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나섰다. 군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중심으로 방문단을 구성, 계절근로자 도입 협의와 라오스 정부와의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라오스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라오스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따른 우수한 농업종사자 선발과 공공형계절근로 사업 확대와 함께 라오스 사이타니군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정선군과 라오스 정부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군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명을 도입, 농가에 배치하고 도내 최초 시범사업으로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운영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가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농가에 배치되는 인원 및 운영 기간 확대를 요청하는 답변도 97%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에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609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해 자동차세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납부서를 오는 10일까지 주소지로 우송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 연납 신청은 전화(053-662-2405) 또는 방문(동구청 세무2과)으로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세금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내 상점가에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경영 지원에 나선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북구 지역 상점가 4곳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생력 강화 대책을 지원하여 상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지가 확정됐으며 북구는 ▲공구의거리 ▲용봉패션의거리 ▲자동차의거리 ▲전남대후문골목형상점가 4곳이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를 더해 올해 총 1억 6천여만 원을 4곳의 상점가에 투입해 ‘배송매니저’, ‘시장매니저’,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점가별 지원내용은 먼저 공구의거리에는 상점가 소재 상가들의 상품 택배, 배달 등을 지원하는 배송매니저 사업이 추진되고 용봉패션의거리는 상점가 마케팅을 위한 축제․행사, 미디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미국 식품기업과 수출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하고, 전남도의 글로벌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전남 혁신기업의 수출협약도 진행됐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주관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 전시회다. 올해 ‘모든 기업과 산업이 함께 혁신기술에 전력을 다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전남도는 지역 혁신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전남관을 운영한다. 9일(현지 시간) 열린 전남관 개관식에는 임종인 대통령비서실 사이버특별보좌관과 박성진 포스코기술투자(주) 대표,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남관 운영을 통해 전남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참가 기업의 노력과 혁신이 전남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성진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만이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며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미국 식품가공기업 치멕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1일 전남지역을 방문해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대응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겨울철 수온이 하강함에 지난해 12월 9일(토)부로 여수지역이 포함된 서·남해 연안(내만)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저수온 예찰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강 장관은 여수 군내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둘러보며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어패류 폐사 피해가 있었는데, 올해는 저수온 피해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을 통해 상습 피해해역에 대한 예찰과 양식장 관리요령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 점검에 앞서 강 장관은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굴 박신장을 찾아 굴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시설의 위생관리 상태와 굴 껍데기 재활용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굴 박신장의 시설 현대화를 착수하여 종사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부산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미래차, 생명과학(바이오), 에너지 부문을 대상으로 세계적(글로벌)인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자매도시와 협력강화를 통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사절단은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월 11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행사장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산업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중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기체의 인증과 상용화가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년 초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도심항공교통 분야 기업들의 전시회를 참관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총 2개 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3년부터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유형1 어촌 경제기반(플랫폼) ▲유형2 어촌 생활기반(플랫폼) ▲유형3 어촌 안전기반시설(인프라) 개선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진도군은 유형 1 사업 부문에 ‘서망항‧진도항 300억원’, 유형3 사업 부문에 ‘눌옥도항 50억원’이 각각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 3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선정된 대상지는 지난해 6월 해양수산부 공모를 시작으로 10월 예비계획서를 접수하고, 2개월간 서면과 현장평가를 실시 후, 지역주민과 진도군의 철저한 준비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안군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 결과 근흥면 정산포항이 최종 선정됐다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국내 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1월 △소원 생활권 △고남 생활권(이상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연포항(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소 선정으로 국비 175억 원을 확보한 태안군은 2년 연속 해당 공모 선정으로 어촌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근흥면 정산포항은 매년 지속적인 귀어인구가 유입되고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정주 의지 및 환경개선 의지가 높은 지역이나, 취약한 어항시설로 매년 침수와 월파 및 낙상사고가 이어져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장구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원 포함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공모선정지 65개소에 대비 2024년 공모선정지는 35개소로 선정지가 줄어드는 여건에도 공모선정을 위해 작년 상반기부터 대상지 선정용역, 예비계획서 작성, 해양수산부 현장평가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주요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어업활동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보를 위하여 방파제 확장, 회차로 설치, 파도막이 설치, 안전시설 개선 등 어항별 특성에 맞는 어촌·어항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시가 가진 어촌 고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생활공간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와 생활서비스 이용·접근이 어려운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경제, 교육, 문화, 의료, 일자리 등 경제·생활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위메프, 우석대학교와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의 성과 확장과 장수군 농식품 유통활성화 및 취창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14시,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진행 후에는 장수몰에 입점되어 있는 관내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대상으로 위메프 오픈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설명절 전까지 지역상품 판매 확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장수군 입점 품목이자 장수군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와 사과 등 판로 및 매출 확대 기반 구축과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역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위메프, 우석대학교와의 협약이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수군 관내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과 우석대학교는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을 지난해 9월 시작했으며, 지역 내 청장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수출마케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장수군 농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