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광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당초 9월 실시 예정이었다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을 병행하기 위해 2개월여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익명 신고와 자진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동복지 시설 등을 중심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 작업도 실시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가 접수되면 복지‧아동‧주민등록 담당자 등이 가정을 방문해 출생 사실, 아동 소재와 안전을 직접 확인한다. 만일 가정방문을 거부하거나 출생 사실을 부인하는 등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을 통해 출생신고, 긴급 복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266명(2023.7.18. 기준)으로 전체 광명시민의 71.4%를 차지한다. 최근 2023년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4월부터 다시 증가하여 7월은 일평균 119.3명으로 3월 평균 52명보다 129.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와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 등으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지고 감염병 확산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도 이전과 다르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 및 감염 시 적극적인 치료 등 대책이 필요하다. 모든 감염병의 예방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간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택시기사,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 및 안전,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필수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보호 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수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노동자 쉼터 내 다목적실의 다양한 활용 등을 건의하고 노동자 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한 참석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수노동자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시민의 기초적인 생활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노동자들의 일상적인 권리보호 및 증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보강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2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 ▲횡단보도 일시정지 표지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등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향해 안전한 길을 걷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에는 광성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1년을 지난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20일부터 박승원 시장이 정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생생 소통 현장’을 월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 소통 현장은 ‘생생한 민생 소통’을 의미한다. 박 시장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과 소통해야 개선되고 발전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첫 번째 ‘생생 소통 현장’은 폭염과 폭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철산역 삼거리에서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과 함께 얼음물을 나눠주며 불볕더위 속 시민들을 격려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광명서초등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일대를 세세히 둘러봤다. 박 시장이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지난 15일 열린 공감콘서트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지난 19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호종)과 함께 복날 행사 ‘활력 충전! 쿨한 여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200명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삼계탕과 영양간식을 대접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극복 및 건강을 위한 웃음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 함께 음식을 나누고 같이 더위를 이겨내는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복지관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니 폭염 시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여름이 가장 덥다는데 철산복지관에서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도 해주고 맛있는 삼계탕도 줘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1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현재까지 5천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계탕 배식 및 배달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복날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건설 분야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신도시 사업 시행에 앞서 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박승원 시장은 “건설안전 분야 전문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증가하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와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 모두 건설 현장 안전관리 분야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국도·민자도로 건설, 건설공사 품질 안전관리, 국가산업단지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특히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건설 현장 점검, 지하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직접 일자리 창출 4천740명, 직업능력훈련 제공 1천589명, 고용서비스 제공 2천50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 4천24건으로, 세부적으로는 직접 일자리 5천570명, 직업능력훈련 2천360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천743건, 고용장려금 16건, 창업지원 183건, 고용안전망 구축 152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상반기 실적 4천740명은 올해 목표 5천570명의 85%이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은 민선 8기 광명시 시정과제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연합하여 오는 9월 2일 광명 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정책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창업박람회도 함께 하며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적경제 축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러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관련 민간 단체 등에서 참여한 20여 명으로 민·관 기획단을 구성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추진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공정무역가게 ▲공정관광 ▲통합돌봄서비스 ‘살림’ 및 빛나는 광명마켓 등 협동화 지원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에서 노후 경유차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을 추진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 3천624대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4천739대에 달하던 관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는 2023년 6월 현재 1천115대로 76.4%나 감소했다.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엔진 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저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4천227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 1천867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49대, LPG 화물차 전환 지원 61대 등 모두 6천528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였다. 투입된 예산은 149억 4천200만 원이다. 시는 2019년부터 광명시로 진입하는 5등급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을 함께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지난 2