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가 의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의회는 20일 오후 지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기수 의정동우회 회장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성환 의장은 “광명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인사 말씀,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16명이 수료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6시간에 걸쳐 ▲사회적기업 인증제도 및 지원정책 ▲ESG 경영전략 ▲소셜벤처 외부자원 조달전략 ▲사회적기업 현장탐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요즘 이슈인 ESG 경영, 외부 자원 조달전략, 사업계획서 발표와 피드백까지 실전 중심의 과정이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수강생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전 창업까지 이루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원문화도시’를 추구하는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관내 54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지와 가까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접목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정원을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정책이 바로 정원문화도시”라며 “시민 누구나 걸어서 가까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동 지역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하안동 지역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소하동 지역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광명동 지역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밖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청년정책 선도 도시’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광명시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다. 매년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며, 광명시는 올해 ‘종합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광명시는 ▲기초자치단체 최다 규모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숙의 예산 50억 원 등 청년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토록 하면서 정책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평가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정책 수요자들인 청년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원 시장은 “항상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나갔기에 5년 연속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한 ‘미소카페’가 19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카페’ 오픈식을 개최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이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소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관계를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세대인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일이 광명시가 할 일”이라며 “어르신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만족도 높은 정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는 지난 4월 개소한 광명시니어클럽의 샐러디아(철산점), GS경기시니어 동행편의점(광명소하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1층 입구에 있는 미소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12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 차, 계절 음료, 간식 등을 제조 · 판매할 예정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내 10개 지자체와 공동 개최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국토의 균형발전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대의명분이지만 규제 중심의 수도권정책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모든 도시의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내 삶이 바뀔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이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경제 자족률이 떨어지는 도시에 더 큰 인센티브를 주고 수도권이라도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시 공업지역 지정과 대학 신설을 허용해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는 수정법의 문제를 지적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민철, 김병욱, 김승원, 김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는 7월 6일 오후에 개최하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앞두고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에 힘을 보탰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청년 탄소중립 정책 수다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을 때 이룰 수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탄소중립 정책 제안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를 바꿔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다회에서 참가자들은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의 핵심어를 공유하고, 조를 나눠 ▲에너지전환 ▲1.5℃ 기후의병 운동 ▲기휘위기 대응 ▲RE100 ▲탄소흡수원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주제로 사례를 토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1번지 도시답게 많은 정책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RE100과 같은 어려운 용어도 친구들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도출된 여러 의견과 정책 제안을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청년위원회에 전달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 과정을 진행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거주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센터회원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센터 등록 후 일상생활 회복 도움 정도 ▲만족하는 정신건강 사업 ▲우선 시행되어야 하는 사업 ▲센터에 바라는 점이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9%가 센터회원으로 등록한 후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큰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도 71%에 달했다.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는 ‘사례관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으로, 응답자 36%가 선택했다. 이어 재활프로그램 26%, 자조 모임 16%, 가족지원사업 9%, 동료지원서비스 6% 순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우선 시행되어야 할 사업은 ‘건강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6%로 건강지원을 선택했고, 취업 지원(22%)과 일상생활 지원(20%)이 뒤를 이었다. 외래 동행 등 동료지원가 활동 지원(14%), 주거지원(12%), 회원 자치 활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신나는 일(job) 생기는 날! 2023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 지역에 소재한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14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으로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중장년층·경력단절여성·노인 등 모든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 또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타로 진로상담,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비니지스 취업매너, 모의면접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기업체와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고용안정정보망(work-net) 등록 등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6월 한 달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저해하는 소화전 및 주변 불법주정차 관리 실태를 특정감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민감사관 22명과 시 감사담당관 합동으로 소화전 및 주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정감사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대형 참사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감사행정으로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관내 소화전은 681개로 시에서 215개, 광명소방서에서 466개를 관리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광명·철산·하안·소하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주정차 금지 연석 및 표지판이 훼손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는 경우 ▲적치물 적재로 소화전을 가리고 있는 경우 등을 발견했다. 시는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 즉시 또는 단시일 내에 시정해 소화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일반분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