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26곳의 원장 시설장 및 교사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으며, 저탄소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민정 교수의 강의와 키트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소 직원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등록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관리 등에 대해 원장, 교사, 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과천시로 모금된 기부금이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첫해임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금액을 다소 보수적으로 설정했는데, 지속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 노력 등으로 예상보다는 높은 달성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올해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에 더욱 매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더욱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에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의 대표산업인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장수매, 매화 등을 포함한 분재 8종과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류 3종,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오페라 관람권, 지역화폐 등 총 14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법률에 따라, 과천시의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28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광명시 하안동 일대로, 과거 택지개발계획으로 개발된 지역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의 정비기준 마련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13개 하안주공아파트 단지를 9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기반시설, 밀도, 건축물 배치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지구단위계획의 경우 구역 내 일부 서울시 행정구역이 포함되어 서울시, 광명시 두 행정기관의 심의를 모두 받게 됐으며, 광명시는 지난 2023년 12월 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조건부 의결’ 된 바 있다. 이번 서울시 심의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반기 내 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8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2024년 자양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 및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행사에 참여한 450여 명 면민들은 오래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마음껏 즐겼다.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치열한 윷놀이 승부가 진행됐고, 윷놀이 외에도 장구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자양면의 3개 여성 단체(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에서 주관했고, 후원은 K-WATER 포항권지사의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성 단체 대표단은 “행사에 참여해 즐기는 주민들 덕분에 그동안 준비하며 힘들었던 것을 잊게 됐다.”라며 “갑진년 새해 우리 자양면에 오늘처럼 좋은 날들이 계속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여성 단체에 매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면의 단결과 화합이 한층 더 강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28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 신수동 91-318번지 일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역세권 내에 해당되며 노후건축물이 다수인 지역으로서, 주거환경 개선 및 장기전세주택 공급에 적합한 지역이며, 공사 중인 타 장기전세주택 사업지(신수동 91-90번지 일원)와 접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통해 4,720.7㎡ 부지에 지상 28층, 204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계획안(장기전세주택 59세대 포함)이 통과됐으며, 임대주택 평형별 세대수 조정 등 수정가결 의견에 따라 최종 공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공동주택 1층에는 공공기여시설이 계획되어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인접 사업지(신수동 91-90번지 일원)에 조성될 녹지공간(소공원)을 주민들이 이용하기 더 용이하도록 보행공간도 개선된다. 서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전기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의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전기승용차 70대, 전기화물차 30대 총 100대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과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과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과천시는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04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137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다만,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이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5개 시군(부안·완주·무주군, 익산·남원시)과 협업해 이뤄낸 성과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지역 주도 공교육 혁신,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 지역 교육 국제화라는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5개 시군의 지역 여건에 맞는 특구 모델을 발굴했다. 군은 ‘우리밀 베이커리 특화 교육 산업 특구’라는 명칭 아래 전국 생산량의 7%를 차지하는 우리밀 지역산업을 교육과 연계해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돌봄에서부터 교육, 정착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책임 돌봄시스템 강화,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호읍어울림센터(금호읍 교대1길 22)가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4층 규모의 금호읍어울림센터는 1층 헬스장, 어울림카페, 2층 공연장, 영천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3층 취미교실, 탁구장, 4층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승마 등의 시설로 채워져 있다. 공연장(2층) 및 취미교실(3층)에서는 2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탁구, 고전민화, 스포츠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읍어울림센터가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행복 금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읍어울림센터 헬스장과 어울림카페 등 수익시설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운영하고, 취미교실, 탁구장, 공연장 등은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노후 경유차량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거창군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15일까지로 군은 예산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5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치 지원금은 장치종류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장치 가격의 10∼12.5%이다. 부착사업으로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지만,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홈페이지'저공해조치 신청'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28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몽촌토성역세권(방이동 56-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인접한 송파구 방이동 56번지 일대가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하여 역세권에 걸맞은 새로운 공간 조성으로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5,924.0㎡에 지하6층 ~ 지상 최고27층(최고높이 89m 이하) 규모의 총 471세대(공공임대주택 149세대)로 상정한 계획안이 수정가결 됐으며, 수정가결 의견에 따라 최종 주택공급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측도로(올림픽로34길)를 확폭(8m)하고, 대상지 내 위치한 기존도로(올림픽로34길)를 양방교행이 가능하도록 선형 변경 등을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보행자 휴게공간 및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대상지 북측에 공개공지를 확보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50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