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가 3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청사 건립공사 연결통로 추가설치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운양도서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 등 총 3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시의회는 오염토 정화를 위한 절차로 인해 운양도서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 주민이 하루빨리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인근 재개발 공사로 휴관인 중봉도서관에 대해서도 휴관 기간 중 시민이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집행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조속한 대책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진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각종 간담회 ▲제22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 ▲신청사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4월 1일 장기도서관에서 ‘통(通)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 책’을 주제로 세대공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시민의 인생 책을 공유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일 행사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함께 세대공감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장기도서관 4층 카페에서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안지환 성우의 사회로 ‘통(通)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 책’ 세대공감 소통 행사가 개최됐다. 사전 신청한 25명 청소년은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과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의란 무엇인가(저자 마이클 샌델) ▲부의 감각(저자 댄 애리얼리) ▲이기적 유전자(저자 리처드 도킨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저자 레프 톨스토이) 등 인생 책 4권을 추천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로부터 특별한 혁신과 순수함을 다시금 배우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3월 31일 오후 7시, 김포시 고촌읍 소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70도시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김 시장이 매스컴이 아닌 시민들 앞에 서서 ‘70도시 미래비전’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병수 시장은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70만 미래도시’로 도약할 김포의 비전 세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첫째, 교통이 확실하게 개선되도록 할 것이며 둘째,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마지막 셋째는 따뜻한 도시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5호선뿐 아니라 GTX-D에 관한 논의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여러분께 반드시 확실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골드라인 증차 및 광역 철도교통망 확대 또한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라며 “향후 개선될 교통망을 바탕으로 김포시의 산업구조를 혁신해 나갈 것이다. 김포시의 산업을 경기도 대도시의 궤도에 올려놓는 일에 집중하는 동시에 생활환경 및 복지정책은 모든 주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늘어난 인구만큼 다양해지는 시민의 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기업과 6,137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일자리도 2,679개를 확보함으로써, 물가 상승 및 고금리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시의 주력산업인 기계, 금속 및 전기전자 제조기업 2개사와 전략산업인 의료기기 제조기업 1개사, 그 외 물류기업 2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카리(대표 김기영), 신성중공업㈜(대표 박재홍), ㈜유주케어(대표 안명환), ㈜이노비즈물류(대표 황성택), ㈜자연과도시(대표 박만일)의 5개 투자기업의 대표 모두 협약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카리와 신성중공업㈜은 부산에 거점을 둔 제조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할 예정으로 각각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호이스트 및 기계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유주케어는 김해시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의생명 산업 중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이지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집단시설 등에서 결핵 감염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관내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돌봄시설의 경우 신생아와 영·유아 등 건강위험군이 주로 이용해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만큼 종사자는 조기 검진·치료 매우 중요하지만 검진비 부담 등으로 검사를 기피 하는 현상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이 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잠복결핵 검진 및 치료 지원을 통해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이 40% 이상이라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의 조기 검진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결핵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9일 월곶면 문수산 일대에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문수산 산림욕장 주변에 입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지휘관의 무전 상황전파 즉시 산불 진화 차량이 집결하면 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 초동 진압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산불 대응훈련을 벌였다. 이날 진화훈련에는 산림공무원 6명과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원 20명이 참여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현장에서 진화훈련 전반을 지휘했다. 신승호 국장은 훈련을 마친 뒤 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졌으며, 실제 대형 산불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 재난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 및 초동 진화 대응 태세를 강화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30일 3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김포시, 행정업무망 신뢰 높이는 ‘문자전송서비스’ 도입 김포시는 지난 13일 “대시민 행정업무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장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문자전송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문자전송서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에 행정지원 통신망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감지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문자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기존 청사뿐 아니라 최근 개청한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와 앞으로 개청하는 대곶문화복지센터, 시의회 청사, 운양도서관 등 행정업무망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 대시민 지도서비스 ‘스마트 김포맵’ 오픈 김포시는 이달부터 기존 생활지리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한 대시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과장 한흔지)는 장기동 금빛수로(라베니체) 정비를 마치고 내달 5일부터 수상레저시설을 개장한다. 금빛수로는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인용 ‘패밀리보트’ 등 총 18대 ‘수상레저기구’를 가지고 있다. 보트 이용자는 손수 운전해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보트 예약은 김포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 또한 가능하다. 예약은 4일 내에서만 가능하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은 금빛수로가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추진될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해 감에 따라 관내 공원의 ‘경관형 수경시설 가동’을 위한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시는 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내달 4일부터 김포에 있는 공원 39개소의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설은 정오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쉬는 텀을 갖는 방식으로 총 7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청소 등을 위한 정비의 날로 운영하지 않는다. 장마 등 우천 시 또한 가동 중단한다. 시는 현재 안전한 수경시설 운영을 위해 수경시설 종합점검 및 시 운전을 마친 상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사전 작업 중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다양한 꽃이 만개하는 등 화사함을 되찾고 있는 김포시의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소재 ‘통진도호부 전시관’이 지난 2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대내외에 위용을 드러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김포문화원장 및 유관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진관아는 조선 태조 3년인 1397년 최초로 감무를 파견한 후 일제강점기 전까지 통진의 정치 문화 중심지였으며, 숙종 20년(1694년) 문수산성을 축성함에 따라 통진현에서 통진도호부로 승격됐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통진도호부 관아는 대부분의 사라졌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의 역사와 그 뿌리를 복원하고자 ‘통진도호부 전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통진도호부 전시관 개관과 향후 객사터 복원을 통해 김포를 역사·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월곶생활문화센터(월곶면 군하로276번길 20) 2층에 자리 잡은 통진도호부 전시관 내부에는 ▲김포시 연대표 ▲통진도호부 관아 모형 및 안내 동영상 ▲병인양요의 격전지 문수산성 ▲통진향교 ▲김포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