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새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수구와 몽골 칭길테구 간 역사, 도시, 문화, 교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자체간 전통예술단 상호교류, 전통예술품 전시회 등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의료봉사 등 K-복지케어 정책교류와 칭길테구민들에게 의료관광 체험기회 제공 등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달 29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청에서 이재호 구청장과 바추뭄베르엘 칭길테구청장이 양 도시 간 교류 재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날인 28일에는 현지에서 청소년 교육, 문화·체육·홍보, 복지·보건, 경제·도시, 일반행정·자치 등 5개 분야별로 연수구와 칭길테구 관계자들이 교류분야별 실무자 협의도 진행했다. 연수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국외 해외도시와의 교류사업 재개 및 확대를 위해 이재호 구청장을 단장으로 교류희망 담당자 등 5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했다. 지난해 10월 연수구 능허대문화축제 당시 칭길테구 방문단과 논의한 ‘청소년 여름방학 국제교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최근 농림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무을면 웅곡리 일원을 대상지로 하는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사업이 시행단계에 들어가는 등 구미시 먹거리 정책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재창출을 만드는 농업대전환이 시작된다.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도시 상생의 먹거리 웰빙도시 구미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구미 농산물 가치를 선순환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미시 역점시책 중 하나인 푸드플랜 정책과 연계해 구미먹거리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24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5년까지 예산 70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3가지 분야의 9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거점시설인 가치공유 구미먹거리허브 조성, 도농 상생 공동체 육성,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미 먹거리 가치 확산사업 등이 주요내용이다. 구 상모사곡동 청사 자리에 조성될 구미먹거리허브는 총 3층 규모로 먹거리 체험, 공동체 키움, 공동체 교류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미 먹거리 가치 확산을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개막과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지난해 연말 국가예산 역대 최다액 확보로 100년 먹거리 창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의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분석했다/ 편집자주 고창군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창군의 올해 국가예산 확보액은 1910억원 규모로 지난해 확보액(1784억원) 대비 126억원 늘었다. 2024년 정부 예산 증가율은 역대 최저 상황인 2.8%이며 고창군은 이를 훨씬 뛰어넘는 7.1%로써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24년에 새롭게 반영된 신규사업은 총 47건으로 특히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290억원)’, ‘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사업(170억원)’,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39억원)’ 등 숙원 사업이 12월 국회 단계에서 국가예산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290억원) 고창군은 배추, 무, 고추, 양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모든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행정 데이터의 수집, 통합과 정보 시각화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합리적 의사 결정과 효율적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 운영 시작… 고양시 전 분야 데이터 적극 활용]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정보화 사업 사전 절차를 이행한 뒤 5월에 용역 업체를 선정했다. 6월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 이후부터는 데이터 수집과 정보 시스템 연계를 위한 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지난 11월 완료 보고회를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 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서운영시스템, 공공데이터포털,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통계청, 경기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지정학적 충돌과 세계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무역환경 가운데서도 수출 500억 달러, 무역흑자 27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증대를 통한 지방시대 견인을 위한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2024년도 수출 목표를 2023년 예상치인 465억 달러를 넘어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경북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외 진출 수요 폭발에 따른 수출시장 직접 개척 ▲온라인 기반 수출 확대 ▲수출 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 안정화 유도 ▲국내외 수출기관과의 협업사업 등을 통해 총 3,000여 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상품전 운영 등 권역별 품목별 맞춤형 시장개척 사업을 총 27회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흥시장은 식품과 소비재 진출을 위해 2월 하순부터 동남아, 베트남, 중국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함과 동시에 홍콩, 광저우, 필리핀 등 해외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올해 1월부터 첫만남이용권을 현행 200만 원 균등 지원에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차등 지원한다.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에 처음 시행해 지난해에는 원주시 출생아 총 1,967명에게 39여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출산 및 양육 초기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영아기 집중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부모급여도 확대된다. 원주시는 부모급여를 올해 1월부터 만 0세(0~11개월)는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기존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까지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생·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으로 재난 유형을 세분화하여 1,042억 원의 재난안전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27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난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세부 사업 유형으로는 소하천정비,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등의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및 사전점검·복구유형과 장애인과 노숙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취약계층 지원유형, 통합관제센터 운영, 행정 통신망 관리운영 등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유형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수질오염 예방, 감염병 예방, 범죄예방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안전관리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365일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상황관리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해 재난 재해상황 발생에 대한 긴밀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시간 상황 공유 및 대응 회의 추진 등 신속한 초동대응을 더욱 강화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것을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원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 중인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통과, 올해 1분기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지난 2일 경북도에서 고시한 ‘2024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이번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되어, 상주시는‘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상주시는 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 아바코, 새빗켐 등 여러 이차전지 기업들을 유치했으며, 향후 조성될 이차전지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다수 확보한 상태다. 또한, 지역대학 및 고교와 협력하여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기업들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꾸려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존의 1차산업을 계속 발전시키는 동시에 미래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산업을 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월 31일 1004섬 신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상표 사진작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한상표 사진작가를 비롯해 임자도 출신 김기만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수용 임자면장 등이 함께했다. 인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상표 사진작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드론 사진으로 촬영하여 작품 전시와 공적 사용에 협력하고, 군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상표 작가는 증도를 방문한 것을 인연으로 임자도의 풍광에 매료되어 30차례가 넘게 현장 출사를 통해 지난해 사진집 ‘임자도의 바람’을 출간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연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수의 전시 경력과 대한민국 국제포토페스티벌 코리아 포토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박우량 군수는 “작가의 시선으로 하늘에선 바라본 작품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선보일 뿐 아니라 앞으로 신안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자료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자동화 시스템 분야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제조업 생산 현장에 로봇 자동화를 전문적으로 구축하는 (주)포원시스템을 선정하고 2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포원시스템은 섬유염색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략을 바꾸려면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산업 분야의 공정 자동화, 작업환경 개선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작해 적재, 이송, 조립 등 다양한 공정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 2020년부터 섬유염색산업 공정개선을 위해 다관절 로봇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본 수작업에 의존하던 업무에 공정 자동화, 스마트화함은 물론 획기적으로 인력난을 해소해 생산 현장 자동화 전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8년 중국 해외공장을 설립하고 해외업체와 합작을 통해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통해 꾸준한 연구개발로 특허 등록 14건, 실용신안 등록 1건 등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