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나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총 13대의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 또는 친환경정책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친환경 보일러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은 물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가 고물가‧저성장으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특례보증 지원과 함께 특례보증 수수료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1월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2024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속초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15억 보증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또한 속초시는 특례보증 지원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속초시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수수료 0.8%를 최대 2개년분 지원해주며, 2024년 내에 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새해에도 계속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오넌 19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공통기준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해외 우수대학 진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밖에도 중학교 3학년 성적이 교내 5% 이내인 학생이 화천지역 고교로 진학 시, 우수 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1학기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2월 1일 강원 북부 산간 및 고성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 강원산지 최고 35cm 이상 폭설과 주말부터 6일까지 영동지방에 눈이 이어져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월 1일 09:00를 기준으로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비상 상황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고성군 대설특보 비상 1단계 가동은 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5개 반 25명을 편성하여 비상근무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구축을 통하여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읍면의 제설 장비 배치 및 제설재 비축량 등을 점검하고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읍면 마을별 이장들에게는 비닐하우스 및 농림시설, 농작물 관리 철저와 노후주택 및 붕괴위험 시설물, 재해 취약시설 관리 등 사전 점검 마을 안내방송실시와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설 대비 주요 도로 및 농어촌 도로, 버스 정류장, 주택가 골목길, 주요 공공시설물 및 관광지 등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사회봉사 단체와 협의하여 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일 설 연휴 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명절 가격급등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조기 등)에 대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탄탄페이(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도 각각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하는 만큼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로 즐거운 설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모범공무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정선군 모범공무원 선발은 군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해 군정시책 추진 및 대민봉사 행정 구현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정선군 포상조례 및 정선군 모범공무원 포상운영 규칙에 의거, 관·과·소, 직속기관,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1명씩 추천받아 정선군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범공무원에는 총무행정관 최형준 주무관, 회계과 김진영 주무관, 세무과 전준표 주무관, 환경과 박충인 주무관, 건설과 강기원 주무관, 도시과 김호섭 주무관 등 15명으로 매달 5만원의 상여금을 1년간 지급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범공무원을 선발 포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강원도민은 물론 도를 찾은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까지)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 경제활력 및 민생안정 △ 빈틈없는 의료‧방역 △ 불편없는 편의지원 △ 걱정없는 안전대책 등 4개 핵심분야별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356명)을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안전 분야 4개 상황반을(재난안전대책반, 경보통제반, 소방상황반, 산불대책반) 24시간 운영하여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급등한 소비자 물가로 서민 부담이 가중된 것을 고려해 설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민생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도‧시군 물가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중점관리품목(20개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시‧군의원 15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 해양‧수산분야 주요 정책과제와 주요시책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항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2024 해양수산시책 보고회(24.2.2., 제2청사 환동해관)’에 참석했다.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글로벌본부 최우홍 해양수산국장이 2024년도 해양‧수산분야 주요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16명의 의원들이 주요 시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권혁열 의장은 1월부터 동해안권 수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지시찰을 진행하는 등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권혁열 의장은 이날 시책보고회에서 “기후 온난화와 수산자원 고갈로 어업인 수입이 감소하며 청년인구 유출로 어촌지역 인구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2024년 해양‧수산분야 주요 시책의 면밀한 추진뿐만 아니라 동해안권 핵심 현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온정 배달 왔습니다”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은 복지시설 119개소(3,000명), 보훈단체 12단체, 저소득가구(1,264명)이다. 위문품은 양곡과 닭갈비, 조미김, 현금(개인 저소득층 1인당 5만 원)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설 명절 전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효자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또 7일에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설 명절 보내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생을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자격요건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정원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협력하여 정원에 대한 특강, 실내 원예 실습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문성 강화와 지역맞춤형 정원사 양성과정으로 진행한다. 평창군 관계자는“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산림 및 식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 체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산림수도에 맞는 경관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