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21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돼 매년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박광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행사를 간소화 해서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체육행사와 더불어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 지도자들이 단합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새마을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조선백자요지’가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로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 궁궐에서 쓰이는 사기그릇의 납품이 주로 광주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던 사옹원(司甕院)에서 사기그릇 제작을 관리하기 위해 광주에 분원(分院)을 설치했던 역사적 사실에 연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에서 약 330여기의 가마터가 확인된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이 가운데 68개소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왕실도자기축제를 활성화하고 우리시 대표 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의 보존과 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도란도란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시간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몽골·베트남·볼리비아·중국·일본·투르크메니스탄·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0년 이상을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각자의 소개와 함께 광주시민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정착 과정을 소탈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는 한국이, 광주시가 너무 좋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낯선 곳에서 광주시가족센터를 알게 되 한국어와 지역사회적응교육을 받은 후 이중언어강사교육 과정을 거쳐 지금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하는 강사로 성장하여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광주시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어의 어려움, 문화의 차이 등으로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도 이렇게 우리 광주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되 하나로 뭉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초월읍 소재 카페에서 광주시 MZ세대 공무원들의 모임인 상상(相想) 주니어보드 11명과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상(相想)주니어보드는 지난해 5월 20대~30대 MZ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공직자들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신규공직자들이 겪는 여러 고충을 주니어보드와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멘토링 시간과 업무에 지친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상하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주니어보드가 상급자와 하급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공직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구 중 6가구를 선정해 미끄럼방지 패드·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실내 조도 개선 등 주택 내 안전시설 개선에 가구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시청 주택과(031-760-4485), 광주시주거복지센터(031-798-8748)에서 전화 접수하며 신청기한은 28일까지이다. 신청접수 후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실태조사 및 공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중장년층의 조기퇴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3년 중장년 재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프로그램은 채용시장의 분석을 통해 조기퇴직자의 자신감을 고취, 재취업 의지를 강화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제공 및 구직기술 방법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하며,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 동안 주 1회(매주 수요일) 과정으로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소개하면, 1주 차에는 MBTI 검사를 통한 자기탐색 및 직무적합성 분석을 진행하며, 2주 차에는 개개인의 경력강점을 적용한 취업목표 수립 및 구직서류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3주 차에는 면접 트렌드 및 질문 분석을 통한 자기소개 및 모의면접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4주 차에는 개별 컨설팅으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참여자들에 대한 집중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59세 미만의 중장년층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접수일 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자타공인 환경분야 전문가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9회 CCI(Chamber Consumer Industry)포럼’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광주시의 환경과 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방시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호특대고시 등 중첩규제로 공장의 산발적 입지, 기반시설 부족, 주거지역과 마찰 등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하며 “규제 해소와 더불어 광주시가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어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한 산단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CCI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읽고 시대 흐름보다 한 발 앞서 기업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기업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주력사업이다.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들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의 중요성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강연이 새로운 전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CCI포럼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되며, 관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영남향우회(회장 김순희)와 ㈜유원엔텍(대표 이영섭)은 지난 14일 광주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영남향우회 김순희회장과 ㈜유원엔텍 이영섭대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기업이니만큼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순희 광주시영남향우회 회장은 10년째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 회장을 맡아왔으며 온 지난 2022년 여름 광주시 수해 피해 때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향우회 출범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기부금 전액을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회장 김정옥)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영섭 ㈜유원엔텍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민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유망중소기업 및 향토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진우목재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유망중소기업과 향토기업을 선정해 왔다. 유망중소기업의 경우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는 유망중소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 외 8개 기업, 향토기업으로는 ㈜진우목재 외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포함 직원 43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 고용노동연수원 이동현 노무사를 전문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사회 내부의 세대·직급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상호 입장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 행위 근절은 물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직급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