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제23회 매화축제 준비 현장, 진월면 월길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현장 등 2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돌며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앞서 2차례 현장점검을 했으며, 지난 23일에는 부시장 주재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둔치주차장에서부터 주 행사장까지 관광객의 주 이동 동선을 따라 대형・소형 주차장, 셔틀버스 회차지, 화장실・세족장 등 편의시설, 섬진강 맨발 걷기길 등을 확인하며 미비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정 시장은 비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소둔치주차장의 조성이 어려워지자 주변 유휴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대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둔치주차장의 주차구획선 완비, 광양무인항공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도 7주차 기준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수는 24.3명으로 완만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7~12세 연령대에서는 39.5명으로 다른 연령층에서보다 발생률이 높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단체 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고, 가족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에 따르면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시 입과 코 가리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와 가정에서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건강을 위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만 18~39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중독예방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4대 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중독 없는 건강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청년 중심의 단체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을 받고 4~12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교육을 통해 중독에 대한 이해를 갖춘 후 중독 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되며, 활동 종료시 진행되는 해단식을 통해 수료증 발급 및 우수 서포터즈 선발이 이뤄진다. 이현기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경험할 수 있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된다"며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익산시 만들기를 위해 서포터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3월 29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6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내달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해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의욕을 고취코자 한다”이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29일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승인은 지난 2023년 8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례다. 서울 시내 서부~남부권에 걸친 2개 핵심 권역별 거점 조성이 약 2년만에 조속히 추진되면서, 부족했던 도심 물류 시설을 갖출 뿐만 아니라 연구부터 상업분야까지 다양한 시설을 융복합한 지역 내 랜드마크(상징물)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첨단 기술의 물류단지와 R&D-비즈니스 업무·판매·숙박·주거 기능이 혼합된 콤팩트시티 조성이 가능토록 2015년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현재 마지막 시범사업 지구인 금천구 시흥 유통업무단지 개발사업도 금년 2월 물류법이 완화 개정되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안)을 승인하는 사항으로, 총면적은 86,002.5㎡이며 지하8층부터 지상58층 규모다. 서울시 내 첨단물류ㆍ유통·상업ㆍ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관내 88개교 학교 부장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경비에 전남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편성,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등 6개 분야에 4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 현장 중심에 있는 부장교사와 적극 소통해 ‘학생중심의 교육 경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교육경비에 각급 학교별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교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교육수요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경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4년 여수시 안전관리계획’은 시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해 총괄하는 법정 계획으로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아야 한다. 이날 정기명 시장이 위원장으로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의 결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자연재난 9개 유형, 화재 폭발, 산불 등 사회재난 25개 유형,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공통 분야 3개 유형 등 총 37개 유형에 대한 예방과 대비, 대응·복구에 대한 대책을 확정됐다. 또한 재난관리역량 강화방안,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 했으며, ‘재난 예방중심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은 더욱 협력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과 국가산단 보유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우리시는 더욱 각별한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부안에 산다, 김억 목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안역사문화관 특화운영 ‘부안을 아카이브하라’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조명하는 올해 첫 전시다. 김억 작가는 제주, 안동, 강화, 백두산, DMZ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국토 인문학의 시각에서 장소와 풍경, 공간성을 표현해 왔다. 20여회의 개인전과 전남수묵비엔날레 해남전, 인도네시아 국립 미술관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굳모닝 한강’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왔다. 전국의 경관을 답사하며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본 바를 날카롭고 예리한 칼끝으로 표현하는 김억 작가는 ‘이 시대의 김정호’로 비유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외변산, 내변산, 직소폭포, 부안의 마을 모정을 담은 목판화 8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익숙한 부안의 풍경이 김억 작가의 눈을 통해 새롭게 구성돼 펼쳐진다. 전시 오픈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시 기간 내내 작가의 목판화 작품을 직접 프린팅해보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총 111개 조합)를 통해 규정에 맞지 않게 조합을 운영한 82곳을 적발, 처분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주택법령에서 정한 일몰기한을 경과했음에도 장기간 사업 진척이 없는 ‘지역주택조합’은 구청장 권한으로 직권해산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주택 실태조사’ 법제화와 함께 조사결과 조합원 공개 등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법 신설 및 개정을 요청했다. 건의내용에는 장기간 진행되지 않는 사업지 직권해산 도입, 토지 사용권원 표준양식 도입, 총회의결 철저 등 주택법령 의무 강화, 실태조사 추진근거 및 조사결과 공개 법제화, 업무대행자 선정절차 마련 및 선정기준 작성을 위한 위임근거 마련 등이 담겼다. 먼저 시는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음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비용이 지출돼 조합원 피해가 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택법 제14조의2가 정한 기간에서 일정 기간 이상 경과하면 인가권자가 조합원 모집신고, 조합설립인가를 직권취소할 수 있는 조항 신설을 건의했다. 현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오는 5월 31일 화요일까지 타작물 재배 유도와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타작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가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면적 제한은 없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배정(ha당 300포대, 포대는 40kg기준)하고, 법인 및 RPC에는 농식품부 사업 신청시 다양한 가점부여, 지역농협에는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7월까지 읍·면별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면,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