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제자매도시 일본 기타큐슈시 공무원 연수단 8명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발전된 인천을 견학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3일간 인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으로 다케우치 가즈히사(武和久) 기타큐슈 시장이 인천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기타큐슈 공무원들이 꼭 인천의 발전 현장을 보도록 해야겠다고 하면서 진행됐다. 당시 인천 방문 후 일본에 돌아간 다케우치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인천의 발전상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일본도 큰 비전과 대응 없이는 뒤쳐질 것을 통감했다고 게재한 바 있다. 기타큐슈 연수단은 인천시가 마련한 스마트도시ㆍ재난ㆍ교통ㆍ관광 분야 등의 업무 담당자의 강의 및 현장 견학과 함께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친환경 전동차를 활용한 개항e지투어,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기타큐슈시 공무원은 “자매도시인 인천시의 우수정책 사업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인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상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참가자를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023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매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에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 지원 대상이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인천시는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렸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거나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인천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3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성과공유 ▲2024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규모 ▲사업추진 절차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TP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기초지자체 매칭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등의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사업’과 ‘스마트공장 개선(A/S) 지원사업’도 올해에는 다시 인천TP가 전담한다.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 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검색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첫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자 선거 중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시 및 군·구 선거담당자를 비롯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김도균 광역2팀장이 강의하고, 선거과 김성회 선거담당관이 선거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강의는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선거 일정별 유의 사항, 상시 금지 사항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정별 지방자치단체의 행위 금지 사항즉, 선거일 60일 전 지방자치단체의 주최·주관·후원 행사 금지 등 지켜야 할 유의 사항, 그밖에 선거 도래에 따른 선거별 주요 일정 등을 공유하고, 지방공무원의 선거사무 협조 특히 선거사무원 요청도 전달했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선거기간 동안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됐길 바란다”며 “선거 투개표 사무원 등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 연두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 행사는 구 의회 방문, 주요 현안 업무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주요 현안 업무보고회를 통해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현안사업으로 ▲계양 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계양구민의 숙원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보고하고,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계양이 많은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인천시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시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교통공사,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 김성환 인천교통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교통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교통공사의 지하철 역사 공간과 시설·장비 등 다양한 실증자원 공간을 활용하고 실증 지원금을 제공하는 ‘스마트(Smart)-X 교통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제품·서비스의 기술 향상과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을 통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고 설치 운영된 자원에 대해서는 구축 실적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의 대학과 협력해 82개 스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1월 24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를 방문해 공사 책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하 굴착 현장과 안전 시설물 등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길이 6.825㎞, 정거장 3개소, 총사업비 7,2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8.13%에 이르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방문한 1공구 구간은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인천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하부를 통과하는 고난도의 시공 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이 공법은 지반 변위가 적고 터널 굴진 시 지반손상이 적어 지상과 지하의 안전성을 가장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진동이 적은 친환경적인 공법이라는 것이 장점이며, 나머지 2∼4공구는 지하터널 공사 시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NATM 공법’을 채택하여 시공 중에 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인천도심지역(계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인천 중구 원도심에 조성된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올해부터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와 웃터골샘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24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협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마을 거점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지난해 9월 전동로7(전동 31-5) 일원에 연 면적 489.9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마을 사무실’, 2층엔 ‘건강돌봄실’과 ‘다목적실’이 들어섰다. 이번 협약은 전동 웃터골 주민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에게 시설 운영을 맡김으로써, 주민 주도 마을 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실효성,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으로 조합에서는 1층 ‘마을 카페’에 대해 직접 운영을 맡아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을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지원사업'을 작년과 다르게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의 열악한 생활물류로 추가배송비가 부과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1월부터 12월 연중 내내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시 추가 택배운임이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섬 주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연육된 영흥면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올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건당 최대 3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체국의 소포우편물을 이용할 때에는 별도로 부과하는 섬 지역 추가운임을 지불했을 때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매월 1회 주기로, 지불 증빙자료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신청서에 기재된 신청 본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며, 섬 지역에 주민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추가운임을 지불하지 않은 경우 또는 사업체명(법인명)이 포함됐을 경우, 동일한 옹진군 내에서 택배를 보내거나 받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옹진자연은 옹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꽃게, 까나리액젓, 우럭, 미역, 다시마, 생표고버섯, 김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전 품목 무료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구매하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매왕 30명에게 옹진군의 새로운 브랜드쌀 고시히카리 10kg을, 3만원 이상 구입하신 분들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하여 4kg 쌀을 증정하는 감사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는 옹진자연 홈페이지 이용 및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옹진자연 고객센터(070-7135-3169)에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옹진자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들을 돕고, 옹진군의 새로운 쌀 브랜드 고시히카리 쌀을 널리 홍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