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2024년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 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2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 11종 15개소 49억8800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관이 정규교육과정 이외 시간에 학교 안팎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초·중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활동이다. 19개의 지역기관을 공모로 선정했고, 3개 도서관이 신청해 총 22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사단법인 숲앤놀자 ▶인권을 실천하는 복지활동가 문화연대 ▶예그리나 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청본창작소 ▶국제오케스트라협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피어나 ▶꿈꾸는 씨앗 ▶함께사는 세상을 만드는 남동희망공간 ▶서창2 아이함께자람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구청소년수련관 ▶SW하랑 ▶청랑 ▶푸드앤에코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서구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연희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검단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가좌청소년센터 ▶꿈 마음 생각이 자라는 자람도서관 ▶강화군 가족센터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보건 업무 담당 교사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생 건강관리 정책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 주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학생 건강관리 정책 공유 ▶2016년 이후 7년 만에 개정된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 제3판' 및 인천형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과정 이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1월 학교보건1팀과 2팀으로 조직개편을 했으며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115교에 보건교사 2인 배치, 88교에 학교보건 보조 인력을 지원했다. 올해 학생건강증진 중점 정책은 ▶학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 지원 ▶보건교육 장학 지원 및 컨설팅 등이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인천형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신학기를 맞이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로 내 마음 스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QR로 내 마음 스캔!’은 평택시민 마음 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2월 27일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소방서 등 평택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배포 운영을 시작했으며, 3월부터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및 QR코드를 배포해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사업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 및 일반상담 ▲시민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우울,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에 평택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험프리스기지(K-6) 옛 정문 앞 거리(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와 맞물려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의회, 험프리스기지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등 행사관계자들이 모여 험프리스기지와의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안내, 축제 개선 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번 추진자문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시설을 특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조리실 설치교 중 53교를 선정해 학교급식소 현장 특별 위생점검을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 설비의 청결 및 작동 여부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 관리 여부 등 학교급식 개시 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확인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3식을 제공하는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를 29일 방문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봤다. 이 부교육감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는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서도유초중고를 제외한 학교·유치원 30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 특별점검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 결과보고회를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에서 28일 개최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는 인천 관내 직업계고 2학년 중 학교별 자체선발위원회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뽑힌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간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그뤼에르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LVenture Group 등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찾아 선진국의 직업교육 교육과정과 기업문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결과보고회에선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프로젝트 활동부터 해외 연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뉴스 보도자료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였다. 또한 창업계획서 발표와 시제품 홍보 등을 통해 연수 성과를 나누고, ‘가슴에 불을 지피다’라는 책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 장점마을이 깊은 상처를 딛고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익산시는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됐으며, 상반기 내로 환경오염이 발생한 비료공장의 건축물 일부를 철거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국가사업으로 선정된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57억 원을 들여 함라면 신목리 장점마을 일원의 자연 생태계를 잇고, 그 기능을 향상시키는 환경 복원사업이다. 동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도시 생태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장점마을 집단 암 발생 사건'은 2017년 마을 주민들이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신청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마을에서 500m 가량 떨어진 비료 공장 '금강농산'이 발암물질을 대기로 배출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피해 회복에 나선 시는 사고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마을주민복지센터·보건진료소 건립 △태양광 시설 보급 △가구별 LPG 설치 등 167억 원을 투입해 14개 사후 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암 발생 피해자들에게 보상 위로금 53억 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주도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서는 신청 지역 40개 중 31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인천 강화군과 함께 경기도 고양, 양주, 동두천 등 4개 지역이 지정됐다. 특구로 지정된 강화 지역은 3년간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지역에서 요청한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 강화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구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IB교육과정 및 디지털·생태 교육 특화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강화 지역만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