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29일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승인은 지난 2023년 8월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례다. 서울 시내 서부~남부권에 걸친 2개 핵심 권역별 거점 조성이 약 2년만에 조속히 추진되면서, 부족했던 도심 물류 시설을 갖출 뿐만 아니라 연구부터 상업분야까지 다양한 시설을 융복합한 지역 내 랜드마크(상징물)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첨단 기술의 물류단지와 R&D-비즈니스 업무·판매·숙박·주거 기능이 혼합된 콤팩트시티 조성이 가능토록 2015년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현재 마지막 시범사업 지구인 금천구 시흥 유통업무단지 개발사업도 금년 2월 물류법이 완화 개정되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안)을 승인하는 사항으로, 총면적은 86,002.5㎡이며 지하8층부터 지상58층 규모다. 서울시 내 첨단물류ㆍ유통·상업ㆍ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관내 88개교 학교 부장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경비에 전남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편성,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등 6개 분야에 4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 현장 중심에 있는 부장교사와 적극 소통해 ‘학생중심의 교육 경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교육경비에 각급 학교별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교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교육수요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경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4년 여수시 안전관리계획’은 시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해 총괄하는 법정 계획으로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아야 한다. 이날 정기명 시장이 위원장으로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의 결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자연재난 9개 유형, 화재 폭발, 산불 등 사회재난 25개 유형,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공통 분야 3개 유형 등 총 37개 유형에 대한 예방과 대비, 대응·복구에 대한 대책을 확정됐다. 또한 재난관리역량 강화방안,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 했으며, ‘재난 예방중심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은 더욱 협력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과 국가산단 보유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우리시는 더욱 각별한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부안에 산다, 김억 목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안역사문화관 특화운영 ‘부안을 아카이브하라’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조명하는 올해 첫 전시다. 김억 작가는 제주, 안동, 강화, 백두산, DMZ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국토 인문학의 시각에서 장소와 풍경, 공간성을 표현해 왔다. 20여회의 개인전과 전남수묵비엔날레 해남전, 인도네시아 국립 미술관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굳모닝 한강’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왔다. 전국의 경관을 답사하며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본 바를 날카롭고 예리한 칼끝으로 표현하는 김억 작가는 ‘이 시대의 김정호’로 비유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외변산, 내변산, 직소폭포, 부안의 마을 모정을 담은 목판화 8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익숙한 부안의 풍경이 김억 작가의 눈을 통해 새롭게 구성돼 펼쳐진다. 전시 오픈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시 기간 내내 작가의 목판화 작품을 직접 프린팅해보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총 111개 조합)를 통해 규정에 맞지 않게 조합을 운영한 82곳을 적발, 처분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주택법령에서 정한 일몰기한을 경과했음에도 장기간 사업 진척이 없는 ‘지역주택조합’은 구청장 권한으로 직권해산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주택 실태조사’ 법제화와 함께 조사결과 조합원 공개 등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법 신설 및 개정을 요청했다. 건의내용에는 장기간 진행되지 않는 사업지 직권해산 도입, 토지 사용권원 표준양식 도입, 총회의결 철저 등 주택법령 의무 강화, 실태조사 추진근거 및 조사결과 공개 법제화, 업무대행자 선정절차 마련 및 선정기준 작성을 위한 위임근거 마련 등이 담겼다. 먼저 시는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음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비용이 지출돼 조합원 피해가 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택법 제14조의2가 정한 기간에서 일정 기간 이상 경과하면 인가권자가 조합원 모집신고, 조합설립인가를 직권취소할 수 있는 조항 신설을 건의했다. 현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오는 5월 31일 화요일까지 타작물 재배 유도와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타작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가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면적 제한은 없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배정(ha당 300포대, 포대는 40kg기준)하고, 법인 및 RPC에는 농식품부 사업 신청시 다양한 가점부여, 지역농협에는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7월까지 읍·면별 감축협약 신청 필지를 대상으로 벼재배 여부 점검 후 협약 이행면적을 확정하게 되면, 감축협약 실적은 공공비축미 배정 및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활용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26곳의 원장 시설장 및 교사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으며, 저탄소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민정 교수의 강의와 키트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소 직원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등록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관리 등에 대해 원장, 교사, 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과천시로 모금된 기부금이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첫해임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금액을 다소 보수적으로 설정했는데, 지속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 노력 등으로 예상보다는 높은 달성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올해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에 더욱 매진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더욱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에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의 대표산업인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장수매, 매화 등을 포함한 분재 8종과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류 3종,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오페라 관람권, 지역화폐 등 총 14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법률에 따라, 과천시의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28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광명시 하안동 일대로, 과거 택지개발계획으로 개발된 지역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공동주택의 정비기준 마련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13개 하안주공아파트 단지를 9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기반시설, 밀도, 건축물 배치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지구단위계획의 경우 구역 내 일부 서울시 행정구역이 포함되어 서울시, 광명시 두 행정기관의 심의를 모두 받게 됐으며, 광명시는 지난 2023년 12월 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조건부 의결’ 된 바 있다. 이번 서울시 심의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반기 내 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8일 자양면 복지회관에서 2024년 자양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 및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행사에 참여한 450여 명 면민들은 오래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마음껏 즐겼다.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치열한 윷놀이 승부가 진행됐고, 윷놀이 외에도 장구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자양면의 3개 여성 단체(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에서 주관했고, 후원은 K-WATER 포항권지사의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성 단체 대표단은 “행사에 참여해 즐기는 주민들 덕분에 그동안 준비하며 힘들었던 것을 잊게 됐다.”라며 “갑진년 새해 우리 자양면에 오늘처럼 좋은 날들이 계속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여성 단체에 매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면의 단결과 화합이 한층 더 강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