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에서 ‘2023년 상반기(49기)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49기 수료생들과 강사, 교육관계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49기 정규과정은 22개의 자격취득과정과 20개의 취 ·창업 과정 등 총 42개 과정에 60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538명(93%)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여성비전센터의 교육을 통해 창업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은 이재경 님이 자랑스러운 평생학습인상을 받았다. 또한, 사비로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밴드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취득률을 높여 여성비전센터 강사의 모범을 보인 김광섭 강사가 자랑스러운 평생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이현자 님은 수료생을 대표해 “아픈 몸이지만 따뜻하게 맞아주는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들과 동료를 보면서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여성비전센터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해 다른 수강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날 아카데미(음악) 특강과 부대행사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광명시 먹거리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먹거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9년 12월 제정된 ‘광명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해 2021년 구성된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는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 4명을 포함,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먹거리 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 및 평가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해 올해 광명시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한편 ▲친환경 시민 주말농장 ▲텃밭 교육, 도시농부학교 등 광명시 형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교 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사업 ▲청소년 우유 바우처 등 먹거리 지원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및 안전성 검사 ▲유통업 및 생산농가 대상 농축수산물 안전․위생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은 일률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에 따라 즉각적인 방재에 나섰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0일경 철산동 주택가와 하안동 철망산 공원 일대에서 러브버그가 발생했다. 광명시에 러브버그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현재 방제차량 2대와 전담인력을 투입해 해당 지역을 방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러브버그 출몰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즉각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러브버그는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에 가깝지만 주택가 등지에 출몰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만큼 신고 접수 시 적극적인 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러브버그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 서북부 일대에서 기승을 부렸던 벌레로 최근 서울 은평구 등지에 출몰하고 있다.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는 않으나 특유의 생김새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민원을 일으키는 곤충이다. 살충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를 사용해 간단하게 방제할 수 있다.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도 쉽게 떨어진다. 주택가에 러브버그가 출몰할 경우, 광명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2일 2024년 경기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2023년 해오름 광명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관련한 교육공동체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6월 2일까지 온라인 등으로 의견을 접수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6월 22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지역자문위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광명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안내, △2022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결과 보고, △2023년 경기도교육청 재정현황 및 주요사업 등에 대해 안내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학생 및 지역주민들은 △체육복 지원을 포함한 학생 교복 지원금 확대 편성 △통합체육 활성화 운영비 지원 △도서 복지 바우처 제공 등 2024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올여름 많은 강수량과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대처계획을 마련하고 총력대응 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23년도 여름철에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예방-대비-대응 단계별 15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이 적극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책임자로 우선 지정 후 선제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2년도 8월 광명시에서는 345.3mm의 집중호우로 119종합상황실의 신고폭주 및 동시다발적인 출동 상황이 발생됐던 경험이 있어 금년에는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갖추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상소집하여 출동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소방차량 외에 행정차량을 현장대응 신속기동대 차량으로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 풍수해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에 시 및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광명시 ‘수해 정보지도’ 작성하여 지하층 건축물 및 반지하 주택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일(job)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병동보조원 및 설계원 등 다양한 분야 142명 채용계획에 447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7명은 현장 채용됐으며 157명은 1차 면접을 통과하고 2차 면접 후 최종 7월 말경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한 기업체 채용담당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점을 설명하며 홍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적임자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취업박람회 현장을 찾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취업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정무역도시’인 광명시가 올해에도 공정무역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22일 올해 첫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공정무역 시민교육 활성화, 공정무역가게 발굴 등 공정무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위원회에 참석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가 공정무역을 적극 육성하는 것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공정관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 조건을 제공해 노동 착취, 인권 침해, 환경 파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역 형태이자 사회 운동이다.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내에서 8번째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경기도에서 5번째로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 개막도시’로 선정되는 등 공정무역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청년동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22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6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광명시 청년동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시의 지원과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지향점이 뚜렷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온 점을 높이 샀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광명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를 오는 9월 청년주간 운영비를 비롯해 청년예술가 리서치, 청년 살롱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문을 연 광명시 청년동은 네트워크,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이다.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지속가능한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5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는 지난 5월 10일 전통 발효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4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6회 진행했다. 교육은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누룩띄우기, 막걸리식초, 과일식초 와인, 막걸리, 간장식초 장아찌 만들기 등 전통 식초 제조와 식초 품질 검사법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현희씨는 “식초학교에 참여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생각과 행동이 바뀌게 되었다”며 “좋은 교육을 준비해 주신 광명시와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이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통 발효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분들께 이번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강하고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문수)는 지난 19일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오택성)와 광명하안13단지 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및 사업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치료 및 관리 연계 ▲광명시 정신건강 사업에 관련된 자문 및 협조 등 광명하안13단지 아파트 입주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광명하안13단지 내에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지원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