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질병관리청이 최근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개월에서 6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때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파는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가 이뤄진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는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가능하다. 로타릭스(RV1)는 생후 2, 4개월 2회, 로타텍(RV5)은 생후 2, 4, 6개월 3회 경구 투여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최소 접종 나이(1차)는 생후 6주이며, 최대 접종 시작 나이(1차)는 생후 14주 6일이다. 로타바이러스 장겹침증(장중첩증) 발생의 상대 위험도가 첫 번째 접종을 받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했다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시청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김재헌 시의원, 박준하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행복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하는 시·군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는 2026년 2월까지 ▶학교-지역 연계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학교 및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본질 실현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지향하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2023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의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3개 과제, 9개 사업,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힘이 필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경기도에 최종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공모사업의 신청권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 전략산업 등 관련 기업으로, 이천시는 경기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도에서는 27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최종 신청을 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산업부와 전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가첨단전략산업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특화단지로 지정받게 된다. 시는 산업부의 공고 이후, 공모신청을 위해 산업부 설명회, 경기도 시·군 전략회의에 참여하고, 반도체특위 부위원장인 송석준 국회의원과의 면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의 협의를 추진하는 등 공모사업 준비에 매진을 해왔다. 시는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쌀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미개최 기간을 제외, 총 7회 연속 수상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이천쌀의 우수성과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쌀 판매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큰 성과를 낸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돌아온 일상 속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청년, 이천에서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이천에서 활발한 청년활동을 하고 있는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이천시 청년활동 네트워크, 이천시 4-H연합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청년회의소,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 이천시체육시설협회 등 120명의 청년들이 함께 했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 ▲복지 ▲문화 ▲청소년 ▲기타 등 다섯 가지 키워드에 대해 시장과 청년들이 묻고 답하며 정책을 도출하는 리얼토크로 진행하여 보다 생생한 청년과의 소통 시간이 됐다. 이날 청년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비용 지원’, ‘시험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및 응시료 지원’, ‘구인정보 제공 시 청년에게 친숙한 SNS 활용’,‘청년과 청소년의 멘토-멘티 활동지원’, ‘청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22일 이천시 4호점 시니어카페인 ‘카페이룸’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바리스타 명찰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카페이룸’은 이천시립도서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서관 이용객에게 식사 대용이 가능한 간편식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한다. ‘카페이룸’에 근무하는 시니어들은 이천시니어클럽 협약 기관인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카페 컨설팅 전문업체 ㈜억셉트커피의 지원을 받아 레시피&CS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계획하고 있다. 시니어 바리스타 한 분은 “은퇴 후의 생활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새로운 도전을 앞둔 지금 설렘과 기쁨이 가득하다. 인생의 두 번째 봄이 되어준 ‘카페이룸’이 너무 소중하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이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이 계속해서 신중년 시니어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카페이룸이 오픈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고연령층의 높은 사망 원인 중 폐렴 특히,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 업무가 잠정 중단된 상태로 민간 병·의원에 위탁하여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8.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접종을 한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균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민간 병·의원) 뿐 아니라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민간 병·의원)에서 접종하고 있어 편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며,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당일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마늘・양파가 생육재생기에 들어감에 따라 마늘・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배수로 관리 등 월동 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보온용 피복재(부직포 및 비닐)를 피복한 포장은 기상상황을 잘 살펴 3월 중순까지 벗겨주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제거보다는 저온에 급격히 노출되지 않도록 조금씩 순화시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나쁘거나 뿌리를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는 흙이 얼었다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오른 마늘과 양파는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웃거름으로 질소와 칼리를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2~3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기상상황과 마늘․양파의 생장속도에 맞춰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마늘은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는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여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봄이 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잎마름병과 녹병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일 의용소방대원들의 온정을 모아 쌀 300만원 상당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김경희 이사장과 이미선 센터장 등을 비롯해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의용소방대 이·취임식에서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쌀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천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준비된 300만원 상당의 쌀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문기관 등과 협의하여 이천시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김경희 이사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항상 앞장서서 봉사하는 것으로도 감사한데 이취임행사의 화려함보다 더 뜻깊은 마음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이천시 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0일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 등 임원 선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모니터링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 시행계획의 추진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43개 추진 사업중 마을복지사업지원, 다함께 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활성화, 행복한 동행 등 4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성원 위원, 부위원장은 김화중 위원이 선출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