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한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추진 공청회를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공청회는 (구)선인학원 내 8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학생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지역주민 편의성을 높여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8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1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35명과 2차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소통간담회에서 학교장,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대표 모두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적극 지지하며 동의했다. 이밖에 (구)선인학원 내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응답자 1,094명 중 법정도로 개설 95.8%, 대중교통 노선 신설 90.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공청회 좌장을 맡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김봉영 교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학교 밀집 지역의 장점을 살려 교육특구로서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도로교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25일부터 1박 2일간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운영위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현장 탐방을 통한 인천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감 강연 및 간담회 ▶2기‧3기 운영위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도 인천교육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3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 발표, 건의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옹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정 학생은 “평소 공직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의 고향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 닦아 장차 옹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체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25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PM 공유 업체 임원진, 청라시민연합회 학부모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25km/h 내외의 속도로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1인용 운송수단으로 인천에는 현재 7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업체가 운영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 운행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해 시청 및 PM 업체와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올바른 PM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결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 및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각종 암 발생률 등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을 조기 발견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기초설문지 작성 후 혈압, 공복시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개인별 특성에 따라 비만, 영양상담, 건강 운동 상담을 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병행한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된 경우에는 일 년간 꾸준한 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 심뇌혈관 진료, 구강보건, 정신건강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보건소와 함께 만성질환의 주원인인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부지가 협소하고 이용 편의성이 열악해 신축하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를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로 주민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약 92억 원을 투입해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사무실, 북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주민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의 기본방향은 중장기 업무 여건 변화를 고려한 공간 계획을 반영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 파악을 통해 시설 운영계획 수립 후 시설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 마감 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으로 양사면 주민들의 행정 이용의 편의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 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주민과의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유정복 시장에게 “행정 체제 개편과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하자”라는 뜻을 밝히며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 행정 체제 개편의 성공을 위해서는 영종·원도심 등 광범위한 지역을 보유한 인천 중구의 특성을 고려한 더욱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 체제 개편과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에 따라 중구 지역 행·재정수요가 증가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일반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을 통해 정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지원 ▲영종·용유의 기반시설 확충과 미개발지 도시개발 ▲통행료 지원을 통한 출퇴근 걱정 없는 근무환경 조성 등 중구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사업’을 도입·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민간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활성화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본예산을 편성해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올 한 해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촉진 ▲일·가정 양립 및 가족 정책 사업 ▲여성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사업 ▲여성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사업 ▲기타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공모대상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및 문화 확산·촉진, 여성 권익·복지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중구 소재 비영리법인·민간단체다. 참여 희망 법인·단체는 모집 기간 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3월 중 서류심사와 더불어, 사업의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올해도 잊지 않고 설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전달받은 쌀 1천500kg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김덕호 ㈜현대특수건설 대표부터 설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덕호 대표는 2020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지역 내 위치한 ㈜현대특수건설 대표다. 김덕호 대표는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사람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덕호 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