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남구(구청장 오은택)와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 사업'은 이기대 일원의 해안 절경과 용호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해양문화관광계획을 수립해 해양도시 이미지 강점을 극대화하고, 예술문화 콘텐츠 도입을 통해 자연·관광·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해양문화관광지구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용호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9년 2월 러시아 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사고 이후 폐쇄돼 용호별빛공원으로 임시 개방 중인 ‘용호부두’와 해상케이블카 사업 중단으로 방치된 민간공원에 대한 활용방안 수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용호만 일원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구의원의 랜드마크 시설 도입 청원으로 여건이 무르익었다고 판단됨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를 ‘23년도 1,000명 선정에 이어 ’24년도에도 신규로 300명을 선정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 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한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은 ’26년도까지 매년 300명씩 대상자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신청 대상은 강원자치도 내 거주하며 강원자치도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으로, 1월19일(월)부터 1월21일(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사업은 강원자치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자산 형성을 통해 강원자치도에 장기적으로 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된 공모사업 및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106억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해 중앙부처,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 및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6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1억 원 이상의 외부재원을 확보했고,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38건의 수상을 하며 5억 6,7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얻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내용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1억 원) ▲서울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공모(17억 원) ▲수변활력거점 조성 자치구 공모(30억 원) 등이며 이와 함께, 서울시 주관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 사업과 ▲한옥마을 사업부지 발굴 및 개발 대상지 공모에도 선정돼 동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TOP5 ‘청량마켓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외기관 평가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다음 달부터 구로구 소재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부담이 낮아진다. 구로구는 오는 12일 구청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는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를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건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다.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거래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전받을 수 있으며,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1개 기업이 다른 기업과 거래할 경우 다른 기업도 경영안정 효과를 공유할 수 있어 연쇄도산 방지 효과가 크다. 그러나 높은 매출채권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이 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료율을 10% 선 할인하고 구가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기존 시행 중인 서울시(기업당 500만원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1월 8일 오후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둔내우체국 이전건립 및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2020년 8월 둔내우체국의 건물 노후와 업무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집배 업무를 안흥우체국으로 일시 통합했었다. 1984년에 건립한 둔내우체국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이용 고객이 다소 불편을 겪어 왔다. 둔내면 지역주민들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국·공유재산을 교환해 둔내우체국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둔내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둔내우체국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국·공유 재산 교환, 둔내우체국 집배 센터 환원,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의 충실한 추진 등이다. 이전 위치는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사업 부지(둔방내리 86번지 일원)로 약 828㎡ 규모이며, 현재 둔내우체국 부지 대비 약 2.6배이다. 강원지방우정청은 해당 용지에 금융‧우편 접수 창구와 집배 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상호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부 협력과제로는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 등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농촌 일자리 상생(충북형 도시농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충북-제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 교류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6건이 선정됐다. 특히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을 제주도청 구내식당에 공급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판촉 행사 시 판매·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충북형 도시농부를 제주특별자치도내 농가로 파견함으로써 양 도 농가에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충북도는 그간 충북도 내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된 김영환 도지사표 역점 사업의 외연 확장을 통해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지방분권의 효시이자 지방시대의 지향점”이라며,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연계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가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수륙동맹’을 맺고 대한민국 지방시대 협력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충청북도는 8일 오후 청주시 충청북도청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간 교류·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한 ‘제주·충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와 충북의 인연은 지난 2022년 12월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김영환 충북지사를 만나 지역특산품을 교류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기로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2023년 1월 양 지역 특산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교류를 시작했으며, 정부의 지방시대 기조에 맞춰 지속적인 지역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날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제주-충북 농촌 일자리 상생,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초광역협력 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 교류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6개 세부과제에 대해 협력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시, 경북도, 시·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쳤다. 경주시는 경북도, 도의회, 시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6개 기관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6개 협약 기관장을 포함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및 경북도 민간추진위와 경주시유치지원위 위원들도 동참해 APEC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APEC 유치를 위한 경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제안서 작성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재차 확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의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8일 안의면 ㈜함양산양삼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피트(ft) 2대 1억 3,000만 원 규모에 산양삼가공품 3종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 함양농식품 중 ㈜함양산양삼의 산양삼 가공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여러 차례의 수출상담 끝에 대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이번 수출 품목 중 ‘더진한 양파즙’은 관내 생산 양파를 구입하여 가공·상품화 한 제품으로 관내 지역농산물 소비로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더진한 헛개즙, 더진한 양파즙, 더진한 산양삼 등 3개 제품은 베트남 최대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하노이와 호치민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주)함양산양삼은 최신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매번 새로운 제품 개발로 세계 각국에 산양삼 건강기능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며, “수출 이후에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테크노밸리를 찾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광교에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박광온 국회의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바이오 전문가 및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시절부터 광교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구상을 했는데 그 꿈이 현실에 가까워진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면서 “경기도 바이오산업이 광교, 시흥, 고양과 성남과 화성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다. 광교에 바이오 스타트업(새싹기업)이 둥지를 틀 수 있게끔 개발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교테크노밸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으로도 가장 모범이 되고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내서 거대한 역사를 이뤄내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박광온 의원도 “광교테크노밸리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