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200명 모집에 1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차(5.22~6.14), 2차(~6.21) 두 차례에 걸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남자 802명, 여자 386명 등 총 118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시는 행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오는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분당구 백현동)에서 2차례 열린다. 각각 미혼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여한다.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1대 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하며 인연을 찾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신청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비장애인들보다 학습 및 인지 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이들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지만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 및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및 문화생활에 필요한 평생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조례이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2년 10월 3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20일(화) 11시, 시의회 4층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 성해련 의원과 성남 중학교 외 5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청소년 복지 상담사 운영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과 성해련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에 대한 소극적인 운영에 대하여 상담사 선생님들의 우려를 청취하고 7월 중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의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제도는 성남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학교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고 그동안 잘 운영이 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남교육지원청의 소극적 운영에 문제의식이 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을 1763가구 추가해 총 3932가구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1만9780원보다 낮은 가구 중에서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 만성질환자에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최저 건강보험료를 미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으려는 취지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과 관련 조례 개정(5.8)을 근거로 이달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 대상 가구 수를 늘렸다. 이와 함께 3억6324만원이던 올해 사업비(기존 2169가구)를 1억5400만원 추가(1763가구)한 총 5억1724만원(3932가구)으로 증액·편성하기로 했다. 지원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성남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저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50분~오후 4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시흥동)에서 대학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입시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려고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 등 모두 100명이 대입 컨설팅 멘토로 나선다.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진로 역량검사관 모두 105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돼 개인별,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선배의 수시전형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이 3차례 열린다. 특강 개최 시간과 주제는 오전 11시 50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낮 12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 오후 1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 등이다. 대학 선배와 상담 등 박람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수험생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시책 추진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6월 20일 감사패를 받았다. 문명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사, 김용환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송병조 성남지회장 등 18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전투나 공무 집행 과정에서 몸을 다친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권익을 대변하는 보훈단체로, 1951년 5월 창립됐다. 현재 10만6000여 명이 회원으로 속해 있으며, 이 중 6.25전쟁, 월남전 출신은 56%인 5만9000명이다. 성남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730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000원·월 10회 한도)도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200명에게는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유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13건(제정 5건, 일부개정 7건 및 폐지 1건)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명),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7명), △성남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용한 의원 등 13명), △성남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미 의원 등 14명), △성남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12명), △성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종성 의원 등 14명), △성남시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3명),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17명), △성남시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군수 의원 등 18명), △성남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서희경 의원 등 13명), △성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3명), △성남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윤 의원 등 2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2일간 제28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윤혜선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제282회 제1차 정례회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의장으로서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는 여야가 충분히 대화하고 타협하고 양보하여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83회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종합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세입·세출, 기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토요일 이천CGV영화관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40가정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사업 가족문화여가프로그램 - 온(ON)가족 행복영화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여가 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친목 도모 및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영화관에 아이들을 데리고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들만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가족들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과 영화를 관람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을 둔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접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생탐방에 나섰다. 성남시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별도 기념행사 대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비전공감 및 제막식에 참석한 후 ‘골목상권 게릴라 토크’를 진행하고 상인, 시민들과 지난 1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했다. 신 시장은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제막식 행사에서 "특화거리 사업을 통해 찾고 싶은 거리, 궁금증을 유발하는 거리, 변화되고 혁신된 거리를 만들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6월부터 7월까지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과 함께 소확행’, 버스정류장, 노선버스에서 ‘시장님, 어디가세요’, 7월 초 개장하는 맨발 황톳길에서 ‘백세건강 황톳길’ 등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학교밖청소년센터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듣는 ‘혼자가 아니야’, 재난재해 취약지역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굿바이 재난재해’와 야외 소공연에서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