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오는 3·1절에 국가상징인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민간 건축물에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 게양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대한민국국기법’ 및 행정훈령인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국경일에 관한 법률’에는 국경일인 매년 3·1절(3월 1일)을 포함한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및 한글날(10월 9일)에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지난 해 삼일절을 포함한 다섯 번의 국경일 태극기 게양이 극히 부진하여, 정부에서는 국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하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자발적인 게양을 유도하고 있으나, 게양률 향상에는 큰 효과가 없었다. 이동환 시장은 “유니언잭(영국기), 성조기 및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3색기 등의 외국기 문양이 우리나라에서 건축물, 차량 인테리어 및 마케팅 분야 등에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는 모순적인 현상을 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시 차원의 국기 게양 활성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 모델 구현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주거복지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후보 8개 단체가 그동안의 주거복지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고양형 주거복지 사업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고양시 주거실태 조사 및 기반마련을 위한 연구,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활동, 주거취약가구 지원 및 교육·홍보·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고양형 주거복지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한 고양시는 단편적인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지역사회기반을 마련한 모델을 제시했고,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20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고양시 새마을회(회장 김창규) 임원진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양시 새마을회는 김장나눔,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 새롭게 선출된 고양시 새마을회 임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사는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고양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고양시가 문화와 자족의 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의식 전환 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 또한 고양시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2023년도 성과평가 우수팀 시상식’을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자체성과평가를 통한 정책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체 부서(팀)의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평가 항목으로는 각 팀의 성과지표 업무평가, 부서별 청렴실천평가, 고객만족도 등 6개 기본 항목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실적, 기관표창 수상 실적, 격무업무 선정 실적 등 9개 가점항목이 있으며, 이를 합산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3년도에는 4개 그룹(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동)의 총 559개팀을 평가했고, 이 중 50개 팀이 우수팀(최우수 9개, 우수 15개, 장려 26개)으로 선정됐다. 1그룹인 본청의 최우수팀으로는 ▲고양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징수과 체납기동팀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북한산성이 세계유산 등재 예비 후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정책팀 ▲국내 드론산업 선도 도시를 이끌고 있는 미래산업과 드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원흥평생학습센터(원흥1로 26)에서 학력인정 중학과정 졸업생 17명과 선생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높빛희망학교 중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평균연령 69세의 학습자 17명은(최고령 학습자 75세)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3년 동안 중학교육과정을 이수한 끝에 이날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 또한 이 중 14명의 어르신들은 학력인정 고양송암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계속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졸업장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원○○ 학습자는 “배운 만큼 세상이 보인다. 학우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현장체험학습도 다니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학창시절을 되찾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흰머리에 흰 수염 할아버지하면 떠오르는 햄버거집, KFC의 창업자 할랜드 샌더스가 KFC를 창업한 나이가 64세이다. 1008번이나 문전박대를 당하며 끝없는 노력과 시도 끝에 KFC라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 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871,840㎡를 글로벌‘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세계적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의 대형종합병원, 유럽 바이오 정밀의료 강국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국내 암-바이오 정책을 주도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 협회들과 손을 맞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21일 경기도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더불어 6개 대형병원의 풍부한 의료 인력과 연구결과, 우수한 교통 등으로 고양시가 특화단지 최적지”라며 “일산테크노밸리에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50여 개의 기업들과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바이오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암-오가노이드’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고양시가 최적지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지난해 6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12월 국가첨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는 전체 시 면적의 47.2%가 성장관리권역 규제를 받고 있으며 46.7%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10.2%는 과밀억제권역, 9.4%는 군사시설보호구역, 9.3%가 상수원보호구역, 1.8%가 수변구역 규제를 받고 있다. 경기도가 이처럼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규제지도에 따르면 도는 수도권 규제(전 지역, 10,199㎢), 팔당특별대책지역(2,096㎢), 개발제한구역(1,131㎢), 상수원보호구역(190㎢), 수변구역(143㎢), 군사시설보호구역(2,251㎢)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 경기도 전체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를 받고 있어 도에서는 4년제 대학의 신설이나 증설이 금지되며 연수시설 설치도 제한을 받는다. 이어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2,251㎢로 도 전체 면적의 22%를 차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65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여성 A씨는 자녀와의 관계가 소원하고 경증 치매가 있어 스스로 식사 해결도 힘든 독거노인이다. 갑상샘암 수술 이후 당뇨병 등 복합질환으로 인한 잦은 병원 진료와 약물 처방으로 투약 일수가 연간 3,727일에 이르렀다. 경기도는 A씨를 의료급여관리사의 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규칙적인 식사와 약물요법, 지속적인 소통 등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건강보험공단과 인근 행정복지센터와도 연계했다. 무분별한 약물복용을 중단하고 안정적 일상을 되찾은 A씨는 투약일수를 579일 줄이고 입원도 하지 않게 돼 진료비 287만 원을 아끼게 됐다. 경기도가 A씨처럼 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려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5,200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난해 진료비 214억 원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 776억원이었던 경기도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급여 진료비가 2023년 562억으로 줄었으며 경기도는 2년 연속('22~'23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도는 최근 5년간 의료급여진료비 1,126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목감근력 저축교실’에서는 근력 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이 진행돼 근육감소를 줄이고, 어르신에게 많이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은 물론, 관절 가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신바람 운동교실’에서는 근력,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이 진행돼 갱년기의 체력 저하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기능성 운동을 통해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애프터 눈바디교실’에서는 맨몸 운동과 함께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다양한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이 진행돼 코어 강화와 건강 체력, 기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운동 전, 후 체성분 측정과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지속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4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사회적 독서 및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2월부터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시흥 한 책’ 사업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일반도서), '긴긴밤'(아동도서) 등 2권을 선정해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시민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좀 더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시흥 올해의 책’ 사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시민 1인당 일반도서, 아동도서 중 분야별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공공 및 학교 도서관 등 관종별 도서관 사서, 독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3월 중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시민 투표를 통해 4월에 최종 도서를 선정한다.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작품 중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도서만 추천할 수 있으며, 다권본, 만화 또는 상업ㆍ종교ㆍ정치적 성향 도서는 후보 도서에서 제외된다. 2024 올해의 책은 시민 투표를 통해 일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