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봉사 수요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최대호 안양시장의 격려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2023년 사업소개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소외계층 및 재난지원 이동세탁차량 ‘씽싱세탁차’, 우리동네 공유장바구니 ‘가치쓰장’, 은퇴한 전문가의 봉사활동 참여프로그램 ‘백프로(BACK-PRO) 봉사단’, ‘안양9경 9.9.9’ 플로깅 활동,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항상 불철주야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을 배우고 항상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변화하는 안양의 주역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민의 행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양시를 만들어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평촌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정재윤)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체육교육 및 진로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촌서울나우병원은 지난 2022년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육상경기대회에서 구급차 및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자원을 제공했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경관 교육장, 김재진 교육국장, 김성진 중등교육지원과장,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 김준배 공동대표 원장, 윤필한 원장, 박종현 원장 등이 참석하여, 안양과천지역의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 및 학생 체육교육 강화를 위해 평촌서울나우병원이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구급차 등 의료진 파견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진로·진학교육 및 교육공동체 복지 지원을 위해 진로·진학 특강(의료, 바이오 분야 등)을 지원하고, 교직원 건강 및 보건 관련 분야 특강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평촌서울나우병원과 협력하여 안양과천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및 복지 분야 진로교육을 제공할 것”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성결대학교로부터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성결대학교 재림관 8층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은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정희석 부총장, 윤민영 교학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식 총장은 “최대호 안양시장께서 시정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써오셨다”며 “특히,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 지역대학 연계 특화사업 등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셨다”고 학위 추천 이유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족한 저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라며 “안양시민이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 시장은 민선 5기 2010~2014년까지 봉급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안양시인재육성재단(전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설립 이래 현재까지 약 9천여명의 장학생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잠재력 개발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시와 함께 성장할 사회 각 분야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제24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출석률 80% 이상 교육생들에게는 안양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접수일은 이달 13~28일이며, 교육비는 10만원이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 10~12시에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아리관)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여성지도자를 위한 리더십 개발 ▲미술심리를 통한 자아 개발 ▲여성들이 알아야 할 생활 속 법률상식 ▲성공하는 여성리더의 스피치 스킬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등 여성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관리 및 심폐소생술 ▲시정탐방 ▲졸업여행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특히 올해 명사특강 시간에는 지난 기수 수료생들도 참석해 이번 수료생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1997년 제1기로 시작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지난 15일 FC안양의 동계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연습경기를 관전했다고 밝혔다. FC안양은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선수들과 코칭·지원스태프 40여명이 기초체력 및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하며 2023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전지훈련장을 찾은 총무경제위원들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마음 깊이 응원한다” 며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월 3일부터 한 달간 태국 후아인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쳤고 2차 전지훈련을 경남 남해에서 실시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6일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직속기관(총147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학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모든 학교 및 직속기관이화재예방 점검표를 통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점검반이 표본 점검 대상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상태, 화재 취약장소(분리수거장, 창고), 학교 내 공사현장 점검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신학기 전까지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이영만 재무관리과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지원사업'의 지원대상에 아동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소,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3곳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지원사업'은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아동 보육시설에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에 건강과일 간식이 제공됐으나, 올해 3곳이 추가됐다. 또 시는 일년에 46회 제공하던 것을 58회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더 많은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1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관내 어린이 약 1만8천여명이 건강과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과일은 배, 사과, 포도, 복숭아 등 19종으로 도내에서 생산되고, 친환경인증, 경기G마크인증, GAP인증 등을 받은 고품질 과일이다. 과일의 양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연령을 고려해 어린이집은 1인당 100g에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이 연령이 높은 시설은 150g, 공동생활가정은 200g 등으로 상이하다.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안양시청 위생정책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의회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안양시민 전체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295억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안양시의회는 집행기관과 시의회 상임의장단의 긴급 간담을 통해 현재 시민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의결하기 위해 제281회 임시회 회기를 하루 연장했다. 안양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타당성 및 예산의 적정성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심도 높게 검토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로 편성된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2023년 2월 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경로당 160여 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 모두를 위한 재난기본소득 및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한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으며, 14일 오전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긴급브리핑을 열고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최근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재난기본소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 추진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안양시의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재난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지급 대상이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2월 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다. 시는 오는 3월 초부터 지원금 신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정책과를 중심으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 공무원들은 출근해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때 일주일에 2번은 팝업(pop-up)으로 뜨는‘청렴 웹툰’을 읽는다. 주변에 있을 법한 비위행위, 갑질, 부조리 등을 재미있는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여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을 갖고, 자연스럽게 청탁금지법 등 법률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양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 웹툰 뿐 아니라 시 공직자가 직접 만들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렴 카툰 순회전시’, 공직자 대상 연중 맞춤형 청렴교육 ‘안양청렴학당’, 영화 편집본 감상 후 영화 속 실제모델을 초청해 공익신고자 보호를 주제로 강의한 ‘영화 속 청렴이야기’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청렴 시책을 발굴 및 추진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지난달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 청렴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합산한 것이다. 그 중 청렴체감도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