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부터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장기(1년 이상) 미수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법 개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올해 4월 14일부터 시행됐으며, 평택시는 대상 차량에 대하여 우선 사전 예고를 한 후에 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하여 8월부터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직권 말소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제도이며, 자동차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검사 유효기간은 소유자에게 발급된 자동차등록증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 누리집에 접속하여 자동차검사 접속하여 자동차검사 알림앱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 중 총 4회 발송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차량등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31일을 끝으로 '평택시 코로나19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변경된 이후,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이용 건수가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평택시 행정안내센터는 2022년 7월 평택보건소 2층에 개소하여, 신규 간호직공무원 10명과 평택․송탄보건소 각 부서 직원 5명을 전격 배치하여 야간에도 2명이 근무하며 1년간 24시간 쉼 없이 긴급전화 상담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격리․생활 안내는 물론, 의료민원 상담서비스,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행정 이용 궁금증 해소 및 재택치료에 따른 의료 이용 편의 제공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평택시 행정안내센터는 작년 7월부터 1년간 약 5만 4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의료상담이 33.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격리 관련 문의 16.7%, 해외입국 관련 문의 3.7%,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 대응이 181건이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난 1년간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에 적극 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원예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여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예정지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여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사업 중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시설보급·컨설팅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총 4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예비사업자 선정은 내년도 대상자 확정을 위한 사전 자료로 활용된다. 시설원예 현대화는 양액 재배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위한 기자재를, 에너지 절감 시설은 다겹보온커튼 등을, 시설보급은 각종 센서·제어 장비 등을,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목재 펠릿 난방기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첨부하여 읍·면·동 산업담당으로 제출하면 되고 이후 담당자가 서류 검토 후 예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피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스피치란 단순하게 말을 잘하는 능력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청자나 청중에게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한다. 스피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병을 앓고 나서부터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게 두려워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전화를 거는 것도 어려웠는데 스피치 교육을 받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스로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증상관리를 통해 재발을 예방하는 [전문치료프로그램], 정서적 안정 및 힐링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신체 건강 향상 및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여가활동프로그램],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어린이의 집단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평택시는 0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에게 B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파상풍 등 1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로 필요한 예방접종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에는 110개의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져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 친구 등 우리 사회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방학 중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❶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❷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❸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가 있는 경우에는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장은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 방제와 수해 현장 확인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하는 중이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5.1.~9.30.)를 구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7월 4일부터 2일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중 관할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체, 뇌병변 유형 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실천 가능한 건강한 구강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최종적으로 3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1:1 치과 질환 관리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건강 이론 습득을 위하여 장애인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구강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의사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목)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마음성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음악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정서를 지원해, 보육 현장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처럼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인미숙 회장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연수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집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 돌봄을 위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발달장애인 관련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사업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체계 미비에 따른 사회적 문제 발생,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욕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정책수립을 설계하고자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평택시 발달장애인의 실태파악, 생애주기별 지원 등 평택시가 지향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의 단기·중기 실효성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의의를 뒀으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의 방향과 전반적인 과업 진행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과잉행동 표출, 인지·의사 소통 장애 등으로 다른 장애유형보다 세밀한 돌봄을 필요로 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