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50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밤 부산물 활용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사업,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 ▲양송이 배지 발효시설 국산화 보급, ▲시설채소 순수수경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향후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심사와 부여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공정성과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필요에 따라 발표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 도입 및 확산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작년 대비 56억 원 증가한 559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시장은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박람회) 2024’ 참가와 미국 풀러턴시를 방문, 창원기업의 미국진출 지원과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위한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홍 시장은 10일(현지 시각) CES 2024 참가를 시작으로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 내 창원시 참가기업에 대한 격려와 국내 주요 대기업관, 글로벌관 등을 살펴보고 현지 투자사와 의료바이오 분야 참가기업 3개 사 간 해외 투자유치 지원 MOU를 체결한다. 그리고 창원 스타트업(10개 사) 및 창원시 지·산·학 협력 공유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창원대·경남대 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ES 2024 혁신상을 받게 된 창원 스타트업 ㈜하이드로럭스(수소저장시스템), ㈜공공(물필터공기청정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팜)에 대한 혁신상 전달식도 같이 진행된다. 한편, CES 2023에서도 창원 스타트업 2개 사가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12일에는 미국 풀러턴시를 방문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은 원주시가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로 지역 경제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장기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업유치와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 임시 개소(3월),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9월), 미래항공 기술센터 착공(11월) 등 원주시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장기 발전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큰 성과를 거뒀고,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개소(2월)하고 우량기업 8개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기도 했다. 원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국무총리) 수상을 비롯해 상급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은 경제도시 원주의 역사를 새로 쓴 해로 경제 분야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2024년에도 경제 제일 도시 원주의 큰 꿈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성남관 개관식 참가와 미국 풀러턴시, 오로라시 등과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9박12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에서 성남시 자매도시인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교류 증진 확대 및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성남시 관내 기업 홍보활동,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런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풀러턴시에 있는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방문해 성남시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링크원(LinkOne) 등 3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또한 K-SBC 개관 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작년 6월 개관한 K-SBC에는 현재까지 관내 51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이어서 최근 새로 취임한 닉 던랩 풀러턴시장을 만나 K-SBC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은 지난 4일 ‘GA코리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GA코리아’ 이용성 총괄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한 ‘GA코리아’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로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액은 목표액인 12억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온 ‘GA코리아’는 지난 2022년 수해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용성 총괄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물가 안정과 기업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2개 부문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휴가철, 명절 전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물가‧소비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반기 우수등급을, 하반기엔 최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총 2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또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등 자금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뒷받침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업지원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영세기업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해외 전시관이나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원스톱 수출지원센터 운영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과 용인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발전을 돕기 위해서는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에 대한 경기도의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4일 박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고 “행정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산단계획 승인과 심의가 시와 도로 나눠진 권한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소규모 산업단지 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가 원활하게 처리하지 않아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경기도의 심의 권한을 용인특례시로 넘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위원회가 규제 일변도로 안건을 심사하면서 재심의(재검토) 의견을 남발하는 바람에 용인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이 보류되거나 지연되고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이 시장은 지적했다. 현재 지방산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정식 장관은 1월 4일 15시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를 찾아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사업 실무자 등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만난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로했다. 이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으로 자리를 옮겨 「임금체불 근절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주재했다. 임금체불 엄단을 위한 강력한 법집행과 함께 체불사업주 명단공개 등 경제적 제재강화,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개선 등 피해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우선,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임금체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속수사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하여 악의․상습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엄정 대응했다. 그 결과, 구속수사는 ’22년 3명에서 지난해 10명으로 3.3배 증가했으며, 압수수색(52 → 94건), 통신영장(277 → 398건), 체포영장(441 → 533건) 등 각종 강제수사 지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노동부-법무부 합동담화문」 발표(’23.9.25.) 이후 검찰과의 협력을 통해 재산관계 수사를 강화하여, 회사자금을 사업주 개인의 증여세 납부에 사용하거나 친인척을 허위로 대표이사로 등재하여 배당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청은 12월 29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메리츠화재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 동구청은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위기해소 및 자립기반 마련 등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하게 됐으며,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은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재원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메리츠화재는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걱정해결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 동구와는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의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동구와 협약을 맺어 위기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교육비 등의 명목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동구 지역사회의 복지 온도를 향상시켜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