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난 7일 강진 K스테이호텔에서 강진쌀귀리 쌀귀리 생산농가, 가공업체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을 중심으로 쌀귀리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 강진·도암농협 등 분야별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강진쌀귀리사업단의 사업 및 올해 사업추진 계획 설명,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와 사업주체 간 협력방안에 대한 강연, 질의응답, 분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토론에서는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지구에 대한 SWOT 분석 및 토론을 통해 앞으로 사업단의 추진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낸 종합의견에 기회 및 강점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인구 증가를, 위협으로 장거리 운송 시 유통비 증가, 수확기가 늦어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온라인 판매처 및 친환경농업 확대 등으로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은 쌀귀리 1, 2, 3차 분야별 종사자가 참석,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져 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등 교과교육연구회와 연계해 36개 교과, 300명 교원으로 ‘글로컬 미래교실 수업운영단’을 구성해 박람회장에서 구현할 미래교실 수업 모델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수업운영단은 미래교실 수업 모델을 도출하고자 △ 교육과정 재구성 △ 미래교실 콘텐츠 개발 △ 교과별 연수 등 교과연구회와 연계해 연중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 현장의 자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된 수업운영단은 2월 13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차 연찬회를 갖고 에듀테크 플랫폼 활용 사례 및 학교급별 모델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는 5월 박람회 기간 설치될 유치원교실, 초등교실, 중등교실과 스마트오피스 공간 구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글․네이버․MS․애플 등 각 플랫폼 기업에서 추천한 초․중등 전문 교원들이 교육콘텐츠별 실제 수업사례를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분에서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완도군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은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광역 상수도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1.8㎞(육상 관로 21.9㎞, 해저 관로 9.9㎞),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 용량 1,000㎥/일의 시설을 설치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저 관로를 통해 광역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등 도서 지역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도내 특화 상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B2B사이트)인 알리바바 내 ‘전라남도 브랜드관’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으로 전남지역 수출 유망기업 30개 사 100여 개 제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중소기업 29개 사 124개 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리바바 플랫폼에 입점시켜, 수출상담회와 품평회를 통해 총 532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이 성공을 기반으로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재)전남창조경제센터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 전남도 브랜드관에 입점하면, 상품 관리와 마케팅 지원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수출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알리바바 전남도 브랜드관을 통해 전남의 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 도입했다. 시군이 직접 또는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전남도에서 선정해 지원한다. 전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2월 말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군 특성이 반영된 일자리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시군비 포함 10억 원이다. 사업 유형은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수요자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 구인·구직 매칭 지원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 고용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도내 예비 창업자와 구직자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시군과 민간기관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사업에 선정된 시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는 ▲목포시 맞춤형 사회서비스 고용창출 취업지원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 ▲영암군 청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 노인복지 시책을 마련,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1조 6천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도 전체예산의 15%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년보다 1천억 원이 늘었다. 해마다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양적인 성장과 함께 올해 추진되는 주요 노인복지 시책에는 질적 성장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어르신 소득보장 마련(7)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11) ▲어르신 생활개선(13) ▲어르신 여가‧취미활동 지원(12) 등 4개 분야 43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분야별로 어르신 소득보장의 경우 기초연금은 최대 단독 33만 4천810원, 부부 53만 5천680원으로 전년보다 3.6% 인상해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지급한다. 노인일자리는 7천명이 늘어난 6만 4천명으로, 참여자 활동비도 공익활동형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 월 5만 원으로 올려 어르신에게 보다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키로 했다. 이밖에도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교육훈련 등 서비스를 하는 시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 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함평읍 하나로마트, 자광어린이집 인근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220면의 주차 면적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올해에는 함평읍 전통시장 근처에 29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김연근 건설교통과장은 “지난해부터 인도 위 주차가 1분도 허용되지 않게끔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불법주정차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차도와 인도의 경계가 애매하거나 지나치게 넓은 인도로 인해 경계를 침범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주차문화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뿐만 아니라 면 단위 소재지에도 유휴지나 자투리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이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추진한 설연휴 특별경계근무 추진 실적을 발표 했다. 기간 중 전남에서 접수된 119 신고건수는 6,461건으로 지난해 7,050건 대비 8.4%감소 했다. 신고유형으로는 화재 242건, 구조 292건, 구급 1526건, 생활구조 1517건, 의료지도 1015건 등이다. 작년 설 연휴와 비교해 화재는 36건으로 전년 대비 3건(8%) 증가했으나 재산피해는 3억4천여만원으로 전년 12억7천여만원 대비 73.2% 감소했다. 이는 작년 설 연휴 1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목포 김가공 공장 화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 됐다. 구조활동은 319건으로 56명을 구조했으며 작년 272건대비 15%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구급활동 또한 1,281건을 출동하여 1303명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는 전년 944건 대비 26%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구조구급활동이 늘어난 이유는 연휴기간 고향이나 관광지를 찾는 인구가 증가한 것이 것으로 풀이된다. 홍영근 본부장은 “연휴기간 직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6일까지 ‘2024년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를 같이 꾸려나갈 코디네이터와 음악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코디네이터 1명, 음악강사 11명 등 총 12명으로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만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악기 강습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작년 서울 국회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를 포함하여 관내·외로 6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우리 관내 아이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적 소양을 갖춘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이달부터 3월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의 복지 지원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내 고물상과 읍면 이장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보건복지 수요 파악과 누락된 복지서비스(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를 보건복지부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폐지수집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욕구와 역량을 기반한 노인일자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정확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폐지수집 어르신에 노인일자리 등 희망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