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13일 ACC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석학 및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유관 단체 교육관계자 등 250명을 대상으로 ’2023 광주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세계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AI시대 광주 미래교육의 비전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행사 참여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기조 강연은 이정선 교육감이 ‘The New Direction of Future Education’을 주제로 영어로 강연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이 당면한 위기와 기회를 분석하고, 교육관, 학교관, 행정방식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으며,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 간사이 대학 구로카미 하루오(Haruo Kurokami) 교수가 ‘학습의 변화를 통한 학생 자기 주체성 강화‘와 미국 에모리 대학의 최익선 교수(Ike Choi)가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의 미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한파와 폭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내 동별 제설 취약지역 98곳과 주요 도로 59개 노선을 중점 관리에 나선다. 또 수박로 등 경사가 높은 곳에 위치한 언덕에서 차량 미끄러짐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 염수 분사장치도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15일 “겨울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며 “대책 추진에 앞서 관내 급경사지를 비롯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제설 장비, 및 자재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한파와 폭설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별로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1,069명으로 구성된 마을 제설반을 운영해 마을별 제설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관내 17개동 제설 취약구역은 월산4동 10곳을 비롯해 사직동 8곳, 양림동‧봉선2동 6곳, 방림1‧2동 및 봉선1동 4곳 등 98곳으로, 마을 제설반이 관리하는 전체 구간만 36.5㎞에 달한다. 이들은 대설주의보 및 경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상무지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44년전 12월 12일 신군부가 주도한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다. 심철의 부의장은 “깨어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광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의회 독립성 강화 연구회’가 지난 13일 「의회 독립성 강화 및 기능 확대를 위한 조직진단 및 조직체계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행정학회 고경훈 책임연구원은 지방정부 규모의 확대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사무기구 개편안을 주요 내용으로 보고했다. 사무기구 개편안은 예산분석 및 입법정책팀 신설의 단기안과, 의정지원과 입법정책과 및 주민소통협력관 신설의 2과 1담당관 체제의 중장기안을 골자로 ▲행정환경 분석 ▲사무기구 인력재설계 ▲자치조직권 현황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혜진 대표의원은 “연구에 유의미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연구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그리고 연구진이 최선을 다했다”며 “연구결과물에 대해 의회사무국 관련 사항은 자체 추진하고 집행부 관련 사항은 통보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역 주도의 지방의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올 한햇동안 쉼없이 달려온 고3 수험생과 소셜기자단, 시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를 펼쳤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스윙 앞에서 청소년,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시청앤(&)조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시청 앞 광장에 조성한 ‘크리스마스 스윙’을 배경으로 1부 ‘광주 구독의 날’, 2부 ‘시청 앤조이 크리스마스 위드(with) 미미미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 자치구, 공공기관 소셜기자단 시민기자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내용 전시물을 관람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시장은 올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한 시민기자에게 ‘우수 시민기자상’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응원과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가 나와 수험생 진로 고민, 대학생활 꿀팁 등에 대해 소통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 ‘고3 수험생 졸업사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명진·박필순 시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의 빛, 그대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광주광역시장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대통령상 박종숙·이금지 씨 ▲국무총리상 강미화 씨 ▲행정안전부장관상 김현자 씨 등 9명 ▲광주광역시장 김수호 씨 등 19명 등 총 31명이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은 봉사왕 7명을 포함해 총 918명이 선정됐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1년 동안 광주공동체를 지켜낸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고,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금메달이 연상되는 초코금메달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기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오전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광주광역시 예산안’ 등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됐고 13일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1시간 동안 밤샘 계수조정을 거쳐 2024년도 광주시 본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제출했다. 이날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6조 9,042억 원 규모로, 67억 6,100만 원을 증액했고, 136억 7,500만 원을 감액했다. 예결특위는 상임위 예비심사를 존중하되, 최악의 재정상황 속에서 과도하게 삭감된 ‘청년일자리’ 예산을 비롯해 노동, 미래가치 예산 부활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심사에 임했다. 우선, 전년대비 52%가 삭감 편성된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예산(43억 원)을 끈질긴 집행부 설득을 통해 77억 원으로 대폭 증액시켰다. 시는 정부의 유사사업과 중복성 등을 이유로 증액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예결특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44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연간 회의운영계획에 따른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시교육청 및 본회의 승인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8건, 조례안 25건, 동의안 1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의견청취 1건, 건의안 1건, 기타(의원 징계) 1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야간관광 진흥 조례안'등 5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후에너지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동물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약 한 달 간 수능을 마친 고3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 연계 디지털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제작과 유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디지털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현장에 미디어 교육을 지공하는 사업이다. 또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도 목적을 뒀다. 시교육청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14개 고등학교의 선청을 받아 강사를 직접 해당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미디어 교육기관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특성 파악하기 ▲인공지능과 윤리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하기 ▲AI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하기 등 다양한 이론과 토론, 체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디어 신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진로에 탐색도 병행해 교육이 진행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진짜같은 가짜, 딥페이크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딥페이크 영상과 원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청이 지난 2022학년도에 추진한 시설 부분 주요 사업에 대해 사용자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교육청이 교육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 부문 주요 사업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대상 사업은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 ▲행정실 선진화 사업 ▲교무실현대화사업 ▲교직원 쉼 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조사 결과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은 81%가 만족했으며 30%가 디자인이 예쁘다, 17%가 마음 편하게 화장실을 쓸 수 있다고 답했다. 교무실 현대화 사업은 95% 만족에 94%가 사업이 업무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교직원 쉼공간(다온뜨락) 조성 사업은 만족 84%이며, 46%가 주 3회 이상 방문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실 선진화 사업은 96%가 만족에 답했으며 95%가 업무생산성 향상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교 화장실의 경우 지난 2022년 8월에 진행한 조사에서는 25%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