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적측량성과 검사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측량 수행자의 측량 작업부터 지적측량 성과도 발급까지 4일에 10일 이상이 소요되나, 일정 및 과정에 대한 별도 안내가 없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알리미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 민원토지과는 지적측량 접수 시 알리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동의를 받아 지적측량 검사요청, 검사완료 등 과정과 내용이 담긴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측량과정 및 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적측량은 토지거래, 인허가 변경 및 준공 등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번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지적측량 안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사업 적극대응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계획 ▲쌀값 안정 정책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등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숙원 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하며, 향후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당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월 6일부터 2023년 시민정원사 교육과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3월 주중·주말반으로 개강해 16주, 64시간의 식물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원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민의 높아진 정원관련 교육수요에 맞추어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하여 진행하는 정원관리사 교육이다. 현재 양평군은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대표적인 정원으로 자랑하고 있으며, 개인이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여 양평정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또한 치유정원, 마을정원, 커뮤니티 정원 등의 주제정원을 해마다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원정책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처음 시민정원사 교육이 도입된 해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이 해마다 급증하여 올해는 참가자를 공개 추첨을 통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과정과 방식은 기존대로 주중/주말 각 25명씩 선발하여 16주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양평정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추후 일정 안내를 받으면 된다. 전진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2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내 손 안의 작은 치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공보의사와 한방공보의사를 비롯한 통합전문인력이 구강보건서비스에서 영양, 금연, 호흡기 질환 등 통합건강검진 서비스를 8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석2리에서는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심신힐링 요가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식사 후 칫솔질 프로그램을 통한 구강검진과 함께 구강관리를 위한 사전측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 칫솔질체크와 회차별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을 교육·실습하면서 8주가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자가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구강보건 ‧ 통합건강증진 포괄서비스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달 3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제설 자원봉사자에게 방한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겨울철 ‘제설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해 현재 관내 12개 읍·면에 총 405명의 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제설 자원봉사자들은 겨울철 제설을 위해 제설장비의 투입이 어려운 마을의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등 빙판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설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처럼 눈이 많이 오는 상황에서 제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눈이 많이 내릴 때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도로제설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기여한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제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환경 개선을 위해 기름값 인상에 따른 유류대 지원 등 현실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잦은 눈 예보로 직원들과 보도 구간 제설작업을 함께하며, 군민들에게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군은 대설 및 한파 시 빙판길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참여해 청사 일원 보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담당부서에서는 주요도로 및 농어촌도로 184개 노선, 822km를 관리하고 있다.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주·야간 가리지 않는 제설작업으로 출·퇴근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도로에 덤프 15대를 배치하고, 굴삭기 3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4개소를 상시 대기하고 있다. 한편,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마을안길, 농로 등의 경우 장비를 동원한 제설작업의 어려움으로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군민들의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의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실천한다면 내 가족과 이웃이 안전할 수 있고,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할 수 있다”며, “눈 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지난 달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31일 열린의회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용역’ 및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와 ▲ 양평군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회(위원장 여현정, 간사 최영보 의원 외 5인)를 신규 구성했다. 각 연구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와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라는 각 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오는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연구결과를 제출받아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 모두가 참여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새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실현해나갈 것이며,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 등을 활용한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양평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집행부와 양평군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간담회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5명, 소통홍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가량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어 2023년 군정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의회에서도 군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새해를 함께 여는 양평군의회와의 이 자리가 군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