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프랑스대사를 만나, 부산-프랑스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에게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부산과 프랑스는 문화·예술,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7월에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작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및 PSG생제르맹-전북 현대 부산 친선경기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미쉐린 가이드 선정 부산 레스토랑 발표는 특색있는 미식문화도시 부산 조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올해 부산은 높아진 혁신 역량과 도시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추도시로서의 역할을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원년이다”라고 전하며 특히 문화강국 프랑스와의 교류 협력이 문화·관광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깔끔한 작업장, 다양한 품목, 정교한 포장...춘절(春節·음력설)이 지난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싱안링(大興安嶺) 지역은 여전히 얼음과 눈밭이지만 블루베리 생산 작업장의 근로자는 바쁜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다싱안링 삼림지구는 중국의 핵심 국유 삼림지역이다.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기후조건으로 이 지역에는 수많은 삼림성 식물이 자생한다. 그중 야생 블루베리는 다싱안링의 효자 종목 중 하나로 영하 50도의 극한 추위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다.헤이룽장(黑龍江)성 다싱안링(大興安嶺)의 야생 블루베리 제품. (사진/신화통신)가오다룽(高大龍) 다싱안링 지역 녹색제품산업발전국 종합기획과 차장은 전국 야생 블루베리의 약 90%가 다싱안링에서 생산되며 맛도 좋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열매라고 소개했다.2022년 5월 26일 촬영한 다싱안링 삼림지구. (사진/신화통신)차오웨(超越) 회사는 베리류를 재배·연구개발·가공하는 회사다. 쥐롄허(鞠聯合) 회장은 야생 블루베리 원액을 가공해 베이징, 상하이 등지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연간 생산량은 1천600t(톤) 이상이라고 덧붙였다."1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 상싼자쯔(上三家子)촌의 논에서 벼를 수확하는 모습을 지난해 10월 23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농업발전은행이 '3농(농업·농촌·농민)' 주요 업무 지원을 기반으로 동북 지역 실물경제에 대한 신용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22일 농업발전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최근 동북 지역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확대하기 위해 동북 지역이 식량∙에너지 보장에 새로운 기여를 하고 생태 보호∙활용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촉진하는 의견을 발표했다.한 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동북 지역의 자원 보유와 사업 발전의 실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북 지역 농촌 금융 시스템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더 잘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농업발전은행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시행 이후 동북 지역에 총 7천418억 위안(약 137조2천330억원)의 대출을 집행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대출 잔액은 9천61억 위안(167조6천265억원)으로 계획 초기보다 15% 늘어난 1천177억 위안(21조7천745억원) 순증했다.
(중국 장자제=신화통신) 22일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삼림공원 황스자이(黄石寨)에 펼쳐진 설경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최근 내린 눈으로 은빛 옷을 갈아입은 장자제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설경을 그려냈다. 2024.2.22
(중국 장자제=신화통신) 최근 내린 눈으로 은빛 옷을 갈아입은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설경을 그려냈다.22일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장자제삼림공원 황스자이(黄石寨)를 찾은 관광객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2.22
지난 2022년 7월 28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서 열린 RCEP 경제무역협력 고위급 포럼 회의장. (사진/신화통신)(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지난 2022년 1월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된 이후, 중국과 RCEP 회원국 간 무역 및 산업 협력이 꾸준히 강화됨에 따라 많은 중국 기업이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기반을 둔 위항런(宇航人)하이테크산업회사 사극(沙棘)나무 주스 생산 작업장. 직원들은 해외로 배송하기 위한 병을 포장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RCEP 발효 이후 수입국의 사극나무 주스의 평균 관세율은 3% 감소했으며 여전히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네이멍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에 위치한 한 대외무역회사 직원의 설명이다.그는 "특혜관세 정책 덕분에 우리 사극나무 제품은 경쟁력이 높다"면서 "현재 대부분 제품은 RCEP 회원국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후허하오터 싸이한(賽罕) 해관(세관)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해관은 후허하오터의 대외무역 기업을 대상으로 RCEP 협정에 따라 746개의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했으며 수출액은 4억3천300만 위안(약 801억500만원)에 달
(중국 우시=신화통신) 구직자들이 22일 채용설명회에서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이날 '2024년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춘계 대학졸업생 대규모 채용설명회'가 우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300여 개 업체가 현장에 참석해 직원 채용에 나섰다. 2024.2.22
(중국 우시=신화통신) '2024년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춘계 대학졸업생 대규모 채용설명회'가 22일 우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300여 개 업체가 현장에 참석해 직원 채용에 나섰다.이날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2.22
(중국 퉁촨=신화통신) 산시(陝西)성 퉁촨(銅川)시에 위치한 산시아오웨이(澳威)레이저테크회사 직원이 22일 모니터앞에서 작업하고 있다.춘절(春節·음력설)이 끝나자 퉁촨시 소재 수많은 기업이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2.22
(중국 퉁촨=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이 끝나자 산시(陝西)성 퉁촨(銅川)시 소재 많은 기업이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시메이신(美鑫)산업투자회사 직원이 22일 주조 작업장에서 자재를 운반하고 있다. 202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