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주)가 29일 부평구청에서 부평 주민을 대상으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구민 200여명이 참석, 상동호수공원 내 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피력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시 부평구는 이날 제시된 부평 주민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은 GTX-B노선 관련 변전소를 경기 부천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에 설치 시 부평 부개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10여개 학교에 미칠 전자파 영향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상동호수 공원에 변전소 설치를 강력 반대하고 있으며, 구민의 생활에 지장이 없는 대체부지를 찾아 위치를 변경해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주민들은 또 변전소 설치에 대한 주민 안내 및 의견수렴이 사전에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에 변전소가 설치되는 인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부평구 주민 대표, 부천시 주민 대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연구실 기초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제 발굴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인천시 주관 국정시책 연계 군·구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별상은 전년 대비 실적향상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역시 우수사례 완성도 및 경쟁력 향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국정평가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기초반을 시작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전체 지표담당자 합동 컨설팅, 보고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5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할 위원 19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지역 위원 위촉식을, 29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 위원 위촉식을 각각 진행했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령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동 단위의 민관 협력조직으로 통장, 자원봉사단체,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사회 보호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을 추진, 각 동에서 발생하는 복지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정헌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참여복지 구현의 첨병”이라며 “각 동 지역 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왕산해수욕장 일원 용유서로 일부 구간에 대해 주정차를 탄력적으로 허용하는 ‘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은 지역 도로 여건 등을 고려, 특정 요일·시간대에 한정해 주정차를 탄력적으로 허용하는 제도다. 허용되는 구간은 용유서로 452 일원부터 용유서로 317 일원까지 약 1.4km 도로 양면이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등이 있어 주말·공휴일 등엔 관광객 차량 운집으로 주차난이 심각하다. 구는 이 같은 주차 수요와 더불어, 교통 흐름을 저해하지 않는 지점임을 고려, 해당 구간을 인천경찰청의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은 평일에는 심야 시간(저녁 8시 ~ 아침 7시)과 점심시간(정오(12시) ~ 오후 2시)에 주정차를 할 수 있다. 관광객이 폭증하는 주말·공휴일에는 전일 주정차가 허용된다. 구는 승용차 기준 약 240대의 주정차가 가능해 해당 지역 교통난·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2023년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확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각 보장 유형별 선정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를 발굴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번 재조사의 목적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상향 ▲생업용 자동차 적용 기준 개선 ▲중증장애인 포함 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완화 등 선정 기준이 폭넓게 확대돼 수혜 대상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복지지원과 조사관리팀을 통해 2023년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보장급여 탈락 520가구 91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기준 적용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신 정보통신(IT) 기술로 구현한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이 인천의 대표 어린이·가족 관광명소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들어선다.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은 인천 중구가 원도심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2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착시효과 체험관인 ‘트릭아트 스토리’의 1층 공간에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독창적 체험공간으로의 변모를 꾀함으로써,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체험형 실감콘텐츠 ‘동화의 세상 속으로’, ‘애니런 오즈의 마법사’는 물론, 3차원(3D) 기술로 표현한 포토존인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세계’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부모님 세대의 동심으로 아이들을 초대할 미디어아트 ‘흥부와 놀부’, 체험형 키오스크인 ‘동화숲 샘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이 밖에 보호자들이 아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2024년 계양형 지역사회 노인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국가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구 실정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소득 수준에 따라 서비스 제공 내용 상이)의 돌봄서비스를 보충 제공한다. 계양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보건복지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창구를 설치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60명의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방문건강관리 사업 연계, 비대면 돌봄, 식사 등 총 215건의 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특히, 각 동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계산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지선사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10kg) 200포를 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선사는 매해 명절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과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4,530만 원과 백미 총 2,700포를 기탁하며 계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덕환 주지스님은 “백미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부평농협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2013년부터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해 명절마다 백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0kg 백미 4,000포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은 “추운 날씨와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백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18개사업 24억6천여만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 의회의원, 농가 대표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1,063명 중 기지원자 등 21명을 제외한 949명을 선정하고 93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