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최근 기후변화로 깔따구 등 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범어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 범어천 인근 상가와 주민이 입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봄철 시작 전 선제적으로 취한 조치다. 이날 수성구보건소, 범어3동·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등 방역기동반은 유충이 다량 발견되는 범어천 하류 미복개구간의 하수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변을 청소했다. 아울러 취약지에는 유충구제 방식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력이 강해져 성충 제거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구제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구는 연무·분무 소독과 함께 앞으로는 유충구제 방역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해충 활동 기간이 앞당겨짐에 따라 효율적 방제를 위한 포충기 112대도 조기 가동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심공원과 하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 한다. 유충구제 방역 비중을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와 강남구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도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간 단체 간 교류 등 앞으로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민간에서 제안한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국제교류 복합단지가 조성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9km, 총사업비 4조4336억 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이라면서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대상에 부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신강남선 민자철도사업 시에는 4량 1편성의 무인 차량 운행으로 평균 지하철보다 빠른 표정속도인 70km/h 정도”라며 “종점과 시점을 32분 만에 운행할 수 있어 서울 강남과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되어 17만1200명의 교통수요를 지하철로 전환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시는 어린이집이 가입하고 납부해야하는 공제료를 대신 부담하며, 관내 어린이집 328곳과 재원아동 1만1300여명, 보육교직원 3200여명이 보험 혜택을 받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의무가입 공제대상인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건물) 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 5종과 ▲제3자 치료비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 선택가입 3종까지 총 8종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체보험 가입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어린이집 재정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유아, 보육교직원, 어린이집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의사회는 제44회 남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 남구의사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귀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의 지속적인 혁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홍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82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홍천군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13위를 차지하며 높은 성적을 거뒀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홍천군은 기관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자율혁신을 촉진하는 기관문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정책,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업무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도내에서 홍천군과 영월군 두 지자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및 포상을 받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이뤄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여 혁신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7일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합천의 물 관리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공급을 확대하고자 합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2024년 준공계획으로 2019년부터 추진중에 있다. 또 가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삼가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용주지구 농어촌개발사업 등 생활용수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합천읍을 대상지로 해 합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 사업비 157억원)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목표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등 지방상수도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혁신 리더 대상’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4 혁신 리더 대상’은 시사매거진 2580,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2024 혁신리더 대상 선정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 백경현 시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에 이어 민선6기 후반기 구리시장과 민선8기 시장을 지내고 있는 행정 전문가로서, 그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역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혁신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국민체감도 등 지표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구정 혁신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주요 혁신정책으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추진, 주민 참여 혁신정책 공모전 개최, 대구 최초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그리고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PLUS 건강 ‘계세요?’사업” 등으로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창의 북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대구 북구는 대구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2연속 혁신평가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혁신에 대한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구리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이면도로(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고자 한다. 시는 지난해 클린구리의 날 추진을 통해 8개동 집중 관리지역 및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민·관 합동 4,457명이 참여해 총 1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는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시청 전부서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바르게 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클린구리의 날에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 신청을 통해 대청소 및 재활용 캠페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4R[Reduce(재사용), Reuse(재이용), Recycle(재활용), Refuse(불필요한 물건 사지않기)]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생활쓰레기 감축에도 더욱 힘쓰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를 위해 클린구리의 날을 적극 추진함으로 더욱 살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