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3일 제주시청 3별관에서 “시민의견 반응형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완료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주요기능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누리집은 제주를 대표하는 홈페이지로 상징성이 있고 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제주시의 신속한 정보 공유는 물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 구축으로 접근성 등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의견 반응형 누리집 구축은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쉽게 의견을 게시함으로써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온라인 원탁회의, 공모전, 모바일 설문, 챗봇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강화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공간인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를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고향사랑기부제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정산을 앞두고 청계광장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액 공제 혜택이 있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주의 우수한 답례품 및 특산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3일에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룰렛 돌리기, 퀴즈 및 기부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인 배우 재희씨가 이날 행사장에서 퀴즈를 내고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홍보 부스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제주여행은 물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사업의 2024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공조 체계를 갖춰 국회 설득에 나서는 등 막판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직접 제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예산 세출 구조조정으로 세입예산이 위축된 상황에서 국회가 이달 말까지 증액 및 감액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심의과정에서 삭감되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날 제주 국비확보단은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및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이어가며 현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제주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경찰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앞으로도 제주 곳곳을 따뜻한 나눔으로 물들이며 행복한 제주만들기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며 “제주도정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농어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고민하고 협력해 내년도 정책을 구상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23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소관부서인 농축산식품, 해양수산 분야의 12월 주요 추진정책과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서장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2024년 도의회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2023년 예산집행 마무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지난달 행정사무감사 대응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23일) 도의회 상임위에서 2024년 예산 계수 조정이 있고, 다음주 예결위 심사가 예정된 만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도 이월사업 및 집행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이 부진한 사업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길잃음·치매노인 실종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구조견을 활용한 수색 구조훈련을 실시하며 촘촘한 인명구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조견대는 도내 실종신고 다발지역 총 4개소를 중심으로 수색훈련을 실시해 사고유형 및 지역별 특성에 맞춰 구조역량을 강화했다. 119구조견대는 지난 5월과 9월 노꼬메오름 일대 및 곶자왈 일대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 현장에서 등산객 등 총 4명을 구조한 바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길잃음 등 각종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훈련에서는 실종자의 소재 위치가 불분명해 광범위 수색작업이 필요하거나 지리적 여건상 접근이 어려운 구조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비한 대응전술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제주소방은 점차 복잡해지는 재난양상에 대응하는 최우선 과제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설정하고 실효적 인명구조 대책을 지속 추진해 도민 안전 수호에 힘쓸 방침이다. 김수환 본부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대상자를 구조하는 것이 수색작업의 핵심”이라며 “제주의 지형적 특성에 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는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 예정인 전북을 포함한 4개 특별자치 지역은 지난 7월 국회에서 연대와 협력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분권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역 맞춤형 분권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출범한다. 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맡기로 했으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공동회장이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정부의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정과제 추진,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지방의 재정 자율성 확대 방안 마련, 자치분권 국제포럼 개최 등 협약서에 기반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사무국 역할은 제주가 맡는다. 이번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식은 제주, 세종, 강원 전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성과 문화정책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문화정상회의는 세계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문화의 역할을 논의의 장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문화, 미래, 목표, 지역 비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공동의 행동’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150개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에서 참가한다. 제주는 2015년 아시아 최초 UCLG 문화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7년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UCLG 공식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제주는 UCLG의 핵심 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와 연계해 문화정책 방향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개회연설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문화와 접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화와 연계된 사람 간의 교류 협력이 중요하며, 이를 통한 문화적 공동 성장을 위해 제주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제역량 강화 사업에 전 세계가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할 계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2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위성곤 의원실, 송재호 의원실과 김한규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날 안우진 부시장은 지역 현안인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 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제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국비 45억 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국회방문에서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병행해서 요청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중앙절충을 통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홍보 리플릿 6천2백 부를 제작하여, 11월 23일부터 교육지원청, 원도심학교, 주민자치센터에 배포하여, 취학 예정 아동이 있는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플릿은 원도심학교 홍보를 위해 제작되고 있는데, 교육청의 다양한 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원도심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급당 학생수 25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추가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배포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학생들이 원도심학교로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