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한 김윤수 선수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을 위한 봉납식이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봉납식을 위해 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김윤수 장사를 비롯한 5명의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올해 남은 대회에서 선전을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씨름단 소속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컨디션 관리와 숙소와 훈련 환경 등을 세심하게 물어봤다. 이상일 시장은 “김윤수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과 씨름단 선수들의 단체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는 13일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다음 달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상화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라며 “용인특례시의 훌륭한 지원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는 씨름 선수단은 앞으로도 훌륭한 성과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시평생학습관’과 ‘기흥평생학습관’이 내년 운영하는 ‘2024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선정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격취득’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정기 교육 74강좌와 단기 교육 14강좌를 운영한다.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기흥평생학습관’은 정기 교육 30강좌, 장기 교육 10강좌를 운영한다. 지원 방법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2개 기관을 포함해 최대 2개의 강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경력과 자격취득, 전문 활동 여부를 고려해 강사를 선발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용인특례시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 간담회’를 세번째로 열고 처인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처인구 22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은 통학 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보수,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지ㆍ기흥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1,2차 간담회 때처럼 이날도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도농복합지역으로 분류되는 처인구의 지리적 특성때문에 학교별 사정도 다양했다. 소규모 농촌 학교의 경우에는 통학버스 운영 부족 문제와 농로나 하천변 산책로를 통학로로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가, 도심 학교는 불법주정차와 번잡한 차량통행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지적됐다. 이 시장은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학교 주변의 안전 실태를 살피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로로 통학하는 둔전제일초등학교나 두창초등학교 등은 직접 현장을 점검해서 개선방안을 찾겠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10일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 관련 25개 부서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상협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강연회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강연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정책 이행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 위원장을 특별 초청해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김 위원장께 특별히 강연 요청을 드렸다”라며 “김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녹색성장위원회 녹생성장기획단장을 했고 2020년에는 제주연구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번 정부에서는 탄녹위 민간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으로 2050년까지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특강을 통해 많은 지혜와 영감을 얻어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에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말 지방정부기후적응선포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지난 6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가 10일 이상일 시장과 만나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우 선수의 도전 정신과 뛰어난 경기 매너 역시 전 세계 스포츠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됐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성과까지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우 선수도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과에 약간 아쉬움이 남는데 오는 13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에버랜드 비타민 캠프를 직접 체험하고, 용인시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경제자족도시 형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지난 6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용인시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비타민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연구단체 회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시청 공직자 등 24명은 용인시 관내 관광자원 및 활용방안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연구단체 박인철 대표는 지난 5월 에버랜드 임원과의 면담에 이어 6월 29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소통을 해왔다. 그 결과 용인시와 에버랜드는 문화예술교류 등 협업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구단체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해야 하는데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에서 방문한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에서 반세기 만에 개방한 명품 숲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다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야시장에는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관련 23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 관련 38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관련 11팀, 타코야끼, 크림새우 등 푸드트럭 4팀까지 총 76팀이 참가한다. 플리마켓 참가팀 중 7팀은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 플리마켓 상인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파티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매구역도 확대했다. EDM파티존에서는 DJ와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바람개비 만들기, 자석낚시놀이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야시장 개장 시간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지난달 처음 열려 이번이 두 번째다. 사흘간 열린 지난 야시장에는 8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4~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용인특례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조리 분야의 ‘커피 핸드드립과 브루잉’ ▲기술 실용 분야의 ‘반려견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집에서 손쉽게 헤어커트’, ‘한땀 한땀 가죽공방’, ‘나만의 잇템 코바늘 미니 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문 교양 분야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봉주르, 샹송 프랑스어’, ‘나도 여행가서 영어 할 수 있어’, ‘생활 속의 재테크 전략’, ‘영어 패턴 익히기’ ▲문화 예술 분야의 ‘내 손안의 힐링 악기, 칼림바’, ‘소소한 일상 드로잉’ ▲시니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총 13개 교육에서 17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1만 5000원부터 3만이며, 재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정확한 지역주택조합의 진행 절차와 장단점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3개 구청 게시대에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을 마련한다. 홍보물은 지역주택조합의 모집과 신고, 사용검사까지 절차와 신청일부터 입주 가능일까지 유지해야 하는 조합원 자격요건을 안내한다. 아울러 조합원의 교체·신규·충원에 관한 기준, 조합 운영에서 발생하는 추가부담금과 잘못된 자금관리로 인한 피해 예방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진행 과정을 자세하게 안내해 잘못된 사업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하반기 버스정류장 31곳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온열의자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현재 용인특례시 버스정류장 2749곳 중 289곳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있다. 하반기에는 320곳까지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이 늘어날 예정이다. 1429곳의 버스정류장 중 57곳(김량장동 10, 삼가동 10, 역북동 8, 백암면 4, 모현읍 7, 유림동 7, 이동읍 6, 양지면 1, 동부동 1, 남사읍 3)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있는 처인구는 하반기 14곳(이동읍 2, 남사읍 2, 원삼면 2, 양지면 3, 역북동 1, 유림동 4)을 추가한다. 상반기에 13곳(영덕1동 2, 영덕2동 2, 구성동 6, 마북동 2, 동백2동 1)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 기흥구는 하반기 9곳(보라동 4, 구성동 2, 신갈동 3)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버스정류장 759곳 중 158곳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있다. 올해까지 버스정류장 총 561곳 중 74곳(동천동 6, 상현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