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0명 및 신규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구창용, 라윤한, 양경미)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등 지역 방위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지원하게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의 공항버스 8842번, N8842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기존 원도심만을 통과하던 해당 버스 노선의 노선변경을 이끌어내 이달 20일부터 지식정보타운 경유하도록 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노선변경 추진 이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한차례 더 협의를 진행하여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 예약제 도입 전에는 과천에서 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빈자리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KD운송그룹과 적극적으로 협의했고, 지난 22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어플을 통해서 신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임대공공주택인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별도공간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서와 복지감면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배부한다. 현장민원실은 4월 1일까지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갈현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분야별 복지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동에서는 조사를 통해 만든 자료를 향후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혼선 없이 편히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과천시는 복지서비스 욕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행복드림복지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에 설립됐으며 전기부품 제조와 전기공사 서비스로 연 8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선례 대표이사는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부안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더욱 적극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10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된 제10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사업계획(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3년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세교2지구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광역버스 도입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후 세종 대광위를 방문해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면담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오산시는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 돼 있던 노선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 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부터 해당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세교2지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시간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광역버스 도입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버스 노선의 경우 중·장기 과제인 철도 교통 대비 노선 반영 시 빠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기에 철도 교통과 함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도입 추진해온 바 있다. 이 시장은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 시작으로 교통량 증가는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다”며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검진 병원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22만 원(보조 90%, 자부담 10%) 상당의 검진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구미에 거주하면서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54. 1. 1. ~‘73. 12. 31.)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로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발견해 건강 복지 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농업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고교에서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장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를 받은 교장은 유양초 홍순이, 주원초 강종숙, 천보초 박미란, 상수초 옥양례, 삼숭중 윤복실, 한국외식과학고 이희빈 교장이다. 13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유양초를 직접 찾아가 홍순이 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이 이희빈 교장을 19일에는 박미란·옥양례 교장, 21일 윤복실 교장, 26일 강종숙 교장에게 감사패를 대신 수여했다. 해당 교장들은 올해 2월을 끝으로 퇴임하며, 그동안 양주시 과밀학급, 서부권 학생수 감소 등 다양한 양주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와 노고에 시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수현 시장은 “퇴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3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10만명을 넘어 순항하고 있다. 28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청자축제 관광객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젊은이들이 대부분으로 축제 5일째였던 전날 기준 10만3,000명을 넘어서 전년 축제 대비 무려 26% 증가했다. 축제 관계자는 “국내 경기의 상당한 위축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마무리하고 봄을 맞이하는 절묘한 시기에 반값 강진가족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정책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찾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몰렸다. 수도권은 물론 부산, 경남·북, 대구, 충청, 강원, 대전, 울산, 제주, 광주 등에서 강진으로 왔다. 아들, 딸과 함께 청자축제장을 찾은 한 부부는 “서울에서 개인 차량을 이용해 왔다”면서 “반값으로 가족여행도 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왔다는 강진향우 가족 역시 “늘 오고 싶었지만 일상에 떠밀려 이제야 왔다”면서 “청자 구경도 좋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가 화장로 1기 증설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횟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 인해 경주하늘마루 화장로는 7기에서 8기로 늘어나 화장 운영은 하루 21~24건에서 25~28건으로 확대된다. 화장로가 1기 더 늘어난 만큼 유족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하늘마루는 늘어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 화장로 9기 증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장로 증설사업으로 급증하는 관내·외 화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것”이라며 “하늘마루 시설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들을 청취해 누구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장례시설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