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3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안전을 책임지는 ‘2023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 안전과, 특히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안전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은 대부분 시민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이라며 “안전보안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90명의 안전보안관은 오전․오후․야간 14개 조로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 지도 ▲공사장 안전 가림막 점검 ▲공사장 소음․진동․먼지 발생 신고 ▲야간 빈집 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현장에서 해소함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 공무원과의 연락 체계를 통해 합동으로 조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보안관의 신고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질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민의 대의기관인 제9대 광명시의회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3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기념식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 삶을 바꾸는 조례 제·개정을 147건, 의원발의만 65건에 달한다. ‘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52건의 불합리한 행정에 대한 개선을 요구함은 물론 시정질문 역시 활발하게 이뤄져 시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등을 진행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수차례 시민의견 토론회 등을 개최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 광명시의회는 그동안 기초를 닦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며 “앞으로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가 제9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첫 의정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살렸다. 시의회는 3일 오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교감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 후에는 시설 이용자 및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회는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의회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위해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과 함께 광명 대전환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오전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은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과정이었고 시민의 잠재력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광명의 대전환’이라는 제목의 민선8기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광명의 대전환을 위해 ‘도시 회복력’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30만 시민의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광명의 혁신과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주권’을 행사한 모범 사례가 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에 대해서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내 삶의 터전을 지켜낸 시민 자치의 결과”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 민생경제, 탄소중립, 정원도시 등 도시 경쟁력 강화 추진 박 시장은 “광명시는 코로나19와 고물가, 기후변화 등 예기치 못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탄소중립, 정원도시, 사회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올해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그린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을 오는 8월 4일, 5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영웅이자 한 인간으로서 안중근 의사의 짧은 생을 국내 최고 안무가인 문병남이 파워풀하면서도 극적인 안무로 그려내며,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광명문화재단과 성남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충주시문화회관의 협력으로 공연된다. 본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단지동맹, 하얼빈 의거까지 우리 역사가 지닌 강인함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당당히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툴사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이동훈 발레리노는 독보적인 기량과 섬세한 감성으로 안중근 의사를, 워싱턴발레단의 이은원 발레리나는 안중근 의사의 모든 결단을 지지한 아내 김아려를 연기한다. 본 공연은 7세이상 관람가로 오는 7월 7일 14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고객이 차량 요청 시 자동 배차되는 즉시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차량 이용을 요청할 경우 고객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자동으로 배차되는 방식이며, 전화(02-2610-2000),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외에는 기존 방식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은 “즉시콜 서비스 운영으로 사전 예약 시 발생하는 오전 시간대 예약 집중 및 대기시간 증가 등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자동 배차를 통한 운행 건수 증가 및 원활한 상담 및 배차 환경 조성 등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후 차량 3대를 교체하여 교통약자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특장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의료기관의 환자 뺑뺑이’ 문제가 의료분야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대비 협력·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광명소방서↔응급의료기관과의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박평재 서장을 비롯한 광명소방서 직원들과 광명시 보건소,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보건소, 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여서 격이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응급환자 이송 시 의료기관 수용거부 실태 및 주요사례 전달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민관 상호 소통 활성화 및 상호존중 토대 마련 ▲응급환자 수용관련 종사자 간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공유 등 소방에서는 응급처치, 병원 이송시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환자에 대해서 최대한 수용하려는 자세를 갖고 노력을 하겠다는 의료계의 진솔한 내용을 전달받았다. 그밖에 소방-의료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지역 응급 의료상황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소방서·보건소·응급의료기관 간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이 관내 오토바이 배달노동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보호장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철산동 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호장비인 ‘오토바이 블랙박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배달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륜차 안전 장비, 이륜차 자가 점검 및 관리방법, 상황별 안전운행 사례, 과태료 부과 사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을 내용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노동자 수가 크게 늘었지만 무리한 배달 경쟁 등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배달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일직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해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9일 광명시에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교부했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10억 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8억 원)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기능 보강사업(4억 원)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2억 원) 등 4건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2025년 8월,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는 2023년 10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4월,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은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절감되는 시 예산을 재원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우선 활용해서 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속도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 공공도서관 회원가입 시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간편 회원가입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광명시도서관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 및 거주지 확인 등을 위해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시는 이러한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상 불편을 해소하고 아울러 플라스틱 사용자제로 인한 환경 개선 효과를 고려해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하여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거주지 확인만으로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하는 간편 회원가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도서관 회원가입 시스템 개선은 시민이 도서관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정책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공공도서관 온라인 간편 회원가입 대상은 광명시민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시 금천구에 주민등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