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회에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 사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보육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정담회에는 시의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관내 보육계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해 관내 보육시설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그 해결을 위한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승호 의장은 “보육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의 직접 타격을 입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공감을 표하고, 관내 어린이집들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에 가능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지역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인문학이 삶을 위로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화가 삶을 위로하다 ▲철학이 삶을 위로하다 ▲여행이 삶을 위로하다 ▲한양도성 탐방, 후속 모임 등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에는 건국대 겸임 교수이자 작가인 이봄 강사와 함께 ‘영화가 삶을 위로하다’ 강연을 진행한다. 영화 주인공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영화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세상과 관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인문학의 힘으로 위로와 따뜻함을 전달하여 내면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8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시는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를 일소함으로써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단속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즉시 운행이 제한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체납세금 납부 확인 후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납세자 본인의 가상 계좌번호를 확인하여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여 7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2천9백여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했으며, 향후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확인하여 납부해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 소아의 코로나19 기초접종에 2가백신이 활용된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소아용 2가백신이 지난 5일 국내 도입됨에 따라, 내달 3일부터 소아 대상 코로나19 기초접종에 소아용 화이자 2가백신을 활용하고 접종 횟수를 1회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가백신 2회로 기초접종을 완료하던 기존 방식에서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단가백신 접종은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7월 3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2가백신으로 접종 가능한 대상자로는 아직 1차 접종 및 2차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5-11세 소아가 해당되며 기존 소아용 화이자를 접종하던 관내 2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위탁된 의료기관 2개소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은 오는 7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유선으로 접종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기준 어린이집·유치원 27개소 874명, 인근 군부대 5개소 403명, 기타 단체 5개 240명 등 누적 인원 총 5,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10개 단체 800여 명이 방문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힐링·포토공간인 ‘스마트가든’을 비롯해 『한국전쟁과 노르웨이』 기획전시, 1층 실감콘텐츠 체험 및 설명, 2층 6.25전쟁 참전국 주전시실, 3층 영상실 및 이호왕 박사 기념관 등 다양한 체험과 안보 견학 프로그램 및 도슨트 전시해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BS '남북의 창', 국방FM '고품격 시사 토크쇼 프리즘', 경기일보 [2023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다시보기] 기획기사 등 다양한 매체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024년도에는 국방부,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등과 협력한 ‘국군휴가보상 프로그램 지정시설’, ‘현충시설 협력망 가입’ 등 국군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열린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임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답변을 위해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임 의원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하지만 잘 보이지 않고 평소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지방행정이란 바로 ‘공기’와도 같은 것”이라며, 또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일방적인 보고와 지적이 아닌,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쌍방향 상호작용”이라고 그 가치를 평가했다. 이어 임현숙 의원은 “시민 삶을 가까이에서 지키고 돕는 지방행정은 ‘물’처럼 흘러야 한다.”라면서, 각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직도 각 부서 사이의 칸막이가 생각보다 좀 높다는 사실”을 느꼈다면서, “각 부서 행정은 제각기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리고 협력할 때 ‘동두천시 행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숙 의원은, “혹시라도 아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권 의원은 “동두천을 첨단방위산업도시로 키우자!”라는 주장을 펼쳤다. 권 의원은 “더 이상 동두천은 버틸 수 없다. 다 함께 나서서 동두천시 미래 먹거리를 찾아내자!”라며, 동두천시를 첨단방위산업도시로 조성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권 의원은 시가 ‘국방 AI센터’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국방 AI센터가 동두천에 들어오면 2단계 국가산업단지의 첨단방위산업 특화단지 추진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며, 왜 ‘국방 AI센터’가 타 지역보다 동두천에 적합하고 유리한지 논리를 만들고 환경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한미국방과학기술협력센터’도 동두천에 유치하자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70년간 안보 공동체를 이뤄 미군과 함께해 온 동두천이야말로 ‘한미동맹’을 대표하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70년 안보 희생을 넘어 새로운 동두천의 70년 비전을 중앙정부에 제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권 의원은, 앞서 언급한 두 시설의 동두천 유치를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렴한 의정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개최된 이번 서약식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한 사회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이권 개입과 알선 청탁 금지, ▲개인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을 골자로 동두천시의원과 직원들이 청렴 서약문에 서명해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김승호 의장은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구현함으로써 신뢰받는 동두천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된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기)는 집행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보고서(총 259건)를 최종 의결했으며,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안도 가결 처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의원 대표 발의로 ▲'동두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까지 총 3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21일에 폐회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임현숙 의원이 ▲'각 부서 간 ‘소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5대 구역+보도(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한 보도)’ 주민신고제 확대 시행에 앞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인력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 등 90여 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인도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을 홍보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으로 5대 구역을 6대 구역(5대 구역+인도)으로 확대하고, 인도(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가능한 보도) 구역의 신고요건을 1분으로 전국 일원화한다고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