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합동평가는 ▲도로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도로행정 업무관리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 점수를 합산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관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 국토교통부 중앙합동 평가에 참여했다. 수원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포장도로 보수·안전시설 정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지난해부터 운영했다. 기동대응반은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에 보수한다. 또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스타필드수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방안을 추가로 수립해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스타필드수원 소회의실에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 브리핑을 듣고, 추가 교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문가,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는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 화산지하차도 시행사 등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지속해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은 매장 방문 차량 동선분리, 주변 도로 진입 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2~4월) 기간 동안 결빙된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수질복원센터 안전점검을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관리하는 수질복원센터는 총 4개소(일산, 벽제, 원능, 삼송)로, 일 최대 총 하수처리량은 총42.12만톤/일(각각 27만톤/일, 3.92만톤/일, 8만톤/일, 3.2만톤/일)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복원센터가 해빙기 안전관리 대상 주요 분야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밀폐 장소 질식 재해 및 추락 안전사고 등 잠재적인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질복원센터 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안전사용 현장실무교육을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고령⋅취약농가 우선으로 농업기계별 구동 원리, 취급요령 등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운전 실습과 점검ㆍ정비 기술 등 실습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시는 영농 철 현장 농업기계 점검ㆍ정비, 고장예방 및 사용요령 등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가진단 및 정비, 부품교체 요령 등 꼭 필요한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사용일수가 적으나 꼭 농업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여러 사람이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는 96기종 157대를 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임대농기계를 임대할 경우, 작동법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에서 고장 등 작동이상 시에는 현장을 방문해 즉시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농업기계 안전운전 및 자가 정비기술, 안전교육 등을 통해 농업기계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생명존중안심마을’공모사업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사업이다. 시는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 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6개 영역의지역사회 내 자원과 ▲1차 의료기관 내 고위험군 발굴-치료-연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참여 기관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찾아가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연합 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 5개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13개 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고양시 전역으로 확장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3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지방자치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시상식’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제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굴하여 이러한 조례를 제개정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에게 표창하는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곽미숙 도의원은 지난 한 해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책 마련, 경기도 영재학교 설립 확대 촉구, 천원의 아침밥 확대 추진, 주거지역 주차장 조성 환경 마련 등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고, 작년 8월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주민자치의 정착과 과제’ 분과회의에도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 생태계 구축에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함으로써 경기미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지난 22일 학교급식 관련 영양사, 영양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교육지원청 주관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교육 중 ‘식중독’교육을 시가 맡아 추진하게 됐으며, 방학 중임을 감안하여 온라인 회의용 앱(Zoom)에 사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식중독 교육은 ▶최근 경기도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법 및 현장보존법 ▶집단급식소 맞춤 식중독 예방법 ▶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의 내용과 협조 방법 등을 학습내용으로 구성해 학교급식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역학조사는 어떻게 이뤄지는 지를 알 수 있도록 실질적인을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학교에서는 단 한 건의 식중독 발생으로도 대량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영양사, 조리사분들께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급식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봄나들이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에 대한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용얼음 수거·검사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음료류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세균 수, 대장균, 살모넬라이다. 제빙기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식용얼음을 제공하는 영업자는 주기적으로 제빙기 내부 및 급‧배수 호스 등을 세척‧소독하고 필터를 교체·관리 하여야 한다. 또한 얼음을 담는 도구(스쿱) 등에는 식품용 기구 등을 살균‧소독하는 데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고, 도구 표면에 소독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 소비 동향을 반영한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전기난방시설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농업용 전기난방시설 규모는 총사업비 1억 5천 668천원으로 50% 보조금이 지원되며 농업용 전기난방시설의 지원 단가는 1,000㎡당 1천 2백만 원 이하, 자가용 태양광시설의 지원 단가는 kw당 2백만 원 이하다. 사업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고정식 재배온실 및 버섯재배시설 면적 330㎡이상인 농가이다. 또한, G마크 ․ 친환경 ․ GAP인증을 받은 단체 및 농업인과 생산품목을 수출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농업용 전기난방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각 구청 농정팀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용 전기난방시설 지원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저탄소 농업구조로의 전환을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녹색건축물(에너지 성능 개선) 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하는‘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3억 원으로 사업의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부분)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가 있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고양특례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어 내달 중 서류심사·현장조사 및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건물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성 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