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4년 갑진년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지난달 11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전날 성송면까지 14개 읍·면을 돌며 ‘2024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 나눔대화는 올해 군정방향 보고, 읍·면 주요 사업 설명, 건의사항 수렴과 답변, 경로당 방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 군수가 올해 농· 어업 소득향상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올해 ‘농업보조사업 신청 서류 대폭 간소화’,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 플랫폼’,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구시포항 위판장 건립’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군민 소득을 높이고 생활여건 개선에 나선다. 또한 농·어촌 혼합도시의 특성상 농민, 어민, 다문화, 청년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실제 올해 나눔대화에선 “어촌마을 아이들의 책 읽을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귀농·귀촌인 마을기반 지원사업을 확대해 주세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국제우편요금의 일부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빈틈없는 가축방역 관리를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시작 전인 8일과 직후인 13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협 공동방제단(7대), 시 방역차(3대) 등 가용한 모든 소독자원을 동원해 축산시설과 농장에서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취약 지역에 대해서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동 버스터미널 및 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해 귀성객 등이 가축 사육 시설과 농장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축산농가 및 축종별 생산자 단체에도 문자메시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필요한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설 연휴동안 축산농장·시설은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로 농장·시설 내·외부와 장비·물품을 일제히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해 소독하면 된다. 시는 2월 말까지 특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상황유지, 보고, 초동조치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명절 전후 AI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 가금사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폭넓고 실효성 있는 아동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은 부모급여 지원금액 인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디딤씨앗통장 및 자립준비 청년 지원 확대,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단가 인상,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 확대 운영,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및 위기아동 조기 발견 등이다. ▶부모급여 지원금액 대폭 인상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올해 대폭 인상한다. 0세(0~11개월)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 아동의 경우 월 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된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 양육가정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과 현금 46만원을 합친 부모급여 100만원을, 1세 아동은 47만 5천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2만 5천원의 현금을 합친 부모급여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영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쌀값 안정화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됐다. 전략작물은 식량자급률의 제고와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밀·콩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 대신 논에서 재배하는 작물을 말한다.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존 논콩에 한정했던 두류품목이 팥·녹두·완두·잠두 등 두류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도 추가 됐다. 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밀, 보리 등 식량작물 조사료 모두 50/㎡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 및 두류의 단가가 기존 100/㎡원에서 200원/㎡으로 인상됐으며 옥수수 100원/㎡ 하계조사료 430원/㎡, 이모작의 경우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가루쌀 또는 두류를 심는 이모작의 경우에 한해 1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하면되고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돼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자원과 운전직, 미화원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이 3개조로 나눠 시청사거리, 전통시장, 구산사거리 등 시내 주요 거리의 시민,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쓰레기 없는 명절 연휴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일 등을 홍보했다. 설 연휴(2월 9일부터 12일까지)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총괄 대응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및 직원 휴무로 인해 명절 당일(2월 10일)은 수거하지 않고 일요일(2월 11일)은 시내권만 수거한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청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일자 및 시간을 준수하길 바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6일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풍성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작년과 달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장보기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추가 도입했다. 장보기 행사 기간에만 운영된 특별이벤트는 김제전통시장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300명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 시장은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완주군 상관저수지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10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10차 협약은 지난 ‘22년 체결된 1차 협약 사안인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인 상관저수지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 지역 주민복지 증진과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지를 굳건하게 재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10차 협약에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체육공원 조성 사업’ 으로 전북혁신도시 인근 이서면에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조성에 양 지역에 손을 맞잡았다.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양 지역의 생활체육과 관광,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22년 11월부터 총 10차 협약을 통해 교통, 문화, 경제, 교육 등 24개의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제406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도내 체육인의 생활 안정과 체육활동 증진 이바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학생선수 장학사업, 원로체육인 지원, 체육인 지원금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강태창 의원은 “도내 체육인을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긍심 하나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를 기점으로 다양한 체육인 복지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체육 저변이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돼 빠르면 이달 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수 만명이 사망하는 등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진방재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열린 제40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 동안 전북자치도에서는 규모 2.0 이하의 미소지진을 포함해 총 223건의 지진이 발생했고, 특히 지난해 장수군에서는 규모 3.5 지진 발생으로 건물과 담장이 균열되고 51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되는 등 더 이상 전북자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조례안에는 지진재해 예방ㆍ대응ㆍ교육ㆍ전시ㆍ홍보ㆍ연구ㆍ정책개발과, 지진방재교육, 콘텐츠 개발 등 지진방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진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ㆍ단체 및 전문가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진방재를 위한 전문가 자문도 받을 수 있게 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윤수봉 의원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나 의원에 따르면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21년 3월에 시행되면서 정부는 치유농업의 연구개발, 기술보급 및 치유농장 모델 육성 및 확산, 치유농업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는 ’21년 9개소, ‘22년 10개소, ’23년 17개소로 총 36개소에 이르는 치유농장이 지정ㆍ운영되고 있으며, 전주기전대학이 ‘21년 7월 치유농업사 전문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ㆍ지원하고 치유농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는 게 나 의원의 설명이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연구개발ㆍ보급에 관한 규정과 ▲치유농업센터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치유농업 관련 교육업무 전담 부서 또는 치유농업센터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