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답례품 전시, 체험행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흥시 햇토미 등 답례품 24종 전시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흥시 소문내기 이벤트’, 5만 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흥시 고향사랑 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특색있는 홍보 활동으로 시의 매력을 알렸다. 시 캐릭터 ‘해로’와 함께하는 시흥시 답례품 체험행사를 비롯해 물방개 수영대회, 곤충표본 만들기 행사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지난 4일부터 경로당 3곳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군자동 치매 안심마을 내 거모5통, 동보아파트, 아주아파트 경로당에서는 매주 1회씩 총 8회로 구성된 다양한 인지 자극 훈련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총 4곳(방산 1통, 군자 2통, 유호아파트, 일우아파트)의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교실에서는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두근두근 뇌 운동’ 워크북 활용과 소근육 활동 DIY 만들기를 통해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등의 인지기능을 키우는 훈련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시는 ▲치매 조기 검진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 물품(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등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가족 교육 및 모임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 1기’를 지난 1일 장곡도서관을 시작으로 차례로 개강한다. 시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인 ‘시흥시민캠퍼스Q’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삶을 질문하고 시민의 질문에 답하는 시민성장 프로그램으로, 기존 시흥아카데미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시흥시민캠퍼스Q는 4개 학교(시흥인문학교, 시흥뿌리학교, 시흥인문학교, 시흥부모학교)로 운영된다. 이 중 시흥부모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시흥의 부모가 서로를 돌보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부모 교육의 활성화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목감어울림센터, 배곧도서관, 소래빛도서관, 장곡도서관, 중앙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통해 시흥의 부모 교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6일 장현지역아동센터에서 ‘2023년 지역아동센터 멘토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 관내 35곳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함께했다. 지역아동센터 멘토단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명이 멘토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91명이 멘티로 구성돼 이뤄졌다. 멘토단은 ▲아동 프로그램 및 평가 분야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분야 ▲재무회계 및 행정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가치 있게 성장할 멘토단 및 종사자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며 “지역아동센터가 수준 높은 아동 돌봄 활동을 펼치며 시흥시 아동 돌봄의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및 기초학습반 운영, 대학 컨설팅 및 교재 지원, 검정고시 상담ㆍ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중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요가 높은 교육 지원 분야다. 매년 4월ㆍ8월 두 차례 시험이 있어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원서 접수부터 학습, 응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 4월에 치러진 1차 검정고시에서는 고졸 41명, 중졸 6명, 초졸 6명 총 53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으며, 8월에 치러진 2차 검정고시에서는 고졸 56명, 중졸 4명 총 60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고졸 검정고시는 95%, 중졸 검정고시는 8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113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지원하고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검정고시 합격자 중에는 이후 학업 지속을 위해 대학 진학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총 3일에 걸쳐 23명의 청소년에게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지원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란, 시민이 관심 있거나 알고 싶은 사업을 신청하면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사업의 공개 여부는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개가 결정되면 시청 누리집과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된다. 시는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7개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 시책 및 시민 수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6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지하 침수주택에 거주 중이지만, 생계 등의 이유로 주거 이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하고 실행력을 확보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반지하 침수주택 실태조사를 통한 아동 반지하 가구 10가구 선정 및 추천 ▲선정 가구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홍보 강화 및 서명운동 지원 등 주거 위기 아동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선정 가구의 전면 집수리 지원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추진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한 아동 주거권 관련 법률 개정 촉진 등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의 반지하 거주 아동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베니앤프렌즈가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선보여 다양한 문화예술의 친근함을 높이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사흘간 매일 1, 2, 3부로 나눠 오후 4시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매일 진행되는 3회의 공연에 출연자 6인(사회자, 성악가 4인, 피아니스트)이 모두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출연진과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해로토로 인형 경품 증정 등의 관객참여 이벤트를 열어 관객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용공간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잔잔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청년협업마을에 입주할 기업을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총 6개의 입주 공간으로 독립형 사무실 2개실(40.5㎡, 54.0㎡)과 준독립형 사무실 4개실(13.5㎡, 15.2㎡, 17.4㎡, 18.6㎡)이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ㆍ초기(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기존 창업자는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년협업마을로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입주 기간 중 추가적인 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독립형 사무실은 독립된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준독립형 사무실은 하나의 넓은 사무공간 안에서 유리 벽을 통해 구분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준독립형 사무실은 회의실 및 작업실 등 공용공간이 있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소통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입주자로 선발되면 저렴한 가격에 입주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기업 운영 컨설팅과 시제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일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를 운영했다. 시흥시를 비롯해 103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Korea Healthy Cities Partnership)는 이날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로 정하고, 공동행동을 추진했다. 먼저, 공동행동 ‘채식하고’ 실천을 위해 시는 분기별 1회씩 운영하는 ‘지구 살리는 날’과 연계해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했다. 또, 참가자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계단타고’ 실천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팔팔하게’ 실천을 위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