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0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국회에 김포골드라인 등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을 건의했다. 김병수 시장이 건의한 해당 법안은 ‘승객 혼잡 및 과밀 현상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및 지원’이 핵심이다. 법안은 최춘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를 맡아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출했다. 골드라인은 지난 2019년 개통 후 한 칸에 300명 이상 승객들이 몰리는 등 심각한 혼잡 상황을 직면한 상태다. 이런 위험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는 여론도 증폭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국회를 찾아가 해당 법안을 건의·제출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이번 발의는 20년간 국회 보좌관 경력을 쌓은 김병수 시장의 전문성에서 비롯된 기민한 대응이라는 평이다.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해당 법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 또는 도시철도운영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도시철도와 역사(驛舍) 및 역 시설 등 도시철도시설 내의 승객·이용자의 혼잡도를 측정하여야 함. ▲정부는 혼잡도 측정 결과, 대통령령 정하는 기준 이상의 위험 상황이 발생했거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악취오염 물질 및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악취오염물질은 악취유발사업장과 악취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배출구 및 부지경계 100개 지점을 선정해 측정한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배출허용기준 초과를 반복하는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득한 후 악취 조치 계획 및 시설을 마련하게 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 또한 마찬가지. 시는 대기오염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올해 먼지 50개, 총탄화수소(THC) 50개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을 실시한 후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른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환경지도과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들 스스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농민기본소득 김포페이 1차 지급을 시작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민 개개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김포페이로 지급한다. 2023년도 농민기본소득은 4월, 8월, 12월 총 세 번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된다. 2023년 변경된 사항은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까지 확대된 것과 사용 기한이 지급일로부터 180일로 연장된 것이다. 또한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영농자재센터, 하나로마트, 농기계센터, 주유소 등이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처로 추가됐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를 지역농축협 사업장에서 사용할 때는 지역농축협 사업장은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만 사용해야 한다. 김포페이 지역화폐 카드에 지역화폐가 충전돼 있어도 지역농축협 사업장에서는 지급된 농민기본소득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결제 불가하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올해 농민기본소득 사용처가 지역농축협 사업장까지 확대됨으로써 농민들이 농민기본소득을 영농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효율적 활용을 통해 주민 편익 증진 및 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2023년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도비 1억 원은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시설상태와 노후도, 접근성, 주민수요 등을 고려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다. 또한 시의 시설개선 의지 등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대곶면 율생리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민방위 정부 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유사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확충됐다 현재 김포시에는 22개의 정부 지원 주민대피시설이 있으며,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을 전국 최초로 훈련이 없는 평상시에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며 “평시에는 주민 편익 증진 및 관리·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방위사태 발생 시 본래의 목적인 대피시설로 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상담소는 김포시 북부권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양촌읍에서, 오후에는 통진읍에서 각각 실시됐다. 이번 현장상담소는 관계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등 3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방문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출 상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상담소를 찾은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 부족을 가장 많이 호소했다. 또한 소상공인 대출이 지금보다 쉬운 환경이기를 바란다는 뜻도 건의했다. 이 외에 홍보지원, 판로지원, 시설개선 등 각종 지원에 대한 확대를 요청했다. 상담에 임한 소상공인들은 “평소에 문의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 망설여졌는데 이렇게 영업장 인근에서 현장상담소를 개최해 주시어 상담도 편하고 하고 싶은 말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김포시는 하반기(9월경)에는 관내 남부권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소를 다시 개최할 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김병수 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해 9월 동작구에서 김포시에 자매결연을 선 제안함에 따른 것으로, 이번 협약에 앞서 양 지자체는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협력, 문화관광, 스포츠청소년, 경제농업의 4가지 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정한 바 있다. 또한 재난 재해 상황 시에는 상호 협조하는 등의 세부 내용을 확대해 나가는데도 협의했다. 협약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와 동작구가 앞으로도 여러 측면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서로가 가진 자원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받는 자매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청에서 김포시까지는 30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운 지역”이라며 “인적, 물적 교류가 용이한 지역인 만큼 합심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마련하여 의정 발전을 위한 각종 분야 자문과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시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홍보 강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한시 무료 개방 △지역 내 장례식장 설치 등을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다양한 의견은 김포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의회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17일 오전 7시15분 김포골드라인 긴급 대책의 일환인 ‘70번 버스’를 타고 주요 운행구간 정류소 및 이용객 현황 점검에 나섰다. 원희룡 장관은 김병수 시장과 함께 지난 14일 골드라인 전동차 현장 점검에 이어, 70번 버스 현장 점검까지 나서며 김포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원희룡 장관과 김병수 시장은 70번 버스 현장 점검 당시 ▲조속한 버스전용차로 확대▲ 맞춤형 셔틀버스 도입 ▲70번 버스 시민 안내 등 단기대책의 신속 진행 필요성을 확인했다. 골드라인 주요 5개 역사를 급행 운행하는 ‘70번 버스’는 골드라인 혼잡률 분산을 위해 김포시가 지난 1월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대안교통수단이다. 그리고 지난 14일 국토부 주재 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70번 버스 증차’ 및 ‘원스톱(중간노선 없는 직행 구간) 셔틀버스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을 무조건 빠르게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셔틀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원 위촉식을 열고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임원은 이병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6명이다. 이들은 향후 임기 2년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 지역 장애인체육과 관련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및 날로 늘어나는 장애인체육 수요 및 이에 대한 해법 등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에 있어 체육이 그 중요한 매개가 될 수 있다”라며 신임 임원들의 참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의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한궁대회에 이어 오는 5월 장애인 탁구 대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준비로 한창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14일 오전 7시40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관계자, 김포시 관계부처 관계자 및 골드라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긴급회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조속 추진’이란 궁극적인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에 앞서, 김포시가 시행 중인 긴급대책을 확대·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교통 현안이 논의됐다. 원희룡 장관은 “골드라인 혼잡 완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과 ‘GTX-D’의 조속 개통이지만 이 대안들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5호선·GTX에 앞서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 등 긴급대책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 국토부·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긴급 대책으로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시 외곽지역 및 대단지 아파트에서 김포공항까지 ‘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