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4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연수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연수구 약사회·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에서 올해는 각 단체에서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가 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를 3권의 책에 담았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장기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총 3권의 '인천광역시사' 발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965년 제1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시사편찬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1973년에 비로소 첫 번째 '인천시사(仁川市史)'를 편찬했다. 이후 약 10년 주기로 시사를 편찬했으며, 2013년 '인천 정명(定名) 600년'을 계기로 매해 주제별 시사를 발간하는 연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천광역시사'는 그간의 인천 관련 연구 성과를 집약한 것으로, 인천의 형성과 성장을 물질적이고 기록적인 측면 모두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고고학, 역사학, 국제도시로의 인천의 성장을 주제로 총 3권으로 구성했으며, 4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을 맡았다. 인천시사의 핵심을 권별로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제1권 고고학이 발굴한 인천] “인천 역사의 공백을 메우는 풍부한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육지보다 평균 5배 이상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국비 포함)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1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비연륙 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 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에서는 강화 6개 섬(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과 옹진21개 섬(연륙된 영흥·선재도및측도제외) 등 모두 27개 비연륙 섬의 주민 1만 4,740명이 지원 대상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후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 일부를 지원했었는데, 총 1만 3,616명의 섬 지역 주민들이 4천 7백여만 원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이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후, 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참여를 비롯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안심 귀갓길 사업’을 시작으로, 유아차 보관대·소독기 설치 등 구민 모두의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 제고, 실무능력 강화 관련 정책 형성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여성친화도시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계양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총 5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3일 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제3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는 설 명절 종합대책 중 ▲성수품 물가안정 ▲민생지원 방안 ▲명절 연휴 대책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민생안정 분야 대책을 보고했다. 인천시는 성수품의 가격수급 동향 점검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및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진작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종합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설 민생안정 대책에 이어 민생현안으로 ▲소상공인 성장단계별(ABC)·위기극복 지원 강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추진 ▲전세사기피해 추가지원 검토 ▲고독사 위기가구 예방 강화 등 5개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특히, 인천시는 전세사기피해 추가지원과 관련해 현재 긴급주거지원주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원하는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인천시 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 유경희 시의원, 정종혁 시의원을 ‘청소년 정책 공로 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 공로대상'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정치인을 대상으로 매해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투표해 선정한다. 인천지역 청소년참여위원 110명이 지난 1년간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후보자별 투표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명은 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 및 권리증진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박지우 학생(고3)은 직접 인천시의회 의원실에 방문해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그동안 청소년 정책에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회 이봉락 제1부의장과 유경희, 정종혁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한 우수 정치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청소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인천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선희 의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을 비롯해 정연욱 서북봉사관 관장, 황재철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선희 의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 현장을 위해 지원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이웃을 향한 관심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의회가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축산물영업장의 위생을 점검하고 부정 축산물 유통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설 선물과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축산물 제조, 유통, 판매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정 축산물 유통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 냉동, 냉장 기준 준수 여부 ▲불량 달걀 유통, 산란 일자 허위표시 ▲무신고 제조, 판매 여부 ▲축산물이력제 표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소청도 주민을 대상으로 섬지역 특성화사업 주민협의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청도는 섬지역 특성화 2단계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하여 관광객 숙박 인프라 개선 및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소득증대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 주체로 운영되는 소청도 특성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작년 11월 출범한 소청도 특성화사업조직 소청도 특성화사업 주민 협의체(대표 이용희) 구성원들의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서 선진 사례지인 충남 서산 중리 어촌 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소청도 특성화사업 주민협의체 구성원 18명은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의 체험관광 프로그램 및 감태가공 체험교육을 받고 소청도 2단계 특성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사업 전망을 밝게 했다. 군 관계자는 “백령~대청~소청 순항선 푸른나래호의 지난해 출항으로 소청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선진지 견학 등에서 보여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소청도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강화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의 챌린지 참여는 북한의 잇따른 안보 위협을 받는 옹진군에 이번 챌린지가 힘이 되고, 서초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옹진군 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챌린지 주자 지목으로 이뤄졌다. 문경복 군수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천광역시 이웃도시이자 북한지역을 맞댄 접경지역인 강화군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강화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천호 강화군수를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