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알파탄약고는 미7공군사령부가 관리하는 미군 군사시설로써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에 합의하면서 평택시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질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탄약고로 설치된 알파탄약고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 TF 회의를 통해 조속한 이전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합의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조성의 주요 비전을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조성 ▲알파탄약고 원형을 보존 및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숲이 어우러진 평택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평택만의 색을 입힌 문화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할 것을 선포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렵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12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이나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안전교육은 7월 31일, 8월 2일 서부복지타운과 8월 3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광역버스 540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광역버스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하며 평택지제역 기준 6:10분, 8:30분 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어플리케이션 ‘MiRi’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운행 대수는 차량 12대,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서울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되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 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 권역별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청년회의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청년들이 평택시의 기둥인 만큼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7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원정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장의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4월부터 6월까지 11주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돌봄놀이터'는 △체험형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교육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진행하는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적절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습관에 대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활동량 증가를 도모한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중요성, 채소·과일 먹기, 건강간식 만들기, 건강식습관 알아보기, 건강체중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했다. 신체교육은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의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습관 형성 및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1~3지역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회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 시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6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1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을 비롯해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강태숙, 이은우 공동회장 등 연구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연구위원들은 ▲평택시 (공립)특수학교 설립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발달장애인일자리 창출 방안 ▲발달장애인 이용시설과 이동권 확대 지원 및 발달 ▲장애인 관련 조례 제·개정 제안 등 약 1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만든 10대 정책 과제가 담긴 제안서를 복지환경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처한 상황에 공감한다”며, “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며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7월 시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시민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 펼쳐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로 총 104일간의 회기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08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승인안 33건, 건의·결의안 6건, 의견청취 10건, 기타 31건 등 총 30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조례 발의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개정된 208건의 조례 가운데 약 46.6%인 97건(회기당 평균 10.8건)이 의원 발의를 통해 제·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조례의 대부분이 경제·복지·안전·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4일에 치매 어르신들의 집중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인지프로그램 '똑똑 기억학교' 입학식을 했다. '똑똑 기억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똑똑 기억학교'의 수업은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한 특별활동으로 요리, 노래, 원예, 체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면수업과 인지활동 숙제꾸러미를 통한 비대면이 더해진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분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