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소속 공무원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려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강의는 문철훈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맡았다. ‘우리는 적극행정 세대다’를 주제로 ▲적극행정 개념과 필요성 ▲적극행정 지원 제도 ▲적극행정 사례 등을 살펴봤다. 적극행정이 필요한 이유로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를 꼽았다.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전례없는 상황에서라도 합법성에 근거해 적절한 행정활동을 해야하며 불명확한 법령해석 등을 보완하고자 적극행정 제도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호한 법령이나 감사 부담 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줄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적극행정 추진 전 검토 의견대로 처리하면 면책효력이 있는 사전컨설팅 등을 알렸다.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이 송사에 휘말릴 경우 소송 절차도 지원한다. 적극행정 유인책도 안내했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열린 ‘AWE여성창업아카데미:Korea’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먼저 소개했다. 아울러 수성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수성여성클럽 등 수성구가 창업과 여성 역량 개선을 위해 내놓은 선도 정책을 알린 다음,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번 김 구청장의 행사 참석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한 수성구청 방문단에 참여기업 NUleep 측이 초청 의사를 타진해 성사됐다. ‘AWE여성창업아카데미:Korea’는 주한미대사관이 후원하고 EFN과 NUleep이 공동 주관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여성 창업자를 위해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부터 실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투자 유치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전국에서 모집된 26명 참가자들은 애리조나 주립대학이 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대피시설 74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 비상용품함은 ▲헤드랜턴 ▲램프 형 랜턴 ▲라디오 ▲예비 배터리 ▲은박담요 ▲응급처치세트 등 비상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한 대피시설은 구가 지정한 ‘민방위 대피소’로 공습 상황 발생 시 공공 대피장소로 활용된다. 또한 구는 지하철역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대피소로 다수의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 대형 비상용품함을 시범 설치해 운용 중이다. 대형 비상용품함에는 기존 장비에 ▲호각 ▲다기능 교통신호봉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더한 9종 약 200점의 품목과 함께 350ml 식수 600병을 추가로 비치했다. 향후 지하철역과 대학교, 관공서,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대피소를 대상으로 대형 비상용품함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 시 행동요령과 대피시설의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기입 알림판’을 관내 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주도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1차 시범지역 공모에서 수성구는 대구시, 대구시 교육청, 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광역단위 2유형으로 공동 신청했다. 수성구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이 발표되기 전부터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8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를 방문해 특구 추진 전략을 협의하고 의지를 전달했으며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시 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경ICT협회 등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착실히 준비했다. 수성구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으로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거주지 돌봄 확대, 지역 자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 지원, 교육국제화특구 연계 IB과정 자율학교 운영, 수성미래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29일 인천시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공로 휘장’을 수상했다. 공로 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팔당댐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하천공원관리과장, 조안면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조안면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협의, 팔당수력발전소 현황보고 및 현장시찰 등이 진행됐다. 윤준희 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는 팔당댐 안전 등급을 상향하기 위해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로 인한 ‘관리교 통행 중지’와 관련해 사전홍보 등 시의 행정지원 덕분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상호 협력해 안전한 댐관리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남양주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는 우기철 방류 등 팔당댐 홍수조절과 수도권 용수공급의 핵심 역할을 하는 팔당수력발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용석만 문화교육국장 등 시 관계자 4명과 벤처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터 전문 컨설팅 기관 MYSC 김정태 대표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시설 라운딩 및 공간 안내 ▲센터 발전방향 및 활성화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창업센터의 시민 친화형 브랜딩 필요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킬링 콘텐츠 조성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창업가 양성 솔루션 등으로, 청년창업센터 발전을 위한 맞춤형 자문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간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우수 조성 사례들을 검토 ‧ 반영해 창업과 소통, 배움의 공간을 두루 갖춘 남양주시 대표 청년종합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시립예술단을 이끌 지휘자와 연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해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는 차웅(39세) 지휘자를, 포항시립연극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에는 박장렬(58세) 연출자를 28일 위촉했다. 차웅 포항시립교향악단 신임 지휘자는 촉망받는 차세대 지휘자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했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 우승(1위 없는 2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승 이후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개최된 제11회 안토니오 페드로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한 차웅 지휘자는 국내에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포항시향 등 다양한 국·공립극단을 지휘했다. 아울러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음악을 지휘해 음반으로 출반했고, 서울시향과 서울시립합창단이 23년 만에 새로 녹음하는 대한민국 공식 애국가를 지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자연친화 정원도시 남양주 조성을 위한 ‘제 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올해 다산동에서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인적 인프라 구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심화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교육 외에도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본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에는 제1기 남양주시민정원사가 탄생하게 된다. 시청 공원관리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시이미지 제고에 시민정원사들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으며, 남양주시가 정원 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에 남양주시민정원사와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기 남양주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중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말부터 11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새싹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마을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주민주도형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2023년 3월, 73개의 씨앗마을을 선정하여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12월, 선정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 대상인 새싹마을 62개를 최종 선정했다. 새싹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앞에 앞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 갈지마을 박성제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상황 및 일정 보고 ▲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새싹마을 사업추진 세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씨앗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나가고자 올해는 사업추진 체계를 다양화하고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