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6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함에 따라 적정 혈액과 응급 혈액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 추진한다. 헌혈은 담양군청 및 보건소 주차장(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담양소방서와 관내 의료기관을 순회하는 이동 헌혈차량 1대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헌혈 희망자는 헌혈 전일 음주와 약물 복용, 침 시술 등을 금해야 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헌혈 전 문진과 혈액검사를 통해 적합자를 판단한다. 헌혈 이후에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하며, 증서 기부도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기부해 주신 소중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 등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노인 결핵감염 및 사망률을 최소화하고자 결핵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검진 차량을 통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해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추가로 객담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복약 및 치료 관리,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완치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581명에게 무료 검진을 진행했으며, 유소견자 62명을 추가 검사해 전원 음성으로 확인했다. 올해 상반기 검진은 이번 달 2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니, 매년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며,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는 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폐지 수집 노인에게 노인일자리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3일부터 3월 말까지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폐지 수집 노인은 4만 2천 명으로, 최근 몇 년간 폐지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월수입은 최저임금의 13% 수준인 15만 9천 원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많은 노인이 생계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담양군은 관내 고물상과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해 노인일자리사업 연계와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중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월 76만 원의 소득을,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4만 원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폐지 수집 활동을 계속 희망하는 노인에게는 유사한 활동인 자원재활용 시장형 사업단을 안내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시 얻게 되는 소득과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복지 사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정원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8명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순천대학교에 위탁 추진되며 정원식물 이해, 관리, 조성 방법, 관리·운영 등에 대해 60시간(이론 20시간, 실습 4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85만 원이며, 교육생이 10만 원을 부담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75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정원 관련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녹지과 도시정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도서관 활동가'를 모집한다. 고등학생 이상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형(10명), 활동형(10명), 재능기부형(20명) 등 3개 분야 유형으로 나눠 총 40명을 모집하며, 개인 또는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독서형은 금호도서관 특화(예술) 분야 북큐레이션, ‘책 읽어주세요’ 사업 연계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도서 정리 등의 활동을 맡게 되며 ▲활동형은 도서관 이용 안내 및 민원 응대와 함께 문화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재능기부형은 미술, 독서지도 등 다분야 강연에 대한 재능을 기부하는 ‘강연형’, 도서관 방문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숙제나 독서를 도와주는 ‘도서관 도우미(고등학생)’, 봉사자 고유의 재능을 통해 봉사하는 ‘자유형’까지 3가지 유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안내 게시판에 게시된 도서관 활동가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를 하면 된다. 도서관 활동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3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기금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성원) 700만원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500만원 ▲기아자동차 중마대리점(대표 김병화) 160만원 ▲미래지반연구소(대표 황은아) 100만원 총 1,460만원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지용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공장준공 포상금을 받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며 “광양시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쿠아텍 박양훈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보육재단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시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광양시’라는 확실한 방향성이 있어 보육 정책에 더욱 관심이 가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보육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중마대리점 김병화 대표는 “직원들이 동참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광양시 보육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광양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21,406개소의 사업체로, 사업을 위해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개인교습, 태양력 발전업 등 사업체도 모두 해당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조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화 및 인터넷조사 등도 병행해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문병주 총무과장은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상사업체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4개 정보화교육장(광영동, 금호동, 광양읍, 중마동)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보화교육장은 ▲광영동(동사무소 2층) ▲금호동(주민자치센터 1층) ▲광양읍(읍사무소 2층) ▲중마동(주민자치센터 4층) 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학원은 ▲동부권(광영동·금호동)의 경우 뉴전남컴퓨터학원▲서부권(광양읍, 중마동)의 경우 코딩메이커학원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기초, 문서 작성(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주로 편성됐다. 또한, AI 기술이 접목된 무료 디자인 사이트·도구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홍보 이미지 제작, PPT 템플릿 생성 등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민을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듬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정책이면서, 사회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인구를 유입하는 인구정책이기도 하다. 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정책 개발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一連)의 복지체계 구축 ▲시민 중심의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 확충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확립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부서의 컨트롤타워인 ‘감동시대추진단’을 신설해 복지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장려금 지급제도 개선(금액 증가, 월별 지급)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9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023년 귀속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 공제 및 환급 검증자료로 활용되며, 특별징수의무자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명세서만 제출하면 각 지점 소재지 지자체 간 사후 정산을 통해 납세지마다 환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하여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업무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에 꼭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