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다수의 토사 매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을 예방하고자 관내 비탈면, 하천변, 등산로, 옹벽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등 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안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우려 지역, 비탈면,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천, 등산로 등 위험지역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 시설 등으로 위험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만일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정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감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과 건의사항, 정책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 곽태원 마술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은 어느 도시보다 시정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으뜸 시민”이라며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1년, 지난 5년 동안 성장한 시민력으로 광명시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이날 공감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안한 150건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정원문화도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광명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시는 각각의 정원문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로 했다. 순천시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개최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올해 10월 새빛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시가 운영하는 문화․관광․레저 시설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고,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예술 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등 시민 간 예술 교류를 이어가 국제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순천시의 도시 가치는 높아지고 순천 시민의 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한양대학교 에리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4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연말까지 ‘2023년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교육훈련과 체험형 인턴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웹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웹 개발자는 온라인 비즈니스, 커머스,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인재로 구인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으로 손꼽힌다. 교육에는 공모로 선정한 한양대 교수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기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또 한양대 산학협력 교수, 협력기업 전문가가 멘토링, 현장실습, 체험형 인터십,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성실한 참가자에게는 월 25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웹 기획, 데이터베이스, 웹 프레임워크(Web framework), 웹 퍼블리싱(web publishing) 등으로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양대와 협력해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거쳐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13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요 피해 현장 및 침수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날 김규식 부시장은 13일 철산사회복지관, 안양천, 목감천, 광명1펌프장, 광남사거리 등 호우 피해 현장과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철산사회복지관 토사 유출 현장에 방문해 후속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대비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양천, 목감천, 광명1펌프장, 광남사거리 등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 도로, 하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도로 빗물받이,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제3회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상정된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며 “주민 여러분이 마음껏 논의하고 토론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광명4동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분과에서 그동안 발굴한 사업과 당일 토론을 통해 발굴한 사업이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만 18세 이상으로 광명4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과 지역에 소재하는 사업장 종사자 또는 기관에 재직하는 사람 등이 현장투표 및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종 ▲광명4동 알림지사업 ▲벽화로 아름다운 광명4동 ▲평생학습 1탄 ‘부동산 특강’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 등 4가지 사업이 내년도 자치계획안으로 확정됐다. 확정된 자치계획안은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의 기타와 대금공연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 룸에서 ‘신선 나물 구독 서비스’로 창업 성공을 거둔 서재호 ㈜엔티 대표를 초대해 기업가 정신 특강을 개최했다. ㈜엔티는 2017년 ‘나물투데이’라는 이름으로 광명시 청년창업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나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믿고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을 편리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매출 55억 원을 달성하고 직원 규모 약 7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후배 창업자들과 지역 고교생들이 자리해서 서 대표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듣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광명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이 초기 자리매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창업을 이른 나이에 시작하며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청소년들이 꼭 경진대회나 교육을 통해서라도 창업을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 좋은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히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스타트업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미팅룸, 독립 오피스,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수청년공간 최우수 선정 기념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전문가 현장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선정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시의 지원,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내 청년의 자립·성장이라는 뚜렷한 지향점이 있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여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월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의 제안으로 청년센터와 예술창작소가 함께 만들어진 공간으로 2021년 10월 개소했다. 그간 ▲청년 문화예술창작자 활동 지원 ▲청년들에게 자아실현과 생활적응력을 기르는 ‘청년 인생학교’ 운영 ▲광명시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네트워킹 사업 ‘끼리 Get it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13~14일 예정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13일 오전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의 핵심 요소로 ▲충분한 사전 대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콘트롤타워와 현장 간 정확한 정보 공유 ▲기관 간, 부서 간 긴밀한 연계 ▲현장 중심 대응과 공무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리가 얼마나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지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렸다”며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13~14일 시 전역에 180~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감천, 안양천을 중심으로 물놀이 시설, 둔치,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산책로 등을 사전 통제하고, 관내 설치된 영상매체와 SNS 등을 활용해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12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일직로12번길 주변 2개소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일직동 일대 4개 거리(일직로12번길~덕안로77번길 )가 광명시 제3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시에서 지원한 조형물 제막 행사이다.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는 일직동 상가 지역 내 40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고 밝히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된 이번 대형 기념 조형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