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7월 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정보통신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성남시를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협약서에는 버티포트 및 실증대상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모색이 주요 협력사항으로 담겨있다. 성남시는 작년부터 롯데 컨소시엄과 드론을 활용한 UAM 이동 항로 데이터 구축, 버티포트 구축에 대한 경제성 검토, 비행 안전성을 위한 자문 등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롯데컨소시엄은 도시 지상교통 혼잡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UAM)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방의회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방행정 정책의 홍보를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 홍보전시관 운영 외에도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 및 특강이 진행된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남시의회의 32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모습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 3분 조례와 지난 1년간 활동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활동 모습을 전시하고,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미소방(미디어소통방) 체험존과 의사봉 3타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 및 성남시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성남시의회 SNS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우리 성남시의회가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람회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이번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내 집적지구 14개소로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경기 북동부 1개소, 경기남부 1개소를 선정하였는데 성남산업진흥원이 경기남부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24년까지 2년간 295백만원의 예산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을 통해 식품제조소공인을 위한 공동인프라 구축과 이를 토대로, 기술교류 활성화 및 소공인 집적지구 내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공동구매, 공동생산 등 공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품 원료⦁제품 분석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은 물론 기술고도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식품분석실은 연구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분석의뢰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공원 등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시민을 맞는다.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수진공원 황톳길 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민생 탐방 현장 토크 등이 진행된다. 이어 7월 11일 중원구 하대원동 대원공원 내 400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7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지난 1년은 성남시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시간이었다”며 “색(色)다른 성남을 실현하여 성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 수립한 핵심 전략 4가지(도시개발, 4차 산업혁명, 힐링 도시, 맞춤복지 도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시장 직통 문자전용폰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만들어 6월까지 9,254건의 주요 민원을 직접 챙긴 것과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정연구원을 개원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4차산업 특별도시의 기반마련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켜 4차산업혁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해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 것도 강조했다. 시민의 삶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성남 장안초, 장안중, 양영디지털고등학교를 묶는‘성남디지털선도학교 중심 분당밸리’를 발표하고 초-중-고와 지역을 연계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 했다. 성남장안초등학교, 장안중학교는 2023 디지털교육 선도학교로 선정이 됐으며,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디지털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어, 디지털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다. ‘디지털교육선도학교’는 6월 27일에 선정 발표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AI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콘텐츠 활용, 교사의 역할 변화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창출과 확산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지역 모델 구축의 일환이자, 초-중-고 학교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의 선도역할을 성남장안초, 장안중, 양영디지털고 중심의 분당밸리에서 수행한다는 장기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력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 내 디지털교육 중점 추진 학교간 연계를 위한 벨트 구축으로 디지털교육 성장 발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준배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준배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탄소중립 문화예술 실천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성남시 문화예술 분야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하고자 제정한 조례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우리 후손들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녹색성장 달성에 기여하고, 후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일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이달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는 시술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중위소득 180% 이하’로 하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이 폐지돼서다. 이에 따라 6개월 이상 성남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는 1회당 110만원까지 총 21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 종류별로 체외수정(시험관) 시술 신선 배아 최대 9회(회당 최대 110만원), 동결 배아 최대 7회(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5회(회당 최대 30만원) 지원이 이뤄진다. 44세 이하 여성의 경우 각 시술을 모두 받을 때 최대 149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수정, 중원, 분당 등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남지역 난임부부는 지난해 말 기준 5569명(남성 2141명, 여성 3428명)으로 집계된다”면서 “시술비 지원 사업 확대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처”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월 1회 ‘달 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실습용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밤하늘의 달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다. 망원경으로 달의 운석구덩이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천문우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망원경 렌즈에 휴대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달 운석구덩이가 선명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개최일은 오는 7월 28일, 8월 25일, 9월 22일 등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회당 가족 단위 시민 20명(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 교실이 마련돼 과학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24~25일엔 천체 공개관측 행사와 우주과학 특강, 천체 사진전,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분당지역에만 있는 학교돌봄터(1~4호점)를 중원지역에도 설치해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나선다. 시는 7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5호점 설치·운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 체육관동 1층에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가 설치·운영된다. 이를 위해 하원초등학교는 돌봄터로 쓰일 체육관동 308㎡(교실 3개 규모)를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시와 하원초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하는데 드는 비용 2억5000만원 중 36%인 9000만원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1억6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운영도 성남시가 맡아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4명, 조리사 등 6명의 인력을 둔다. 학기 중(오전 10시~오후 8시)과 방학 중(오전 8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