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된 화순군 대표 축제가 최고의 상을 받아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당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수준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합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전체 평가대상기관 평균인 63.1점(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 58.8점)보다 무려 33.9점이 높은 97점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영역의 데이터 관리체계 및 값 관리 지표에서 각각 최고점수인 100점(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는 각각 47.91, 54.68점)을 받아 합천군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및 개방데이터가 오류없이 잘 관리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8일 고령·영세농·여성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농기계 작업단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농기계 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김교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7명으로 구성된 농기계 작업단은 트랙터 등 23기종 36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령(70세 이상), 영세농(5,000㎡ 이하),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주로 밭에 로터리작업, 비닐피복, 땅속작물수확, 퇴비살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대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서 최 군수는 직접 농작업 시연을 통해 사업의 목적과 실행 방안을 자세히 설명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만나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기계작업단 운영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영농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작업단에 대한 지역 농가들의 많은 수요에 발맞춰 공급이 뒤따를 수 있도록 아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하여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또한, 민원 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하여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대표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함으로써 인구 유입에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가 사업대상지를 여러 차례 방문해 해법을 모색하고 현장평가 시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층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 청년층의 주거와 육아 부담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거공간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90억원(국비 45억, 지방비 45억)을 투입하여 동계면 구미리 청년 실습농장 부지 내 16,039㎡ 면적에 단독주택형 공공임대주택 30호와 공동육아시설, 입주자와 기존 원주민과의 화합 공간이 될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의 34개 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5회기에 걸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 건강마을이란 건강 문제 파악·개선을 위해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끎과 동시에 주민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조직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은 8개 리 경로당에서 생활체조, 노래교실, 유호문학교실 ▲각북면 건강마을은 16개 리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체조교실, 숟가락 난타 ▲운문면 건강마을은 10개 리 경로당에서 요가·체조 교실, 신바람 힐링 뇌 건강체조교실, 청춘삼박자(노래, 율동, 난타) 교실이 진행된다. 외부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기찬 일상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왕산마을에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다목적 체육시설이 만들어졌다. 인천시 중구)와 새봄맞이 왕산마을 윷놀이대회 및 족구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그간 생활체육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왕산마을 일대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을왕동 858-72 일원 왕산경로당 앞 공터 300㎡ 규모 부지에 총 1억3,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를 추진, 족구·배드민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는 윷놀이, 족구대회 등을 함께 진행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완공된 체육시설이 어르신 등 왕산마을 일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 체육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민평가단과 함께 3개 평가항목(기관의 혁신역량・혁신성과・국민체감도)과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해 이번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 혼잡 지역에 보편적 설계(유니버설 디자인)를 적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4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해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찬우)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16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 지역협의체 사례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고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청 로비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업을 전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공유했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의해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과 연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황찬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 지역의 욕구와 특성에 맞게 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26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위원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농업·생산, 식품·산업, 홍보마케팅, 행정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는 신활력플러스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 조정, 사업비 투자 및 세부계획에 대한 의사 결정 등을 하는 사업 진행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양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70억(국비 49억, 군비 21억)을 투입해 농촌 혁신주체 인재양성, 액션그룹 사업화 기반 조성, 액션그룹 지속발전 지원을 목표로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농가 활성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 위촉된 위원분들의 분야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