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현대전력이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순창읍에 소재한 현대전력은 1992년에 설립된 전기공사 업체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자녀와 함께 참석한 신승우 대표 아들 신용훈 씨는“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와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며“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부군수는“연초부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현대전력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옥천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시로 기탁받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은 순창군옥천장학회(063-650-1242)와 순창군청 행정과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공임대주택(경천주공, 풍산휴먼시아, 순창읍·금과면 행복주택)에 입주중(예정)인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청년(만18~39세)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 및 청년은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9가구로, 지원금액은 임대보증금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 융자한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연장해 6년까지 가능한데, 신혼부부는 1자녀 가구 3회 연장 8년, 2자녀 이상 가구는 4회 연장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은 혼인 7년 이내를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 계약서 등 서류를 지참하고 농촌활력과 농촌주거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작년까지 신혼부부에 한하여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이 기간 동안 강천산을 찾은 모든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천산군립공원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로,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전국각지의 많은 이들이 그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용궐산 하늘길은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설날연휴 기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자 편성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 및 귀성객들이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근 최영일 순창군수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를 찾아 소통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순창군이 올해 추진할 예정인 ‘순창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과 관련해 양 측간의 업무협조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행정구역의 최소 단위인 행정리·통․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구획하는 사업으로, 그간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내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올해 행정구역 최소단위인 통·반, 자연마을의 131개 법정리 경계를 바탕으로 317개 행정리 경계를 지적도 기반의 공간정보로 구축하고, 행정구역 개편이나 통·반 불일치 등 기존 기초권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여기에 LX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행정리별 기초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행정구역 경계안을 마련한 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기초행정구역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운영 자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하여 ‘2024년 장수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지원기구로, 공무원과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는 군 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법,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주섭 부군수는 “오늘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이 모든 아동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진안군·무주군은 지난 5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장, 김민규 진안군의장, 이해양 무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세 지역의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보고회장을 찾아 특별자치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5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문화·휴양·복지 특례, 야간관광산업 육성 등 진안·무주·장수군에 해당되는 주요 특례 사례를 설명했고, 이에 주민들이 십수 차례 넘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도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진안·무주·장수군과 협력하여 올해 말 본격적인 시행까지 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신청분야는 생산 기반과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등 195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며 주요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침서를 반드시 열람 후 사업별 지원조건과 내용을 확인해 사업신청서와 자료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전북특별자치도에 예산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지역 특성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시책들이 발굴돼 정읍농업이 더 크게 성장하고 비상해 농가소득증대에 직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과 신청바란다”며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희망 2024나눔 캠페인’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대장정을 마치고 사랑의 온도 202.2도(모금액 7억 1870만원)를 기록하며 62일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이 겹쳐 모금 목표 달성이 힘들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정읍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그 결과 7억187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5500만원 대비 202.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시민들의 펄펄 끓는 이웃사랑의 저력을 뽐냈다. 이 기간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 정읍산림조합에서 500만원, 주식회사 거안에서 1000만원, ㈜에이스안전유리에서 1500만원,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에서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통큰 기부를 한 기업들도 있었으나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편성해 책과 시민이 함께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상반기 운영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까지이며, 강좌별로 10회에서 1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독서·인문·문화·어린이·자격증 관련 5개 분야이며, 총 21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강좌로는 김제시의 독서토론과 카카오 브런치와 챗GPT를 활용한 작가양성 《브런치 글쓰기 》과정, 자신의 일상을 시와 수필로 표현하는 《시와 수필》,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그림책 심리여행》등을 개설하여 책이 삶이 되는 김제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대상으로 하는 《책책 폭폭 그림책 나라》부터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없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줄 《어린이 아나운서》, 나만의 영상을 자유 자재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어린이 유튜버》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설 할 예정이다. 특히 그림책을 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5일 김성규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김성규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지휘한다. 김성규 신임 원장은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써, 콘텐츠와 ICT융합산업 육성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경제·사회·문화에 기여하여 전북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규 원장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 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창업지원단장,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단장, 융합SW교육원장 등을 수행했다. 또 ㈜금강방송에서 18년동안 재직하며 보도·제작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