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5만4천754건, 441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9월은 주택(2기분, 연 세액의 2분의 1)과 토지(농지, 임야, 건축물의 부속 토지 등)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1년 세액을 전액 부과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로 연장된 10월 4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3%의 가산금을 더해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다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시청 세정과에서 다시 받을 수 있다. 재산세는 고지서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카드, 통장 및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ARS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계좌이체 납부(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각종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 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청년 예술인의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청년예술인 홍보지원 사업’ 참여자를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예술인 홍보지원 사업은 의정부경전철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청년 예술인의 홍보를 위한 광고 제작 및 게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7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9월부터 1개월간 홍보를 지원 중이다. 이번 제2회 모집을 통해 4명의 청년 예술인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19~34세의 청년 예술인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hye03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감사 및 이사 등 동별대표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매년 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쾌적한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을 맞아 경전철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9월 4일부터 경전철의 차량, 궤도, 신호시스템, 역무자동화 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전철 운영사와 합동으로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이례 상황에 대비한 수동운전 취급교육 강화,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상시출동 대비태세 확립, 태풍‧호우 예보 시 직원 순회점검 강화 등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시설물의 점검‧정비를 강화하고, 이례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 SNS 홍보캐릭터 ‘의돌이와 랑이’가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마스코트)를 대상으로 기획배경, 디자인, 개성 및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을 선정하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자 축제다. 올해는 총 137개 후보가 출전했으며, ‘의돌이와 랑이’를 포함한 30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의정부시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의돌이’는 2000년 7월 처음 캐릭터가 개발된 후 2020년 12월 지금의 모습으로 새롭게 제작됐다. 뒤이어 2022년에는 성별 대표성 균형을 위해 의돌이의 짝꿍 ‘랑이’가 추가 제작됐다. 최근 시는 그동안 2D 화면에서만 존재하던 의돌이와 랑이를 실사 인형과 인형탈로 제작, 각종 행사 및 축제 시 직접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인형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캐릭터 굿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종성 시민소통담당관은 “의돌이와 랑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으로 2023년 맞춤형학부모교육 [가족 빌드 업! “당당한 아버지 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개설하고, 아버지들이 자녀의 변화와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3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는 [알파세대 자녀와 함께 당당한 아버지되기]는 ▲CHAT GPT 활용과 학습 ▲알파세대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 ▲나는 어떤 아버지인가(MBTI), ▲아버지의 자존감 체크하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회차는 [우리가족 힐링타임(도형심리코칭)], 3회차는 [더 친해지는 버츄타임]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전 과정에 참여한 아버지들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부모가 배우는 CHAT GPT’, ‘내가 그리는 마음 여행’, ‘색 다른 마음 여행’ 등 맞춤형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11월까지 운영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정서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의 자녀 양육과 교육 참여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합병증 및 입원‧사망 위험이 큰 어르신(65세 이상),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작 시기는 초기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접종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5일 ▲75세 이상 어르신(1948년 이전 출생자) 10월 11일 ▲70~74세 어르신(1949~1953년생) 10월 16일 ▲65~69세 어르신(1954~1958년생)은 10월 19일부터 시작한다. 접종은 2024년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어린이는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원칙이며, 부득이하게 보호자(부모, 법정대리인 등) 동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보호자가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를 소지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산모 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어르신은 연령별 해당 접종 기간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건강 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최대 15% 함유한 건축자재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될 경우 원발성 폐암을 유발할 수 있어 지자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 주택 철거 시 우선 지원가구는 동당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를 지원한다. 주택 지붕 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는 동당 최대 1천만 원,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를 시 생태도시사업소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물량 미달 시 추가 접수 또는 접수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높은 처리비용으로 부담이 있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처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이 9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및 우정식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1천 매를 기탁했다.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에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오성 본부장은 “민락동 LH 부지 버스 임시차고지 마련, 공영차고지 내 전기충전시설 설치 등 운수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는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운수업계의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에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KD운송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4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생활임금 1만580원보다 2.5% 오른 금액으로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9.9% 높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26만5천560원으로 올해보다 5만4천340원이 오르는 셈이다. 시는 앞서 9월 11일 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김재훈 부시장)를 열고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내년도 시 재정 여건, 경기도 타 시‧군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4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노동자 약 270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임금이다. 시는 2016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근로자들의 소득 격차 해소와 실질적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삶의 질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