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마다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총 1,256톤의 자재가 생산되어 2,350여 농가에게 공급됐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고온성 GCM의 경우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촉진 효과로 경종 농가 수요가 많고, BM활성수는 퇴비 부숙 및 축사 악취 저감 효과로 축산농가에 인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매년 증가하는 친환경자재 수요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1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예산으로 돈버는 농업의 실현과 관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금과면 매우리에 친환경자재 생산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농자재 공급은 유등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지며, BM활성수는 매주 월·목요일, 고온성 GCM은 매주 목요일에 수령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위생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위생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업무 추진계획 설명, 시군 특수시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운영 철저 △전국 요리경연대회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강화 등 올해 식품·공중위생 분야 중점과제를 시군과 공유했다. 또 식중독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와 함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을 강화하고 더 촘촘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서 포상(인센티브), 컨설팅 등 행정적인 지원도 강화해 올해 위생등급업소 700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이어 도와 시군은 △유량(K-food) 음식문화 특화 거리 조성(천안시)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사전 컨설팅(보령시) △음식점 등 위생 및 친절 교육 지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순창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5대 목표 중 하나인‘군민화합’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1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평소 군정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전원이 참석하여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보였다. 이날 회의는 박종환 추진단장의 주재 아래 평소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했었던 사항들에 대해 단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및 경제·관광 활성화 등 순창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지난해 4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차례 정기회의를 통하여 총 61건의 정책제안과 건의를 통해 순창군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실제로, 그간 회의에서 제안되었던 현실성 있는 양질의 정책들은 실무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일부 군 정책에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군은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정책은 빠른 시일 내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연천종합운동장내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보조금 감사 보고 ▲신규임원 선임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덕현 회장은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는 만큼 함께 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1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상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하자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1,031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 철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8건의 하자를 발견했다. 하자가 발생한 현장은 계약상대자에게 하자보수를 통지하고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군은 하자보수를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고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연 2회 정기 하자검사 뿐만 아니라 평상시 수시검사 및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최종 하자검사 실시를 통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금강송면 왕피천유역 생태탐방안내소 광장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32개의 조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등 왕피1리팀, 2등 쌍전2리팀, 3등 삼근1리 노인회팀, 4등 광회2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윷놀이대회에 많은 면민들이 모여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오늘의 화합된 모습으로 앞으로도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 신복지모델』개발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학 교수, 현장전문가, 행정전문가 등 10명의 각 분야 사회복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커뮤니티 케어 정착, 인구소멸 대응 및 청년 정착 등 5개의 비전과 28개의 세부사업을 채택하여 울진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감동주는 복지 울진』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문위원회가 울진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실천 전략을 마련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각종 정책이나 전략적 실천 과제 등은 앞으로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군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체육회는 28일 내손1동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동체육회 이사 및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8대 내손1동체육회 선거는 한천석 후보가 연임에 성공, 2028년 2월까지 내손1동체육회를 이끈다. 그간 한천석 회장이 이끈 제17대 내손1동체육회는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내손1동체육회장배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2023년 시민체육대회 종합 3위 입상 등으로 내손1동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한천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부터는 더욱 새로운 각오로 내손1동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주민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여가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한천석 내손1동체육회장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내손1동 체육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 의왕시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체육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자 동절기 강화된 방역 조치를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4년 만에 위험시기인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아내 청정지역을 지켜냈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특별방역기간을 29일에 종료하고 위기 경보 또한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전국적으로 야생조류는 지난 6일, 가금농가에서는 9일 이후 추가로 확진된 사례가 없고, 겨울 철새의 개체수 감소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4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사례가 있고, 3월은 본격적인 겨울 철새 북상 시기로 철새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위험 요인이 상존한다. 이에 경남도는 가금 농가로의 전파를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가금 방사 사육금지,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의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8건을 3월 말까지 연장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분야에 선정된 무주군은 2025년까지 2년간 관내 경로당 100곳을 선정(2024년 55곳, 2025년 45곳)하고 이곳에 화상회의 및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 해피테이블(여가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 등을 설치(총사업비 15억 6천여만 원, 국비 70%)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건강상담 및 교육 등 진행)와 건강관리서비스(혈압, 맥박, 혈당, 체중(BMI, 체지방) 등 건강정보 수집을 통한 건강관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무주군은 디지털 공간 구축을 통해 경로당 다기능화와 서비스 활성화, 디지털 소외 및 격차 해소, 효율적인 노인복지 네트워크 기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노인복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로당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