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15층 이하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운영 보험사를 통해 문의와 가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자연재난 등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구민이 적은 부담으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3곳에 대해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이어서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설 연휴 환경오염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환경취약지역과 승기천 일원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 연휴 등 취약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미래국제도시에 걸맞은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 세계문화체험과 실질적인 생활 외국어 교육 환경을 갖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육국제화특구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외국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 유발과 유연하게 주제를 변경 운영할 수 있는 가변적 공간이다. 구는 오는 7월까지 꿈나무들의 외국어 체험과 국제화 공교육 강화를 위해 연수구 봉재산로 54번 길 국제언어체험센터 3층과 4층을 음식, 지식, 여행, 스포츠 등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국제언어체험센터 3층 208.77㎡와 4층 619.75㎡ 공간에 구비 8억 7천여만 원을 들여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초등생들에게 연중으로 현장 체험형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층 기존 쿠킹룸과 오픈 라이브러리를 나라별 음식 만들기를 통해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세계음식관과 국가별 체험활동에 필요한 기본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지식탐색관으로 조성한다. 4층 트램펄린이 있던 공간도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26일 송도 5·7 공동구의‘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5·7 공동구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력, 상수도, 통신, 열배관 등 중요시설의 공급체계를 통합 관리하고 있는 대형 지하구조물로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시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IoT-AI기반의 고도화된 지하공동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이른 시간에 도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IoT센서를 통해 가스, 진동 등 14종의 위험징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지능형 CCTV 영상을 AI 분석하여 화재, 침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였다. ‘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23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안공모에 선정되어 21.2억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송도공동구의 디지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가능 인력의 부재로 수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통역과 번역 서비스를 지원해 판로 확대 및 수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해외 바이어 방문 및 상담 등에 필요한 통역과 회사소개서, 상품홍보물, 계약서 등 수출을 위한 제반 서류 번역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만 원까지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기타 언어도 가능해 중소기업이 수출 시 겪는 통역 및 번역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은 수출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인력의 부재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해 기업의 수출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복지·저출산 등 주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개선을 적극 발굴·건의해 온 인천시 남동구가 이번에는 주택관리비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모든 주택에서 관리비 통합고지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주택관리비 통합관리를 위한 정책개선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은 전기, 수도, 난방 등 각종 요금이 관리비 납부고지서 1장에 모두 모여있지만, 일반 주택은 개별 요금이 따로따로 부과돼 여러 번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납부 기한도 제각각이어서 세세하게 신경 쓰지 못할 경우 자칫하면 체납돼 서비스 중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남동구는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일반주택에서도 관리비 통합고지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책 건의의 주요 내용은 △주택관리비 통합부과 일반주택으로 확대 △통합부과 대상 서비스에 도시가스 요금 포함 △개별서비스 요금납부 선택 옵션 제공 △실시간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이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은 관리비 납부 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6일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송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1월 31일 까지 관내 55개 모든 전통시장(등록 및 무등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인천시, 각 군·구,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수 점검은 각 군·구별로 실시하는데, 소방 분야, 노후 및 취약시설 분야, 화재사고 상황대응 체계 등 분야별로 진단하고 보완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월 26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사과장, 부평구와 인천 소방 관계자들은 부평깡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여부, 상황전파 체계 및 화재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수가 이용하고 동절기 높은 전기사용 등 최근 언론에서 화재 사고가 자주 보도되고 있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노력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명절 및 각종 취약시기 마다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 차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 실현을 위한 2024년 공사 경영 목표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월 26일 송도에 위치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관광공사 2024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팬데믹 이후 잠재되어 있던 관광수요가 분출되는 시점,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인천 섬 살아보기 등 인천의 고유·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MICE 수용 창출 확대 및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최를 지원하고, 재외동포청 및 해외거점을 활용해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로 예상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와 함께 전방위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물포 마중물 역할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6일, 덕적면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덕적면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비상하는 덕적면 건설에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주민 밀접사업과 함께 북2리·굴업리 경로당 신축, 덕적목욕탕 건립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정책을 설명했고 특히, 인천~덕적자도 직항선(연료운반선) 건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지역특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살기 좋은 도서지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기쁘며, 군민여러분과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옹진군, 행동하는 옹진군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히고“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동참과 동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 시 기상이 좋지 않아 외곽도서 방문을 실시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