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및 산하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진형석 의원(전주2․교육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산하 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지원하도록 근거를 마련함은 물론, 장애인 표준 사업장 생산 물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 고용증진을 촉진하고 직업재활을 꾀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1월 16일 발의된 조례안은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복지위원회를 통과하고 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월 2일)에서 최종 의결된 것이다. 진형석 의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은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이 많아 법정부담금을 납부하는 등 장애인 고용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상황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우선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면서 입법취지를 설명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농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여건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농촌 고용 인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단기간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농가 및 고령층 농가의 근로자 숙소 마련 고충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또한 5~8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체류하는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사업부지는 생활편의 시설 접근성, 주거환경 쾌적성 및 외국인 고용 수요를 고려하여 인월면 소재 건물을 선정했으며,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인실 20개와 식당 및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추후 서남권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를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농촌인력 수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 근로인력 제공하여 농촌에서 마음놓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에서 건설업 관계기관과 지역 대표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계속된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모색하고자, 임상규 행정부지사,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장, 김진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부회장, 유제영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장, 도내 건설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건설산업 현황과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 참석자 토의, 건설협회 및 업계관계자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침체된 건설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지역업체 홍보세일즈 활동 강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도는 건설협회 등 관련기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건설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류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35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와 일선 119안전센터 등 소방기관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6일, 올해 임실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제35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고향의 부모, 형제, 친지 등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철저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수호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35사단은 지역 사단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솔선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지역 협력 정책을 펴오고 있는데 대해 도민들도 큰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며, “전방부대 못지않게 전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각종 훈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 등 도 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진안도서관 재개관 기념식을 6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전용태 도의원, 시·군 교육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안초등학교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간혁신 사업 경과보고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 단장한 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990년 개관 이래 학생·학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진안도서관은 공간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문화공간,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2층은 열람실, 외국어자료실, 동아리실, 교육실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도서관 자동화 장비를 구축하여 이용자들이 자료실 곳곳에서 도서 추천, 검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진안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에게 공모를 통해 ‘별하숲’이라는 도서관 애칭을 선정했다. ‘별하숲’에서‘별하’는 별처럼 높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왕의지밀 훈민정음홀에서 2023년 빛나는 도서관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도내 어르신 14명의 인생 흔적을 오롯하게 담아낸 ‘전북의 맥, 전북 사람’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빛나는 도서관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의 지혜를 기록으로 남겨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으로 축적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판기념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을 비롯한 참여 어르신 및 가족, 집필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으며, 모티브앙상블의 현악 3중주 축하공연이 이뤄졌다. 또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자서전 전달식 및 기념사진 촬영, 그리고 어르신들 및 집필진 등이 자서전에 대한 소감을 전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간되는 자서전 ‘전북의 맥, 전북 사람’은 지역에서 자신의 삶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신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시군 문화원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전주 한지장 오성근님 ▲군산 꽃게장 명인 김철호님 ▲익산 석공예 명장 권오달님 ▲정읍 목가구제작 박영식님 ▲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 ‘호성보육원’을 각각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현재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수 교육장은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상인, 주민과 민생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생활물가 현장관리에 나섰고,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물건을 고르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하나하나 챙겼다. 전통시장 캠페인 추진과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올해 진행하는 주차 환경 개선, 고객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이용 촉진을 위해서 직접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0여 가지 물품을 구매하고 도민들에게 고물가로 어려운 설 차례상 장바구니를 위해서 넉넉한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민생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함께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설 명절은 여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덜어낼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 도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등 도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임금협약, 공정채용규칙을 반영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은 현장 의견,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단체협약체결('23.12.21.)에 따른 처우개선 사항(기본급 및 각종 수당 인상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규칙'제정에 따른 채용관련 사항(채용계획 수립, 채용 공고 및 심사위원 구성 등) △ 방학중 비상시 노동자의 위험수당 지급 방법 개선 △ 노동시간이 확대된 돌봄전담사 근속년수 재산정 방법 등 업무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4년 종합운영계획은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노사 협의로 마련된 종합운영계획이 일선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확대되고 있어, 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업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공모에 남원시, 완주군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년 정읍시, 고창군에 이어 2회 연속 공모선정이다. 2024년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은 3개년(2024~2026년) 사업으로 지역거점형(100인 내외 수용)과 마을공동형(50명 내외 수용) 등 2개 사업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남원시, 완주군에서 공모 선정된 유형은 마을공동형으로 이는 마을 단위로 외국인근로자 50명 내외를 수용하는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전국적으로 총 8개소를 선정했으며, 3년간(2024~2026년) 총사업비 30억원, 개소당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 인력 수급 대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고, 도와 시·군이 함께 농식품부 공모평가에 사전대응 및 선정위원회 현장평가 시 지역주민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