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자단체 모집’에서 전북의 생산자단체 2개소(순창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가 2월 5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은 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주체 3개소 중에서 전북 1개소(순창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가 납품해 왔으나, 이번에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쌀 납품량이 약 1,600톤(48억 원)으로 확대돼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도내 친환경 쌀 생산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도내 친환경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2개소는 향후 2년간(‘24.3.~’26.2.) 제주도 800여 개교 학교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전북 친환경 쌀을 70%까지 공급한다. 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자단체에 선정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적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절차를 거쳐 추천했으며, 도, 순창군, 고창군, 사)전라북도친환경농업협회, 생산자단체 등이 하나 돼 제주도의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3차 품평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기대와 설렘의 2024 갑진년 새해, 군민과 함께‘천만관광 임실시대’로 힘차게 비상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역사상 첫 무소속 3선 군수에 당선된 심 민 임실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꿈 하나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임실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989억원의 국도비예산을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는 지난해 3월 정식 개통하여 유료화 이후에도 40만6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전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9회째를 맞은 임실N치즈축제에는 4일간 56만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852만명의 방문객이 임실을 찾는 성과를 거뒀다. ▲천만관광 임실, 옥정호 관광 시대 개막 1965년 대한민국 제1호, 섬진강 다목적댐 건설로 만들어진 옥정호는 지난 1999년 8월 광역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그동안 지역 발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농수산물 세트 180상자(6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삼성그룹에서 지역별로 후원한 것으로, 백미와 잡곡, 건표고버섯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기부 물품은 전주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내장상동 소재 은혜의집, 초산동 소재 노인복지요양원을 방문해 백미(10kg) 23포와 과일(사과, 배) 26상자를 전달했다. 또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노고가 더 해지는 시기”라면서 “민족 대명절 설날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송금현 부시장 또한 신태인 소재 에덴요양원과 천사마을을 방문해 백미(10kg) 20포와 과일(사과, 배) 24상자를 전달했다. 송금현 부시장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되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단체 44개소, 경로당 724개소, 저소득층 및 저소득 한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전주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 곳곳에 통합문화공간을 조성키로 한 것은 수변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휴식과 문화, 여가를 즐기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우선 과제로 전주천과 삼천에 대한 대대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해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안전성이 확보된 전주천과 삼천 곳곳에는 총 7곳의 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는 전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으로 치수 안전성 강화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인류는 물줄기를 따라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들도 저마다 바다와 접한 항구 또는 강과 맞닿은 나루터를 중심으로 세워졌다. 이러한 이유로 인류 역사상 거의 모든 왕조와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물을 다스린다’는 뜻의 치수(治水)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손꼽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전주도 전주천과 삼천을 따라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 때론 여름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주에 터를 잡고 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시민들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놀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재창조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인근 전주천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 관련 현장 브리핑을 열고 “전주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의 천년 역사를 함께해왔으며, 지금도 우리들의 일상에 소중하게 자리하고 있다”면서 “이곳을 홍수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생활 속 힐링 명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전주천과 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홍수 예방, 시민 안전 최우선(치수) △시민 휴식·문화 향휴 공간 조성(친수) △하천유지용수 확보(이수) △하천 조도 개선(편의 증진)이다. 먼저 치수의 경우, 시는 현재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사업으로 총 3021억 원이 투입되는 배수펌프장 및 우수저류시설, 하천 정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차량이동 증가로 가축 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기간 동안 효율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하여 질병 의심 신고 시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축산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가축시장입구의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농장 주변과 도로 등을 소독하여 오염원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 발견시 농장주들은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라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귀성객은 축산농장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농장 관계자는 명절 전, 후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에코에너지원(주)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원(주)은 어현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산림 및 임산업에서 생산된 산림부산물 등(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을 이용하여 친환경 목재팰릿과 목재칩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총 9회에 걸쳐 4천 2백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유성민 대표, 안광열 전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민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하면서 다들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에코에너지원(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국화축제 현황을 분석해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사계절 정원형 축제로 정착하기 위한 단계별 발전 목표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업내용은 그동안 국화축제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주차와 편의시설 부족 △신흥근린공원과 연계방안 △축제 대표 콘텐츠 △지속가능한 사계절 정원축제로 도약을 위한 장소 등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 등이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용진 ㈜지역연구소 플랜플러스 소장이 '천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육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작됐다. 이어 △축제공간 재구성 △천만송이 브랜딩(Branding) 개발 △계절별 테마를 도입한 사계절 축제 조성 △익산 주요산업과 연계 △다목적 축제공간 조성 등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