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용두마을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PC,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디지털 기기(PC, 모바일기기)간편 사용안내, 휴대폰 폰트 크기 확대, 다매체 활용 119신고방법, 휴대폰 스피커폰 사용방법, 소화기ㆍ소화전ㆍ완강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위급상황 시 디지털 기기 신고 요령 등 사용법을 숙지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해제면 상인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 2024년 무안겨울숭어축제에서 수산물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모금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기부금이다. 노운구 해제면 상인회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으로서 무안군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숭어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회 여러분의 소망대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졌다. 함평군은 봄철 산불조심 중점 예방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산림공원과 및 읍면 10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7명을 선발해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만규 함평 부군수는 “예찰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산불 없는 안전한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2월 14일 신안군 도초면 주민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6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문명숙·양성우 母子 500만 원 △도초면 주민 최광무, 박광윤, 오덕문, 최상철, 한상우 개인별 각 200만 원 △도초면 미싱공방 수강생 150만 원으로 총 1,65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문명숙·도초면 주민들 수국꽃 닮은 각양각색 정성 모아 1,650만 원 장학 기금 기탁양성우 母子는 “지역의 젊은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도초면 지동리 최광무 외 주민 4명은 개인별 각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작은 돈도 모이면 큰 뜻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탁했다. 적은 금액이라고 기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초면 미싱공방 민춘숙 외 수강생 3명은 개인 사정으로 기탁식에는 불참했지만 “신안군의 지원으로 미싱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 치매관리율 전국 1위에 빛나는 전남 나주시에선 노인 치매 돌봄 관리를 요양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마을 경로당에서 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3개년 계획의 치매전수조사, 100세 안심경로당 운영, 노인 생체 건강신호 스마트워치 보급 등 차별화된 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 8기 나주형 치매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 중이다. 시는 특히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건강 도시’ 구현을 목표로 60세 이상 거주 비율이 높은 마을 경로당 180곳을 100세 안심 경로당으로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고위험군, 환자들이 의료기관·시설이 아닌 평생을 살아온 터전에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이웃 간 지지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책이다. 이 경로당엔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자격, 역량을 갖춘 100세 돌봄 관리사가 파견된다. 돌봄 관리사들은 매주 경로당을 찾아 선제적인 치매 예방에서부터 증상 완화, 치료를 돕는 다양한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13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인화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115건의 공약사업 중 완료된 43건을 제외한 추진 중인 72건에 대해 사업별 추진상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인화 시장은 사업별로 ▲‘광양세무서 설치’는 우리 시에 세무서가 최우선으로 설치해야만 하는 타당한 논리를 개발해 국세청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광양문화예술재단 설립’은 전라남도에 조속히 방문해 설명·설득하고 사전 협의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출·퇴근 혼잡도로 도로선형 개량 ▲광양읍 오네뜨·송보아파트∼용강중학교 통학로 개설 ▲옥룡 용곡∼옥곡 수평 군도(6호선) 개설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약의 취지와 사업 진행 상황이 불부합한 ▲광양 철강산업센터 확대 운영 ▲ 전기자동차 보급 기반 조성 ▲귀농청년 농촌 정착 프로그램 수립 시행 등에 대해서는 사업내용과 세부적인 달성 지표 변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 14일 오후 신안소방서에서 도서지역 및 소방서 원거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김문수 도의원, 최미숙 도의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정정두, 김상순 신안군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본부가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나선 이유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18.3%를 차지하고 있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의 경우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절반 이상이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택에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주택화재 발생 시 소화기는 초기진화를, 감지기는 빠른 대피를 도와준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만7천여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도 1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전 군민에게 각 부위당 1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3월 10일부터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전 군민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전 군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2022년 25건에 불과하던 지원 인원이 2023년에 101건, 2024년 1월 현재까지 31건으로 수혜자가 폭증하는 등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올해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도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안질환에 대해서도 부위당 3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선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안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딘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대해서는 무상보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카드뉴스, SNS 및 각종 캠페인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호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개막의 청사진을 군민에게 알렸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방문의 해 비전 선언, △홍보대사 위촉, △관광 분야별 대표자 친절 다짐선서, △카드섹션, △성공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이벤트,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스템프 투어, 팸투어, 시티투어 확대 등 체류형 체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격변하는 관광생태계 속에서 영광의 맛과 멋을 무기로 일천만 관광 시대로 도약하겠다.’ 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