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대상 기업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고용환경을 개선하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구내식당, 보건위생시설 등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위한 복지편익 개선분야와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분야를 지원하며 도내에서 2번째 최대규모인 3억4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근로자수 200인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2년 연속 동일 사업 수혜 기업, 5년 내 공장 신축 기업, 유사사업을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내 최대규모로 지원 예정인(3억5천만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기업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월세)를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은 지난 6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안전 점검 생활화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 입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담당 공무원들과 무주소방서, 무주군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보건마스크(KF94)를 배부하며 △노후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를 비롯해 △소화기 비치 및 사용 및 점검 방법을 공유했다. 또 △소화전 인근 적치물 제거와 난방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 △문어발식 콘센트와 노후 멀티탭 사용 지양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이번 점검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안전하고 설 명절을 보다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겨울철 화재가 대부분 작은 부주의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 집중해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한 만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5,578 농가, 3,700ha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 명절 전에 지급할 예정으로 기본소득을 지원해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의 숨통을 틔우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무주군에 거주하며 군 내에 위치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된다. 단가는 1ha당 27만 원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군 농가 군비 직불금은 쌀 농가 군비 직불금으로 논 농업 대상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를 지원해오다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통합·개편이 되면서 쌀 · 밭 직불 구분 없이 통합해서 지원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난해 발생했던 냉해와 폭우, 태풍, 과수화상병 등의 농업재해 여파로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5년간 지원된 직불금 규모는 총 47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 배, 밤, 고사리 등 총 18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463종 성분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에 적합했다고 7일 밝혔다. 따라서,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농산물은 껍질 벗기기, 씻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농약 성분이 모두 제거 또는 분해되므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종합분석실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GAP 인증 또는 유통 시 필요한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 및 유통 농산물, 공공 급식 납품 농산물 등 안전성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지난 6일 옥천인재숙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입사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35명과 옥천장학회 이사, 학부모, 인재숙 관계자들이 참여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앨범 증정, 격려사에 이어 재학생의 송사와 수료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20기 수료생 중 28명은 수시전형으로 합격했고, 그 중 13명이 수도권 주요대학(서강대,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등)에 진학하고, 11명은 지방국립대(교원대, 전남대, 전북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등)에 진학했으며, 특히 올해는 의예과(순창향대, 전북대)에 2명이 합격하고, 재수생 2명이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 이날 축하 인사에서“수료생들은 순창을 벗어나 대학생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걸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순창을 넘어 대한민국의 별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올 5월 말 완공될 것으로 보여, 기존 임대사업소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복흥, 쌍치면 주민들의 농작업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에 들어가, 현재 전체 공정률 약 50%로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완공하여 영농철 임대장비를 대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쌍치·복흥 권역 임대사업소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당 사업소에 배치할 임대장비를 준공 전에 구입하여 즉시 배치함으로써 완공 즉시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서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물론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대지면적 3,988㎡, 창고면적 600㎡ 규모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 산서교회(목사 신동실)에서 장수군과 산서면에 각 1백만원, 총 2백만원을 기탁하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해지고 있다. 교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백만원, 6일에는 남 선교회에서 군청을 찾아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신동실 목사는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작년에 이어 꾸준히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산서교회 남 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최훈식 군수와 응웬티펑엠(베트남)씨의 가족 등 22가정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보고와 올해 사업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월 고향나들이 대상자 22가정을 선정한바 있다. 최훈식 군수는 “아빠의 고향에서 살고 있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통해 엄마의 고향을 더 알아가고, 친지들과 만나 소통해 엄마의 고향에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수군에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추진으로 49가정이 모국을 방문했으며, 올해도 신청한 22가정 모두 모국 방문할 수 있게 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생활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항상 장수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종사자 및 이용자분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41가구에게 44,100천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세트 및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으며,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 6가구에는 장수사랑상품권 10만원을 전달 위문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 참석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과 철도 역사에 이은 첨단 유치를 논의한다. 축하 행사에서는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의 의미를 알리고, 그동안 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경유지 단체장들 간 ‘남부거대경제권 구축 조성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광주 ·대구 광역시 시장, 경유지 시군 단체장 및 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달빛 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이뤄낸 축하의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협력의 다음 단계인 달빛 산업 동맹을 맺는 협약서 서명을 진행한다. 현재 산업단지 대상지로 전북 장수, 경남 함양에 각 100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안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철도 역사는 물론 1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과 국회의원을 만나 징수군이 영호남 상생 교류의 장으로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달빛철도’는 영호남인 30년 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